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초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서울대공원에서 만나 걷기로 했었는데 꽃이 너무 없어
다시 전철을 타고 국립현충원으로 가서 수양벚꽃을 보고 식사를 합니다.
이 날 식사를 한 곳은 사당역에 있는 샤브 칼국수집 바르미 샤브 사당점입니다.
연 이틀 포스팅이 샤브 칼국수가 되었네요 ㅎㅎㅎ



식당의 정식 명칭은 바르미 샤브 샤브 n 칼국수 사당점입니다.
사당역 12번이나 1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파스텔 시티 2층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는 아주 편합니다.
함께하신 지인분께서 좋아하시는 집이라 안양 범계 롯데 백화점에 있던 바르미샤브도 함께 가 봤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 대기까지 있던 집이 얼마 전에 보니 문을 닫았더군요.
바르미 샤브 칼국수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오후 1시가 조금 넘었을 때 모습인데 위치가 좋아서인지 손님들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의 7~80%는 여성 손님들이네요.
이런 집들은 직장인들이 점심 먹으러 오기는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집이지요.

평일 기준 가격은 점심이 성인 기준 22,800원(한우 26,800원)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24,800원(한우 28,800원)입니다.
식사 시간은 80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바르미 샤브 칼국수의 특징은 샐러드 바가 상당히 잘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샤브 없이 샐러드 바만 이용해도 충분히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푸짐합니다.
생각 없이 대충 찍은 사진들이고 일부 가져온 것들만 찍은 것이지만 대체로 잘 만들었네요.
젊고 위대(胃大)한 분들에게는 좋겠습니다만 노병 또래에는 조금 과한 느낌이 듭니다.




기본으로는 육수와 소고기 (호주산 1인 80g)가 나오고 채소는 샐러드 바에서 직접 취향 것 골라 오면 됩니다.
안양 범계에서 먹었을 때에는 고기가 무한 리필이었던 것 같은데 추가 고기는 유료입니다.
얼큰 육수로 주문했는데 국물이 별로 맵지 않아 맵찔이 노병도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얼큰 육수와 맑은 육수 두 가지를 함께 반반 육수(1,000원 추가)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채소를 넣어 끓인 후 채소를 건져 먹고 다음에 고기를 넣어 익혀 먹으면 됩니다.
얼큰 국물인데도 국물이 비교적 담백하고 부드러워 전 연령층이 먹어도 큰 문제는 없겠습니다.



밥도 있고 면과 만두도 준비되어 있어 먹고 싶은 대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역시 탄수화물은 배신하는 법이 없습니다 ㅎㅎㅎ
깔끔하니 수준급의 샤브 샤브 & 칼국수입니다.


디저트로 케이크 종류들과 각종 음료수 그리고 우유눈꽃빙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집 우유눈꽃빙수 맛집이로군요 ㅎㅎㅎ
사당역 바르미 샤브 샤브 n 칼국수 사당점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환승 지역이라 위치가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별실도 있는 것 같더군요.
사당역에서 모임을 가지실 때 한번 들려 보실 만한 좋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바 르 미 샤 브 샤 브 n 칼 국 수 사 당 점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444-3 ( 방배천로 11 ) 파스텔시티 2
0 2 - 5 9 7 - 1 1 5 5
※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 ( 2026. 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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