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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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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맛집 모악산맛집 완주군맛집   모악산 행복정거장




경남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에서 벚꽃을 보고 무창포로 이동 하다가 점심식사를 하러 들렸던 모악산 행복정거장 입니다.

진안 마이산 벚꽃을 보려고 갔더니 마이산은 다른 곳 보다 10일 이상 벚꽃이 늦게 피는지 꽃이 하나도 없더군요.

같이 같던 친구가 예전에 전주에 근무한 적이 있어 지인에게 점심 먹을 곳을 알아 봤더니 이곳을 알려 주네요.

벚꽃도 있고 음식도 상당히 괜찮은 곳이라고 추천해 줘서 와 보니 모악산 입구 전북도립미술관 앞입니다.

















이곳이 모악산 도립공원 입구로군요.

전북도립미술관도 있고 완주로칼푸드 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도 있습니다.

















로컬푸드(Local Food)란 장거리 운송을 하지 않은 지역 농산물을 말하는데

이지역 완주의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한식뷔페 행복정거장 입니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조합원들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행복정거장의 영업시간은 월~토요일은 11 : 30 ~ 15 : 00 주간에만 문을 열고

저녁은 주말에만 영업 하는데 18 : 00 ~ 21 : 00 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모악산 행복정거장은 1층에는 완주로컬농산물을 직구매할 수 있는 공판장이 있고 식당은 2층에 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였는데도 큰 식당에 자리를 잡기 어려울 정도로 손님이 많은 인기 있는 곳이더군요.











음식들마다 그 위에 생산자들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뭔가 믿음직스럽고 집밥처럼 포근한 느낌이 드는게 로컬푸드의 장점 아닌가 싶더군요.




























행복정거장의 음식들은 다양하거나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먹으면 왠지 건강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아주 좋았고

생각보다 상당히 맛있게 조리 되어서 건강식은 맛이 없다는 통념도 깨뜨리는 훌륭한 곳이였습니다.

음식에 비해 손님들이 많아 너무 빨리 음식들이 동나지만 그래도 꽤나 신속하게 채워 놓더군요.







저녁에 맛있는 쭈꾸미를 먹을 예정이여서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한끼 식사로는 너무 좋은 곳을 만났네요.


모악산 행복정거장

주변의 풍광도 너무 좋았고 로컬푸드를 이용한 농가레스토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주하면 전주비빔밥이나 콩나물국밥 같은 것만 생각들 하시는데 이곳도 한번 들려 보세요.















식사를 마치고 1층으로 내려가 몇가지 지역농산물을 구매 해 봅니다.

집사람 이야기로는 농산물들의 퀄리티와 가격이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B O N U S

































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바로 인근에 있는 전북도립미술관을 돌아 봅니다.

입장료도 없는데 시설에 비해서는 관람객이 너무 없어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멋 모르고 사진을 몇장 직다 제지를 당했는데 사진 촬영이 제한 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확인 안하고 사진을 찍은 노병에게 책임은 많지만 이제 웬만하면

후래쉬 없이 찍는 사진들은 허용해 줄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여기뿐 아니라 모든 사진 촬영 제한 박물관이나 미술관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