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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1) : 미주

시카고여행/시카고강을 따라 돌아 보는 시카고 유람선 투어(Chicago Architecture Tour)

 

 

 

 

 

 

 

시카고에서 쉑쉑버거를 먹고 시카고강을 따라 운항하는 유람선을 타러 가 봅니다.

시카고강과 미시간호를 따라 아주 멋진 건축물들이 세워져 있는데 이걸 돌아 보는 Architecture Tour 입니다.

시카고강을 따라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보고 미시간호반의 스카이라인도 즐겨야 하는데 이날은 시카고강만 돌아 봅니다.

 

 

 

 

유람선을 타는 곳은 여러곳에 있습니다.

노병은 미시간 애비뉴 시카고트리뷴 건물 인근에서 탔는데 70분 정도 돌아 보는데 요금은 $36 정도 합니다.

 

 

 

 

다른 배들은 사람이 많았는데 노병이 탄 배는 관광객이 10명 정도?

100명 이상이 탈 수 있는 큰 배였는데 아주 호젓하게 돌아 볼 수 있었네요.

가이드가 강변을 따라 세워져 있는 건축물들을 열심히 설명을 해 주는데 노병이야 귀가 멀어서 ㅎㅎㅎㅎ

 

 

 

 

시카고 트럼프 타워를 지나 갑니다.

92층 짜리 주상복합 건물로 14층으로 부터 27층까지 339개의 객실을 갖춘 특급호텔이 있습니다.

 

 

 

 

흔히 쌍둥이 옥수수 빌딩(콘빌딩)으로 불리우는 마리나 시티 건물

저 건물 주차장에 세워 놓은 자동차들을 보면 아찔 합니다.

고소공포증이 심한 노병은 차를 못 세울것 같아요 ㅎㅎㅎ

 

 

 

 

시카고 머천다이즈 마트(Chicago Merchandise Mart)

케네디가의 소유로 알려진 이 빌딩은 40만 평방미터의 넓이를 가진 25층 짜리 건물 입니다.

펜타곤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이 빌딩은 복도 길이만 13 Km에 달한다고 하는군요.

 

 

 

 

일일이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수많은 건물들이 있었는데 뉴욕의 마천루 못지 않습니다.

구름에 쌓여 있는 건물은 한때 세계 최고의 높은 빌딩이였던 윌리스 타워 (舊 시어스타워)

 

 

 

 

시카고 유니언 역도 지나 갑니다.

 

 

 

 

다시 한번 바라 보이는 윌리스 타워

 

 

 

 

1871년 시카고 대화재로 대부분의 건물들이 소실 된 이후

이런 아름답고 멋진 건축물들을 새로 지어 시카고를 재건 했다고 하는군요.

 

 

 

 

낭만적인 캠핑족이 아니고 물가를 따라 만들어 진 노숙인들의 텐트

 

 

 

 

 

 

콘빌딩 비슷해 보이는 이 빌딩은 무슨 리조트라고 하더군요 ~~~~

 

 

 

강을 따라 움직이는 유람선들 ~~~~

 

 

 

 

너무 추워서 잠시 내려가 있었던 1층의 모습

시카고는 바람의 도시로 유명 하지만 추위도 만만치 않지요.

이날이 4월 30일이였는데 정말 너무 너무 추웠어요.

시카고 여행때는 5월까지 외투 필수

 

 

 

 

강변을 따라 세워진 수많은 빌딩들이 시카고를 더욱 아름답게 보이도록 만듭니다.

차로 돌아봐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풍경들이 많군요.

 

 

 

 

 

시카고강을 다 돌아 보고 미시간호 쪽으로 가 봅니다.

 

 

 

 

미시간호로 나가려면 저 수문이 열려야 하는 모양인데 수문 앞에서 배가 되돌아 나오는군요.

미시간호에서 바라 보는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이 멋진 모양인데 다음에는 꼭 미시간호를 돌아 보는 유람선을 타 봐야겠습니다.

 

 

 

 

선착장으로 되 돌아 오다가 선착장 조금 전에서 발견한 태극기

저 태극기가 왜 저곳에 게양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반갑고 좋으네요.

 

시카고 여행에서 꼭 한번 해 보셔야 하는것이 이 유람선 투어지요.

한여름을 제외 하고는 옷 단단히 입으셔야 하는 건 필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