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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흘수선(吃水線) .... 새우튀김, 장어구이.... 평촌역

 

 

 

평촌역에서 새우튀김 안주로 간단히 한잔 하기 좋은집입니다.

평촌역 1번출구로 나와 좌측 계단으로 올라 오신 후 오른쪽 1층 맨끝에 있는 흘수선이라는 집입니다.

 

 

 

 

 

 

 

"흘수선"이란 배가 물에 뜰때 배와 물의 경계선이라는군요.

이렇게 어려운 이름은 주인아저씨가 문학청년일때 동아리 이름이 흘수선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집엔 주인 아저씨가 지으신 동명의 詩도 걸려 있습니다.

 

 

 

 

 

 

시가 괜찮죠?

 

 

 

 

 

 

 

내부 일부의 모습과 기본 차림입니다.

기본 차림은 매일 매일 조금씩 다릅니다.

 

 

 

 

 

 

 

 

이집 간판 메뉴인 새우튀김입니다.

바삭하니 맛있게 잘 튀겨졌네요.

그런데 포장으로 사가시는 손님들이 꽤 많으네요.

 

 

 

 

 

 

 

 

두번째 간판 메뉴인 장어구이입니다.

적당히 잘 구어진게 안주로는 제격입니다.

 

 

 

 

 

 

 

 

 

 

골뱅이무침입니다.

국수 사리와 계란찜이 같이 나옵니다.

 간단한 요기와 안주감으로 적당 하군요. 

 

 

 

 

 

 

 

 

한치 내장탕입니다.

오늘 먹은것 중에서는 가격 대비 제일 처지는군요. 

그래도 안주 삼아 먹을만 합니다.

 

 

 

 

 

 

가격도 적당 합니다.

간단하게 한잔 하기로는 아주 좋은집 같습니다.

평촌역 쪽에서 한잔 하실 기회가 있으시면 한번 들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