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이외수 문학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외수문학관 영원한 춘천의 이단자 이외수 이외수는 머리를 깎지 않는다. 세수는 1년에 서너번 할까말까다. 이를 닦지 않고 언제나 손톱은 길다. 항상 구부정한 어깨를 하고 엎드려서 시와 소설을 쓰며 새벽녘에 혼자서 소주를 마시고 잠이 든다. 강물이 고요하게 흘러가고 이외수의 숨결만 이 세상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