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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

의정부에서 맛 본 해물찜 이야기 / 의정부 해금강

 

 

 

 

속초 병원에 갔다 돌아오는 길

어디서 늦은 점심을 먹고 갈까 했더니 동생이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아낸 해물찜이 맛있어 보인다고

추천을 해서 가 보게 된 의정부 해물찜 맛집이라는 해금강으로 갑니다.

 

 

 

 

 

 

의정부 해금강은 의정부시 고산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집 길 건너에 법조타워라고 있던데 이 일대가 법조타운은 아닌 듯싶습니다.

신시가지처럼 보이는 곳인데 주차장도 넓고 상당히 기대가 되는 집이더군요.

 

 

 

 

 

 

 

의정부 해금강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50분까지이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휴게시간입니다.

KBS, MBC, YTN 등 여러 매스컴에 소개된 집이라 기대가 큽니다.

 

 

 

 

 

 

 

오후 1시 40분경에 들어갔는데 그때까지도 손님이 많은 편이더군요.

홀도 넓은 편이고 단체 예약이 가능한 별실도 있습니다.

 

 

 

 

 

해물찜이 맛있다기에 고민 하나 없이 해물찜 대짜리도 주문합니다.

가마솥밥은 별도라기에 5명 솥밥도 추가하고요.

해물찜 대짜리 가격이 125,000원이니 상당합니다.

몇 년 전 수원 군포해물탕에서 당시 140,000원(현재 180,000원) 짜리 해물탕을 먹고 감동을 받은

기억이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수원군포해물탕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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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해금강의 기본찬들입니다

미역국에 그만그만한 밑반찬들입니다.

 

 

 

 

 

 

기다리던 해물찜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와하기보다는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양도 그렇지만 (사실 요즘 노병 세대는 양에는 큰 불만들은 없지만)  내용물들도 이게 단가 싶어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맛은 이만하면 잘하는 편이네 정도이지 감동까지는 아닙니다.

이 집에 저렴한 가격대의 식사류들이 많이 있던데 그걸 먹었다면 혹시 모를까 해물찜으로 가성비는 글쎄요입니다.

 

 

 

 

 

 

솥밥은 괜찮았습니다.

늘 눌은밥과 숭늉이 좋아지는 나이가 됐나 봅니다 ㅎㅎㅎ

 

 

 

 

 

 

 

나오면서 본 주차장과 길 건너의 모습

보이는 큰 건물이 법조타운이라고 되어 있던데 왜 법조타운인가는 모르겠더군요.

이상 의정부에서 먹어 본 해물찜 이야기였습니다.

 

 

 

 

 

 

 

의  정  부    해    금    강    해    물    찜

 

의정부시 고산동 471-1 ( 고산로 102 )

0 3 1 - 8 4 1 - 8 0 1 9

 

 

 

※ 아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잊으실까봐 미리 예약 걸어 놓은 포스팅입니다 ㅎㅎㅎ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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