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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

대관령 휴양림 1박2일 (1) .... 주문진 상희네,주문진 명품건어물,주문진 수산시장

 

 

 

 

 

 

 

 추운 겨울이면 주문진으로 복을 먹으러 가 봐야죠.

친구들하고 복도 먹고 하룻밤 공부도 하러 동해안으로 떠나 봅니다.

 

 

 

 

주문진에 도착하니 벌써 점심때가 되었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우선 식당으로 향합니다.

식당으로 낙점된 곳은 주문진 수협 건물에 있는 회센타 6호 상희네

 

 

 

 

그만 그만한 집들이 모여 있는데 그중에서 친구 단골인 상희네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오늘 메뉴는 복인데 6명이 150,000원에 회와 탕을 먹기로 하였답니다.

 

 

 

 

비교적 곁음식이 갈끔하니 잘 나오는 편입니다.

가짓수만 많고 별 볼일 없는건 이제 싫어요.

 

 

 

 

우선 찰지고 쫄깃쫄깃한 복회가 두접시나 나왔습니다.

이제 다들 나이가 드니 양으로는 해결이 안되는데 큰일이군요.

 

 

 

 

기념 사진에 서비스 쓸개주도 한잔

 

 

 

 

복은 시원하게 맑은탕으로 끓여야 좋지요.

시원하게 잘 끓여 왔습니다.

 

 

 

 

복어애를 추가해서 넣습니다.

이거 아주 고소하니 맛있네요.

 

 

 

 

비벼도 먹고 말아도 먹고 볶아도 먹고 ....

너무 많아 절반 가까이 남겼네요 ㅠㅠ

 

 

 

 

깔끔하니 잘 하는군요.

 

 

 

 

온김에 명품건어물에서 건어물 몇가지씩 샀어요.

이집 여주인이 안양 출신이라 안양,수원분들 가면 잘 해 줍니다 ㅎㅎㅎㅎ

우리는 몽땅 안양 출신이니 당연히 명품 건어물로 고 ~~~~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저녁거리를 장만합니다.

잡어회 조금하고 생대구 한마리 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은 쓸쓸한 겨울 바다를 돌아 보고 숙소인 대관령 자연 휴양림으로 갑니다.

요즘 휴양림들은 시설들이 너무 잘 되어 있고 평일에는 가격도 저렴해서  휴양림 이용해 보면 참 좋더군요.

(휴양림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 드립니다)

 

 

 

 

저녁은 장어구이,회,대구탕으로 먹고 맹렬히 전투에 임합니다 ㅎㅎㅎㅎ

 

 

 

 

대  관  령  자  연  휴  양  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133

033-641-9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