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국내)

800년 수령의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2025. 11. 8)

노병 * 2025. 11. 9. 05:00

 

 

 

 

 

작년에 이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를 방문해 봅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이런 훌륭한 은행나무를 작년에야 처음 찾아봤었죠.

먼 곳에 있는 것은 못 가 보더라도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는 매년 꼭 찾아볼 생각입니다.

특히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와 거의 붙어 있는 인천대공원의 가을도 너무 예쁘거든요.

금년에는 단풍 구경을 거의 실패했는데 그래도 인천대공원이 제일 낫더군요.

 

 

 

 

 

 

 

 

 

토요일 새벽 6시

양가가 김포를 떠나 인천대공원에 도착하니 아침 6시 40분경, 아직도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습니다.

인천대공원 정문 앞 제1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도보로 천천히 30분 정도 걸려 장수동 은행나무에 도착합니다.

인천대공원을 통하지 않고 바로 은행나무로 가시려면 인천대공원 동문주차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장수동 은행나무는 수령이 8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고 비가 올 듯한 흐린 날씨여서 그런가 사람들이 작년만큼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폰으로 대충 찍은 사진이고 아직 절정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어떻든 장수동 은행나무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아마도 다음 주 중반 이후에 금빛 장관을 이룬 후에 서서히 또 한해를 마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수동 은행나무 뒤편 노랑 우체통이라는 카페 앞길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멋진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있습니다.

길 끝에 군부대가 있는 그런 길인데 여기는 장수동 은행나무 보다도 훨씬 더 단풍이 덜 물들었더군요.

여기는 다음 주말 이후에나 제대로 황금빛으로 물든 멋진 가로수길을 선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다시 장수동 은행나무로 내려옵니다.

다음 주는 3박 4일로 멀리 가는 여행 계획이 있는데 혹시라도 시간이 맞으면 주말에 다시 한번 와 볼까 합니다.

어떻든 장수동 은행나무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다음 행선지로 떠납니다.

 

 

 

 

 

 

 

 

 

 

 

 

 

 

 

 

장수동 은행나무를 떠나 다시 인천대공원을 통해 정문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인천대공원은 총면적이 2,665,000㎡(약 80만 평) 규모의 대단히 큰 공원으로 연간 4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는다는 멋진 시민 공원으로 입장료는 무료이고 대규모 주차장은 입차 시간 기준으로 주차료가

24 시간에 3,000원이며 인천 지하철 2호선 등 대중교통 편도 좋아 방문하기에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혹 시간 되시면 인천 대공원과 연계하여 장수동 은행나무도 한번 들려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인천대공원 :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산 78 ( 무네미로 238 )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