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이런 일식집이? / 김포 오동도 정통일식

집사람이 무릎 수술 후 병원에서 퇴원하는 날
간병을 했던 여동생과 김포로 와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고기 먹기를 희망하는 집사람 의견을 무시하고 일식집을 찾아간 노병
매 맞아 싸죠? 실제로 많이 혼났습니다 ㅋㅋㅋ


김포 오동도 일식집은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 인근 한강블루타워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흔히 금빛수로라고 불리는 곳으로 인근에 김포경찰서, 한전, 롯데마트 등이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휴무일은 없는 듯 보입니다.





김포 오동도는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인데 홀은 없는 듯 보이고 모두 별실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업소가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여서 접대나 회식 자리로도 좋아 보입니다.
예전에 양가가 같이 와 보기도 했었고 주원이 입학식 때 가족 회식을 하기도 했던 집입니다.
지금은 조금 뒤로 갔습니다만 노병의 포스팅이 N사와 DAUM 탑에 1년 이상 떠 있어서 조회수도 엄청난 집이었었죠.
이 집은 주기적으로 블로거들을 불러 사례를 하고 블로그 마케팅을 하던데 그 이유를 이날 알았습니다 ㅎㅎㅎ



평일 점심 특선을 제외하고는 가격대가 비교적 높은 집입니다.
점심 특선으로 3인분을 주문합니다.



기본 밑반찬과 죽, 아나고회, 가리비, 낙지, 계란초밥, 고들빼기, 참나물무침 등 기본 곁들이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이 중에 가리비회에서 엄청 비린내가 작렬 ㅠㅠ




메인회와 곁들이 해산물들이 나왔습니다.
메인회는 살짝 푸석하긴 했지만 그 정도는 넘어가기로 합니다.
문제는 전복, 관자, 소라 등 어패류에서 빠짐없이 비린내 작렬,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비린내 나는 것들을 접시에 모아 놓고 일하시는 분을 불러 비린내가 너무 많이 난다고 하니 치울까요? 하더군요.
그러라고 했더니 가지고 나간 뒤 함흥차사입니다.
일단은 주방에 가져다주고 손님들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고 했다고 전하면 새로 만들어다 주던지
아니면 누구라도 와서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나 사과를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일체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생선튀김, 생선구이 등 고급 일식집답지 않은 성의없는 곁들이 음식들이 나오고,

일식집에서 새우튀김이 나오면 이제 요리는 끝이고 식사가 나온다는 신호지요.
노병이 오랫동안 일식집 다니며 새우튀김을 먹어 봤지만 이렇게 엉터리로 나온 튀김은 처음 봅니다.
싸구려 시장에 가서 먹어도 이렇게는 안 나오지요 ㅠㅠ

마지막 서더리 매운탕을 끝으로 식사가 끝났습니다.
별다른 이야기 안 하고 계산을 하고 나왔지만 이 식당 그 누구도 잘 드셨냐든지, 죄송하다던지,
또 오시라던지 하는 그 어떤 말도 없더군요 ㅎㅎㅎ
노병이 블로그 시작한 지 15년이 넘었지만 오늘 같은 포스팅은 처음 해 봅니다.
내 돈 내고 바보 된 느낌?
아래 먼저 이 집 왔을 때 포스팅 했던 글을 올려 봅니다.
은혜를 이렇게 갚아도 되는 걸까요?
먼저 오동도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3122
김포 일식집/ 김포 일식 맛집 / 김포 오동도
노병이 김포로 와서 일식집은 가 본 기억이 없습니다. 일반 횟집이나 초밥집 또는 이자카야는 가 봤었는데 일식집은 없네요. 그래서 어느날 금빛수로 인근에 일식집이 있다기에 양가가 함께 들
leehk.tistory.com

김 포 오 동 도 일 식
김포시 장기동 2025-5 ( 태장로 784 )
0 3 1 - 9 8 7 - 5 3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