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의 소고기 점심특선 / 밤새먹소 시흥목감점

둘째 여동생이 시흥시 목감동에 잘하는 고깃집이 있다고 가자네요.
그래서 집사람과 막내 여동생 이렇게 4명이 고기 먹으러 목감으로 갑니다.
목감은 물왕호수로 유명한 동네로 노병 어려서는 민물고기가 엄청 많던 곳이었죠.
굉장히 한적하던 동네인데 요즘은 정말로 몰라보게 많이 발전한 곳입니다.


그래서 방문한 곳은 밤새먹소 목감직영점
목감동행벙복지센터에서 물왕호수 방면으로 가다 오른쪽,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바로 아래쪽에 있습니다.
밤새먹소는 시흥시에 본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주로 수도권에 분점들이 있던데 어제 보니 김포에도 있더군요.
업소 앞, 뒤로 상당히 큰 주차장이 있어 주차 문제는 전혀 걱정이 없겠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업장이 2층으로 되어 있어 상당히 큰 업소입니다.
거의 오픈 시간 정도에 갔는데도 벌써 몇 팀이 자리하고 있더군요.
한참 시간대에는 손님들이 상당히 많은 집이라고 합니다.




셀프 코너가 상당히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눈치 안 보고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좋네요.

동생 이야기로는 점심때는 무조건 점심 특선이 답이랍니다 ㅎㅎㅎ
그래서 주문한 것은 生 진꽃살 + 한우비빔밥 or 물, 비빔냉면 세트로 1인 20,900원입니다.
生 소갈빗살은 같은 구성으로 1인분에 14,900원이니 냉면 한 그릇 정도 가격 밖에 안되는군요.
이 가격으로 토, 일요일에도 판매를 한다니 인기가 많겠습니다.





묵사발부터 간단한 샐러드류, 된장찌개, 계란찜, 김치, 야채류 등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아주 정갈하니 좋아 보이는데 셀프바에서 리필도 가능하니 좋네요.


숯불과 불판이 나왔는데 이 또한 마음에 듭니다.
모름지기 소고기는 좋은 숯불에 구워 먹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지요.





진꽃살입니다.
점심 특선은 1인 120g이라 적게 보일 수도 있지만 고기만 먹는 게 아니니 우리 세대에게는 딱 좋습니다.
혹시 모자라면 더 주문을 하려고 했더니 모두가 괜찮다고 하는군요.
진꽃살은 소고기 특수 부위로 갈비 중간 부위인 6, 7, 8번 갈비뼈에서 살코기만 분리한 것이라고 합니다.
마블링이 꽃처럼 퍼져있어 진꽃살이라고 부르나 본데 육즙이 많고 부드러운 식감이 참 좋습니다.
그냥 입에 들어가면 눈 녹듯이 사라지는군요 ㅎㅎㅎ



진꽃살세트에 딸려 나오는 한우육회비빔밥입니다.
사실 한우육회비빔밥 한 그릇만 해도 10,000원이 훌쩍 넘을 텐데 이런 멋진 육회비빔밥이라니 너무 좋네요.


한우육회비빔밥을 안 먹는 사람들은 물냉면이나 비빔냉면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고깃집 후식 냉면으로는 대형식당답게 상당히 잘 만드는 냉면입니다.
모두 만족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어제 김포에서도 봤는데 조만간 주원이 외가댁 모시고 한번 가 보겠습니다.
시흥시소고기맛집 밤새먹소 시흥목감점
가격에 비해 상당한 고퀄리티의 음식을 선 보이는 집이더군요.
목감동 일대에서 가성비 좋은 소고기를 드셔 보시려면 밤새먹소 시흥목감점 추천드립니다 ^^

밤 새 먹 소 시 흥 목 감 점
시흥시 목감동 조남동 216 ( 동서로 999-2 )
0 3 1 - 4 1 4 - 9 1 9 9







식사 후 동생의 안내로 약 1 km 정도 떨어진 물왕호수 남쪽 물가에 자리한 카페 할슈타트를 찾아갑니다.
할슈타트 기분 좀 내 보렸더니 그건 어려웠고 눈꽃빙수에 아아를 마시며 떠들썩 이야기 꽃들을 피웁니다.
2층은 손님이 우리 밖에 없어 노병은 유일한 방청객 ㅎㅎㅎ
카페 할슈타트 : 시흥시 산현동 492 ( 목감전원로 34 ) T. 0 3 1 - 4 0 2 - 3 6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