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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경기 남부 맛집

성대역술집 성균관대역술집 맥주 소주가 2,800원인 착한 술집 성대역 옥집




                                                                   성대역술집 성균관대역술집    성대역 옥집




성대역앞에 어마어마하게 크고 착한 술집이 하나 있다고 해서 지인들과 가 봅니다.

2008년 11월에 9평으로 시작해서 7년후인 2015년 11월에 엄청 큰 가게 전체를 쓰게 되었다는 옥집입니다.

전주에서 유행하던 가맥집 스타일로 시작 했나보던데 아주 친절하고 착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집이라고 하는군요.













가게가 커서 그런지 노란색 간판도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간판에 주요 메뉴들의 가격을 써 놓을 정도로 가격에는 자신이 있나 봅니다.







문을 들어서자마자 우측에 이집의 간판 메뉴인 황태를 굽는 모습이 보입니다.

좌측으로는 상당히 큰 주방이 있던데 주방으로 봐도 가게 규모가 짐작이 가더군요.











얼핏 봐서는 손님이 많은 줄을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들어 가며 좌 우로 보이는 방마다 어마어마한 손님들이 있더군요.













일단 주류 부분은 가격대가 아주 좋습니다.

소주는 참이슬,처음처럼은 2,800원 지역소주는 3,000원(한라산오리지날3,500원)

맥주는 국내맥주 2,800원(클라우드 4,000원)  세계맥주는 4,000원~4,500원 입니다.

안주부분은 싸다는 느낌은 얼른 안 와 닿는데 나중에 나온걸 보니 양이 상당히 많고 퀄리티가 좋더군요.





개운하고 칼칼한 콩나물국은 유일한 기본찬 서비스 입니다.







이집의 대표 메뉴인 황태구이가 먼저 나옵니다.

일반 호프집에서 보는 먹태나 노가리와는 질적으로 많이 틀립니다.

상당히 두툼하고 부드러운데 이집 특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욱 고소하고 맛나네요.









세계맥주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원없이 마셔 보자고 이거 저거 다 취향 것 주문해 봅니다.

노병은 맥주를 많이는 못 마시지만 일행들은 모두가 맥주 귀신들 같더군요 ㅎ









꼬치구이도 나왔습니다.

닭갈비 반, 돼지갈비 반인데 나름 아주 좋습니다.







노병은 주종목인 소주로 갈아 타서 한라산을 마십니다.

칭따오맥주는 안주용 ㅎㅎㅎ









마지막으로 만난 안주는  수제철판소세지구이 입니다.

소스범벅이라 살짝 느끼하고 짭쪼롬 하기는 하지만 맥주나 소주 모두의 안주감으로는 최고 입니다.



대학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주면서도 싸구려가 아닌 푸짐 하면서도 맛있는 안주들이 많으네요.

술값도 요즘 올리지 못해 안달 하는 집들과는 달리 맥주나 소주 다 아주 저렴 합니다.

짧은 기간에 10배 이상의 엄청난 양적 발전을 이룬것도 그냥 그리 됐겠어요?


수원 성균관대역 최고의 술집인  옥집

재방문 의사 100%



성대역 옥집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294

031 - 298 - 5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