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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남읍 칼국수 맛집 / 오동도 바지락칼국수

노병 * 2025. 10. 31. 05:00

 

 

 

 

 

지난번 속초여행에서 돌아오는 길

비는 억수 같이 내리는데 점심 시간은 지났고 김포까지 가면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식사 하기도 어려울 것 같아 중간에서 먹고 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오동도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역시 둘째가 소개한 집인데 괜찮다는군요.

O. K

 

 

 

 

 

 

 

 

어딘지도 모르는 길을 내비양 안내에 따라 빗 속을 헤치고 달려갑니다.

나중에 글을 쓰며 지도를 보니 오남저수지가 있는 남양주시 오남읍이더군요.

그래서 도착한 오동도 바지락 칼국수집, 이때가 오후 1시 40분경인데 정말로 비가 많이 쏟아질 때였습니다.

주차된 차 지붕에 빗물 떨어지는 게 보이시죠?

횟집도 아니고 칼국수 전문집인데 왜 상호가 오동도인지 별게 다 궁금한 노병 ㅎㅎㅎ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50분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없습니다.

 

 

 

 

 

 

 

 

점심시간으로는 많이 늦은 시간이고 비가 많이 오는데도 손님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더군요.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손님들이 많으면 처음 가는 집이라도 마음이 놓입니다. 

주방 위에 걸려 있는 '음식은 정성입니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바지락 칼국수 외에 녹두 삼계탕과 팥칼국수, 팥죽 그리고 만두도 있습니다.

삼계탕도 잘하는지 삼계탕 손님들도 꽤 계시더군요.

간단하게 바지락칼국수 3 그릇에 팥칼국수 2 그릇으로 주문합니다.

 

 

 

 

 

 

칼국수 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겉절이 김치죠?

밑반찬으로는 겉절이 김치 하나만 나오는데 명품 겉절이 김치네요.

이런 김치면 웬만한 칼국수는 바로 맛있는 칼국수로 변하지요 ㅎㅎㅎ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바지락이 너무 많아 귀찮게 만든다 싶을 정도로 많이 들어 있고 국물도 깔끔하니 아주 시원합니다.

대체적으로 잘 만드는 칼국수라는 느낌이 드는 좋은 집이네요.

이런 집은 뜨내기가 오는 집은 아니고 현지인인 동네 주민들이 다니는 집인데 단골 많은 이유도 되겠군요.

매콤한 고추다대기도 달라면 준다는데 다들 매운 건 사양하는 편이니 그냥 먹었습니다.

 

 

 

 

 

 

 

 

남양주 오동도의 팥칼국수입니다.

설탕이나 소금을 첨가해서 먹으면 좋은데 집사람 팥칼국수를 조금 덜어서 설탕을 약간 넣어 먹어 봅니다.

팥칼국수를 좋아하는 집사람에게 후한 점수를 받았으니 역시 잘하는 팥칼국수로군요.

하긴 칼국수집 치고 맛없다고 느끼는 집 만나기는 쉽지 않지만 손님을 위해 정성으로 만드는 집이라면

정성이라는 조미료 덕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남양주 칼국수 맛집 남양주시 오남읍 오동도 칼국수

상당히 맛있게 잘 만드는 칼국수집입니다.

좋네요.

 

 

 

 

 

오후 2시 반쯤 돼서 손님이 절반 정도로 줄어드니 가게 한쪽 편에서 이 집 분들이 뭔가 만들고 있더군요.

아마도 저녁 장사에 쓸 재료 같은데 얼핏 보기로는 팥칼국수에 들어가는 새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많은 인원이 달라붙어 만드는 걸 보면 꽤 많이 나가나 보죠?

이 집 일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숙련되고 친절해서 그 점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집입니다.

 

 

 

 

 

 

남  양  주    오    동    도    바  지  락  칼  국  수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200 ( 진건오남로 644 )

0 3 1 - 5 2 9 - 5 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