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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1) : 미주

미국여행/미서부관광(1) .... 캘리코 은광촌 그리고 라플린 카지노

 

 

 

 

 

 

 

 

벌써 다녀 온지가 4개월이나 됐지만 노병의 기록으로 포스팅 하는 여행기이니 넘어 가세요 ㅎㅎㅎㅎ

 

옐로스톤을 돌아 보고 LA로 돌아와서 하루만에 다시 미서부관광을 떠납니다.

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를 돌아 보는 코스인데

오늘은 과거의 은광촌이였던 캘리코라는 유령도시로 불리우고 있는 곳을 올려 봅니다.

노병은 2002년도에 한번 들린적이 있어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230Km  정도 떨어진 관광 명소로 과거 은광촌으로 번성을 누리던 곳입니다.

그 후 은의 가치가 하락 하면서 폐광촌이 되어 유령도시화 된 곳인데 어느 독지가의 도움으로 관광지로 다시 태어 났다고 합니다.

마치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 분위기로 서부 영화에 등장 하는 자그마한 마을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지요.

 

 

 

 

한글로 된 안내 지도를 나눠 줄 만큼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곳입니다.

거의 절반 가까이 한국 관광객으로 보이더군요.

 

 

 

 

1881년부터 1896년 경 폐광촌이 될때까지의 모습을 갖고 있는 캘리코를 볼 수 있습니다.

당시의 시청,보안관 사무실,소방서,학교 같은 공공 건물과 식당,대장간,상점 같은 모든 시설이 남아 있습니다.

 

 

 

 

그 당시 채굴 하던 은 광산의 모습과 광부들의 숙소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미 서부의 옛 모습을 실감나게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날씨도 무덥고 전에 한번 본적도 있고 해서 대충 돌아 보고 마무리를 집니다.

 

 



 

 

숙소가 있었던 콜로라도 강가에 있는 라플린의 호텔에서 들려 본 카지노

재미삼아 50불만 해 보려고 시작 했다가 1000배 짜리 Fortune Feel에 맞아 300불이나 땄네요.

최하 배팅만 했었는데 이왕이면 큰 배팅을 해 볼걸 그랬나 봅니다 ㅋㅋㅋㅋ

물론 그랬으면 그나마 50불 금새 다 털렸겠죠?

카지노에서 욕심은 금물 입니다.

따면 금액 불문 끝내야 하구요.

 

 

 

 도중의 사막 한가운데서 점심으로 먹었던 비빔밥

그래도 한식인지라 감지덕지 하며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