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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경기 남부 맛집

36년 전통의 족발과 부대찌개 맛집 / 과천 통나무집

 

 

 

 

이달 초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 날은 서울대공원을 겉만 살짝 돌아보기로 합니다.

서울대공원은 단풍도 곱기 때문에 머잖아 다시 한번 와 보려고 합니다.

 

 

 

 

 

 

 

 

 

 

 

 

 

서울대공원을 우측으로 올라가다 다리 바로 전에서 다시 우측 호숫가길로 들어갑니다.

서울대공원을 여러 번 오셨다는 분들도 이 길을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호숫가길을 지나 장미원 앞에서 서울랜드 방향으로 내려간 뒤 과천 시내로 식사를 하러 갑니다.

이 날은 안양 맛카페 회원 두 분이 동행해 주셔서 식사도 함께 했습니다.

 

 

 

 

 

 

 

이 날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집은 정부종합청사역 11번 출구 인근에 있는 통나무집입니다.

1990년에 문을 열었다는 이 집은 인근 직장인들이 좋아하던 현지인 맛집으로 백년식당에 선정되었는데

얼마 전 TV 먹방 프로인 전현무계획에도 출연을 하면서 손님들이 더 많아진 모양이더군요.

이 날도 오후 1시가 다 되어 갔는데 자리가 마땅치 않아 바로 옆에 있는 동성회관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1986년 개업한 설렁탕과 곰탕으로 유명하다는 동성회관과 이 집은 같은 집으로 동성회관은 부모님이,

통나무집은 아들이 각각 운영하고 있다는데 손님이 많으면 동성회관에서 통나무집 손님도 받는다네요.

원래 과천은 1980년 이전에는 인구 16,000명도 안 되는 농촌 지역이었는데 1982년 정부 제2 종합청사가

내려오면서 1986년에 시로 승격된 도시이니 이 식당들 다 과천으로는 대단한 노포입니다 ㅎㅎㅎ

 

 

 

 

 

 

 

밑반찬으로 나온 석박지와 김치 맛이 좋았는데 아마도 탕 전문인 동성회관 밑반찬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가족 두 식당이니 밑반찬 같은 것들은 공유할 수도 있을 겁니다.

 

 

 

 

 

 

 

 

과천 통나무집의 족발입니다.

연륜에 걸맞도록 고기가 잡내 없이 아주 부드럽고 괜찮습니다.

 

 

 

 

 

 

 

 

과천 통나무집의 부대찌개(2인분)도 나왔습니다.

역시 단골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좋은 부대찌개라는데 아주 푸짐하니 맛있게 보입니다.

이 집은 부대찌개에 별도의 육수를 만들어 쓰지를 않고 신선한 생수에 각종 야채. 소고기, 햄과

소시지를 넣어 진하고 깔끔한 맛의 부대찌개를 만든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육수를 추가할 때인데 그냥 생수를 추가하다 보니 아무래도 최초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스팸을 쓴다고 들었는데 부대찌개에 들어간 햄이 100% 스팸만 쓴 건 아닌 듯싶습니다.

그래도 큰 문제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통나무집 경기 과천시 새술막길 38

 

 

 

 

 

 

과  천    통    나    무    집

 

과천시 중앙동 40-5 ( 새술막길 38 ) 중앙상가 1층 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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