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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명불허전 찐곰탕 맛집 / 김포 장기동 두손진곰탕

노병 * 2025. 12. 29. 05:00

 

 

 

 

얼마 전

주원이가 몸이 아프다고 학교에서 연락이 와서

데리고 병원에 가 치료를 받느라 점심을 걸렀네요.

그래서 늦은 시간이지만 잠심을 먹이려고 데리고 간 두손진곰탕

노병이 김포에서는 최고의 곰탕집으로 꼽고 있는 곰탕 명가입니다.

 

 

 

 

 

 

 

김포 두손진곰탕은 주소는 김포시 장기동 운곡사거리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포골드라인 장기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2~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큰길에서 조금 벗어난 곳이라 뜨내기들이 우연히 가기는 어려운 집인데 상당히 손님이 많은 집입니다.

20여 년 전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문을 열고 영업하다가 2017년도에 김포로 이전한 집입니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손님이 많다는 건 잘하는 집이니까 하는 이유 밖에는 없을 듯싶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영업하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영업시간 내에도 당일 준비한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종료한다니 참고하시고요.

 

 

 

 

 

 

 

 

오후 2시 30분쯤 갔더니 손님은 거의 없습니다.

양가가 비교적 자주 들리는 집인데 주원이 데리고는 처음 방문입니다.

주원이가 싫다고 하면 어떡하나 했는데 다행히 아무 말 없이 얌전하네요 ㅎㅎㅎ

방송에도 꽤 여러 번 소개 됐었고 유명인들 방문도 많았던 집입니다.

 

 

 

 

 

 

모든 메뉴에 한우를 사용하는 집입니다.

이 집 가면 의례히 주문하는 대로 접시 수육 하나에 곰탕으로 주문합니다.

 

 

 

 

 

 

 

 

 

 

단지째 갖다 주는 이 집 김치와 깍두기는 이 집에서 직접 담는다는데 거의 예술 수준입니다.

특이하게 김치는 겉절이 김치인데 살짝 매콤한 편입니다.

탕 집에서 김치, 깍두기가 맛이 없다면 그건 안될 말이지요.

거의 40여 년 전쯤으로 기억하는데 대전에 설렁탕으로 아주 유명했던 한밭식당에서는

다른 건 안 하고 오직 깍두기만 담는 깍두기 부장이 있었는데 당시 월급이 50만 원이라고 신문에 났더군요.

그만큼 깍두기 맛이 중요한 건데 그 유명했던 한밭식당이 요즘은 어째 소식이 없네요.

파가 잔뜩 들어 있는 수육용 양념간장과 김포 금쌀로 짓는 맛 좋은 밥도 나옵니다.

 

 

 

 

 

 

 

접시 수육은 일반 수육에 비해 양이 적고 특수 부위도 없지만 탕과 함께 먹기에는 참 좋습니다.

양가가 오면 접시 수육 하나에 곰탕 한 그릇씩 주문하면 배 부르게 먹고 가지요.

그런데 이 날 주원이가 말없이 수육을 잘 먹길래 다행이네 하고 있었는데 주원이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병을 부릅니다.

" 할아버지, 수육 한 접시 더 먹으면 안 돼? " ㅎㅎㅎ

얼른 한 접시 더 시켜 줬더니 그것도 눈 깜빡할 사이에 다 먹어 치웁니다.

곰탕도 한 그릇 클리어 

물론 혼자 다 먹은 건 아니지만 정말로 많이 컸네요.

너무 많이 먹어 탈 안 났나 했는데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ㅋ

 

 

 

 

 

 

 

 

 

두손진곰탕의 곰탕입니다.

고기도 많이 들어 있고 양도 많은 편인데 오래 끓인 뽀얗고 진한 국물이 진국 중에 진국입니다.

그래서 진곰탕인 걸까요?

소면도 넉넉하게 들어 있는데 맛있는 국물과 함께하니 더욱 맛이 좋게 느껴집니다.

잘 먹었습니다.

 

김포 곰탕 맛집  김포 두손진곰탕

탕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다 좋아하실 거라고 확신이 드는 집입니다.

김포에서 맛있는 곰탕을 드셔 보시려면 한번 들려 보실 만한 좋은 집으로 강추 ^^

 

 

 

 

 

 

김  포    두    손    진    곰    탕

 

김포시 장기동 152-2 ( 운곡로 4 )

0 3 1 - 9 8 1 - 1 8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