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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울산,경상맛집

[부산맛집]바닷가에서 불고기를 먹은 사연 ....언양불고기

 

 

 

안녕 하세요 ?

여러날 노병 안보인다고 궁금해 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ㅎㅎㅎㅎ

5~6일 부산으로 해서 배타고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그동안 댓글,답글도 못해 드려서 죄송 하구요 이제 다시 돌아 왔으니 열심히 블로거 본연의 일을  하겠습니다.

 

 

 

 

 

부산과 일본을 가서 여러 가지 음식들을 먹어 봤는데 그 첫번째 포스팅인 불고기 이야기입니다.

사실 부산, 그것도 바닷가에 가서 회가 아니라 왠 불고기냐 이렇게 생각들 하시겠지만 노병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광안리에 가면 일반적으로 민락 회타운이 생각 나시겠지만 회는 어디서든 먹을수 있거든요.

 

그런데 아시는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광안리에는 불고기 거리도 있답니다.

모두 원조라고 하는 언양 불고기집들이 여러개 모여 있는데 저는 오늘 소개하는 이집을 꽤나 좋아 합니다.

언양 가기는 어렵고 부산 오면 여기서 약간은 다르겠지만 (부산식) 언양 불고기를 먹죠.

 

 

 

 

 

 

 

가격은 착한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노병이 좋아 하는것은 인원수 x 불고기 & 인원수 x 밥 이죠.

 

 

 

 

 

 

 

숯불이 왔습니다.

가격만큼이나 불도 좋아 보이죠?

노병이 여행 가면 현지 소주를 즐겨 먹는데 그래서 주문한 C1 입니다.

참고로 부산분들은 좋은 데이라는 술을 많이 드신다는데 17도가 안되는 소주 더군요.

아마도 부산분들은 성격 보다는 순한 소주를 드시는듯 ~~~~

 

 

 

 

 

 

 

 

 

 

 

 

 

 

밑반찬들입니다.

다 좋은데 특히나 백김치의 맛이 아주 뛰어 납니다.

 

 

 

 

 

 

 

고기가 나왔습니다.

어느 부위를 가지고 어떻게 만드는지는 몰라도 참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꽤 오랜 세월 부산만 가면 의례히 찾게 만드는 맛

이런맛집들을 찾는게 여행의 재미 아닐까요?

 

 

 

 

 

 

 

 

 

가격이 가격인지라 조금씩 조심스럽게 굽습니다. ㅎㅎㅎ

사실 고기는 조금씩 구워 먹어야 맛있죠.

 

 

 

 

 

 

 

 

 

고기는 밥이나 면하고 먹으면 훨씬 맛있습니다.

고기도 덜 먹으니 무척이나 경제적이구요 ㅎㅎㅎ

 

 

 

 

 

 

 

 

 

사실 이집에서 고기 못지 않게 맛있는게 밥을 시키면 따라 나오는 이 김치찌개입니다.

고기 없이 이 찌개만으로도 밥 한그릇은 금새 비울 정도로 맛있습니다.

밥은 이 찌개 포함 2,000원을 받지만 무한 리필이 가능 합니다.

 

 

 

 

 

 

 

 

 

 

 

 

뽀나스 .... 광안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