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양,군포,의왕

안양찌개맛집 / 안양예술공원 맛있는 찌개 지난달 중순경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안양예술공원위쪽에 있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다녀옵니다.관악수목원을 보고 식사를 한 곳은 늘 그렇듯 "맛있는찌개"입니다."맛있는 찌개"는 찌개가 맛있는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식당 이름입니다 ㅎㅎㅎ          안양예술공원의 가을 모습도 한번 보시죠.관악수목원 모습은 전에 포스팅을 했어서 아래 다시 한번 보여 드립니다.  서울대 관악수목원 보기 : https://leehk.tistory.com/3397 안양예술공원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의 가을안양예술공원은 아주 오래전부터 안양시민들만이 아니라서울 시민들의 여름  피서를 책임지는 관광지로서 유명했던 곳입니다.원래는 안양유원지라고 불렀었고 1977년 대홍수로 완전히 망가지leehk.tistory.com       안양예술.. 더보기
안양중식맛집/안양유니짜장맛집/안양 아리산 한 달 반 전쯤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만안구청 인근 중화요릿집 아리산을 가 봅니다.생활의 달인에 짬뽕과 유니짜장의 달인으로 선정된 이봉기 오너셰프가 있는 집입니다.지난 2월에는 같은 SBS에서 방영된 만안초등학교 뒤에 있는 탕수육, 짬뽕 달인인'복무춘'을 다녀 왔던 기억이 나는데 안양에 이런 집이 하나 더 있더군요.                안양 복무춘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3293 안양생활의달인 탕수육짬뽕달인 / 안양 복무춘지난 2월 어느 눈이 엄청 쏟아지는 날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안양역에서 모입니다. 원래 예정은 안양천을 따라 걷고 점심을 먹기로 했었는데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일단 점심을 먼저 먹고leehk.tistory.com       안양 .. 더보기
청계사 인근 카페 / 카페 나랑 (NARANG) 청계누룽지백숙에서 나와 차나 한잔 하자고 갑니다.비는 여전히 오고 그냥 헤어지기는 섭섭하고 해서 말입니다 ㅎㅎㅎ그래서 찾아간 곳은 청계산 청계사 가는 길 도중에 있는 카페  "나랑"입니다.      카페 "나랑"은 청계사를 가다 보면 왼쪽으로 보이는  세븐 일레븐 편의점 조금 지나서 좌측에 있습니다.노병이 산본 살때 친구들과 청계사 임도와 계곡으로 걸으러 많이 다녔었는데 그때 가끔씩 들리던 곳입니다.김포로 간 이 후로는 처음 가 보는 건데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는 그대로군요.김포로 가서 너무 대형 카페를 많이 다니다 보니 이곳은 이제 아담하고 귀엽게 느껴지네요 ㅎㅎㅎ      카페 나랑의 영업시간은 평일 10 : 30 ~ 18 : 30,  토요일~일요일은 10 : 30 ~ 20 : 30까지이고매주 화요일.. 더보기
백운호수맛집 / 백운호수 청계누룽지백숙 9월 중순 어느 비 오는 날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비 핑계로 바로 먹으러 갑니다.이날 조금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간 집은 백운호수에 있는 청계누룽지백숙입니다.백운호수 일대에는 누룽지백숙으로 유명한 집들이 많이 몰려 있는데 이 집도 그중 하나입니다.        백운호수에 있는 청계누룽지백숙의 모습입니다.백운호수 좌측 학현마을 방면으로 가다 좌측에 있는데 상당히 넓은 자체 주차장을 가지고 있습니다.청계누룽지백숙의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니다.       원래 이 집은 학현마을 쪽으로 더 올라가 있었는데 지금 자리로 확장 이전했더군요.상당히 오래된 고택으로 운치있는 집이었는데 지금은 크고 깔끔한 2층 건물로 옮겼네요.노병이 알기로는 개업한지 40년이 넘은 백운.. 더보기
밥집이냐? 술집이냐? / 금정역 남원집 금정역 남원집산본 살 때 노병의 최애 단골집이었었죠.오고 가며 편하게 들려 가볍게 한잔하고 가던 남원집주인은 억척스러운 또순이처럼 생기고 하는 짓도 꼭 선머슴 같은여주인인데 호불호가 강해 안티도 많지만 뒤끝이 없고 손이 크며 손맛이좋아 나름 단골도 꽤 많은, 금정역에서는 조금 불가사의한 집이지요. 하지만 아래 링크해 놓은 방문기를 보면 이해가 가실까 모르겠지만친해지기도 쉽지 않지만 일단 친해지면 바로 가족 같이 되는그런 집이 금정역 남원집입니다 ㅎㅎㅎ  몇 번 다니다 단골이 되면 알아서 냉장고에서 술을 꺼내다 마시고안주를 주문했다가도 "옘병할, 주는 대로 처먹어" 하면 꼼짝도 못 하고"네" 하는 단골들이 많은 아주 재미있고 신비한 매력을 지닌 집입니다.집사람도 이 집을 다니다 주인의 언니(?)가 되는 바.. 더보기
안양평촌중식맛집 / 안양 평촌 진라이 지난 2월 28일노병이 오랫동안 활동한 모임 창립 57 주년 모임이 있었습니다.고등학교 1학년 입학하며 만든 안양 모임인데 벌써 환갑이 가까워 오는군요.먼저 소풍 떠난 친구들도 많고, 해외나 먼 타지로 간 친구들도 많아 이제는 몇 명남지 않아 모일 때마다 허전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두서너 달에 한 번씩은 만납니다.이 날도 겨우 여섯명이 모였지만 그래도 늘 화기애애하고 참 좋은 모임입니다.       이 날 모임을 가진 곳은 평촌에 있는 진라이(珍來)라는 중국집입니다.이 집은 개업 초에 한번 들렸었는데 벌써 3년이 조금 더 되었네요.평촌 진라이는 평촌역 2번 출구에서 범계역 방면으로 200m 정도 떨어진 곳으로2층에 크래버 대게나라가 있는 건물 3층에 자리하고 있는데 길 건너편에 마벨리에 뷔페가 있는 곳입.. 더보기
안양생활의달인 탕수육짬뽕달인 / 안양 복무춘 지난 2월 어느 눈이 엄청 쏟아지는 날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안양역에서 모입니다. 원래 예정은 안양천을 따라 걷고 점심을 먹기로 했었는데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일단 점심을 먼저 먹고 상황을 보기로 합니다. 나이가 드니 눈 오는 날 걷는 것도 조심스러워져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모처럼 눈다운 눈을 만난 날이었었죠. 젊어서는 눈이 오는게 낭만적이고 좋았었는데 이제는 불편함이 더 많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이 날은 걷기에만 조심스러웠지 오래간만에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해 봅니다. 이날 방문한 집은 SBS 생활의 달인 편에 소개된 안양 복무춘입니다. 만안초등학교 바로 뒤에 있는 집으로 안양역에서는 도보로 15분 정도 걸립니다. 30년을 이 자리에서 영업을 했었다는데 이런 집도 모르고 있었으니 노병 참 .. 더보기
안양예술공원맛집/안양 맛있는찌개 지난달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관악역 2번 출구에서 만나 안양예술공원으로 갑니다. 천천히 서울대관악수목원까지 걷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안양예술공원 입구 쪽에 있는 석수동 마애종 안양예술공원 공영주차장 뒤편에 있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는 아닙니다. 예전에는 겨울이면 인적이 거의 없던 안양예술공원인데 지금은 겨울이라도 꽤 사람들이 보입니다. 겨울이 아니면 관악산이나 삼성산 산행을 하고 내려오는 등산객들이 엄청나게 많은 곳입니다. 노병 어릴 때에는 노천 수영장이 많이 있어 여름이면 서울 사람들이 메어지도록 찾아오기도 했었죠. 이제는 그런 모습은 많이 없어졌어도 꽤나 괜찮은 유원지에 들어가는 곳입니다. 노병이 안양예술공원에 오면 거의 대부분 식사를 하고 가는 맛있는 찌개 노병이 안양 예술공원에서 제.. 더보기
백운호수 만두 명가 / 백운호수 남현골 지난달 초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날은 백운호수를 잠깐 걷고 만두전골을 먹기로 합니다. 이날 만두전골을 먹기로 한 곳은 백운호수 남현골이라는 만두전골 명가입니다. 백운호수 남현골은 백운호수 입구에서 호수 왼쪽으로 들어가면 가나안덕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능안골에 있는 정원 칼국수와 더불어 백운호수에서 만두전골이 상당히 맛있는 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집입니다. 오래전에는 자주 다니던 집이었었는데 꽤 오래간만에 들려 보는군요. 백운호수 남현골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휴게 시간이 있습니다. (주말, 공휴일 제외) 꽤나 인기 있는 집이라 한참 시간대에는 대체로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나 추운 .. 더보기
백운호수인근 복어요리전문점 / 복진면 의왕본점 지난달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 날은 비도 오고 해서 일찍 먹으러 갑니다 ㅎㅎㅎ 이 날 가 본 식당은 요즘 한참 인기몰이 중인 청계 복진면입니다. 청계 복진면은 보통 백운호수와 연관 지어 설명을 하는데 정확하게는 백운호수에 있지는 않습니다. 인덕원에서 판교로 넘어가는 길로 가다 안양청계공원묘지와 하후현 성당 못 미쳐 왼쪽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팥요리로 유명한 콩지팥찌가 붙어 있어 점심 시간대에는 두 집 다 무척 붐비는 집이지요. 복진면 의왕본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구정 설날만 쉰다고 하더군요. 이 날도 비가 많이 오는데 서서 대기해야 할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허영만의 맛집 기행 등 여러 매스컴에 소개된 집입니다. 이 집주인이 복칼국수 명인으로 선정이 되었다는데 .. 더보기
1200석 규모의 안양권 최대 뷔페 / 안양 마벨리에 오래간만에 친한 친구들이 모입니다. 벌써 만든 지 57년째인 모임인데 전에는 매달 모였지만 코로나 이 후 비정기적으로 모이는데 이 날은 무엇이 급해서 그랬는지 23년 전에 미리 먼 길을 떠난 친구의 산소를 들려 보자고 해서 모였습니다. 이제 나이들이 들다 보니 자꾸 옛 친구들 생각이 나나 봅니다 ㅠㅠ 점심이나 먹고 가자고 해서 모이는 장소인 평촌 마빌리에 뷔페로 갑니다. 생긴 지 꽤 된 뷔페인데 어쩌다 보니 노병은 처음 가 봅니다. 위치는 평촌중앙공원 맞은편, 한림대 성심병원 대각선 방향 조선일보 평촌 사옥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 1 ~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입니다. 비가 많이 쏟아져 건물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이라 잘 몰랐는데 규모가 상상을 초월.. 더보기
안양 감자탕 맛집 / 석수시장 지수네 감자탕 한 달 전쯤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관악역에서 만나 안양예술공원으로 가기로 합니다. 그때쯤이면 안양예술공원에 아카시아가 한창 필 무렵이어서 아카시아 향기도 맡고 오래간만에 이곳에 가면 꼭 들리는 식당에서 식사도 하려고 했었는데 일행 중 한 분이 관악역으로 오시다가 석수시장 인근에서 작은 교통사고를 당하시는 바람에 일정을 취소하고 그냥 석수시장 안에 있는 안양감자탕맛집으로 이름난 지수네 감자탕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사실 얼마 전 안양 1번가에서 들렸던 안양감자탕에서 너무 어이없는 식사를 해서 짜증이 났었는데 석수시장 지수네 감자탕에서 짜증을 달래보고 싶었던 까닭도 있었지요. 지수네원조감자탕은 안양 석수시장 안에 있습니다. 시장이 상당히 작은 규모의 시장이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략 문 연지 .. 더보기
안양콩비지감자탕 / 안양1번가 안양감자탕 지난달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금정역에서 출발해서 안양예술공원이나 석수시장을 목표로 걷습니다. 안양 살 때는 거의 매주 걷던 곳인데 노병이 김포로 가며 지금은 가끔씩 들리는 곳이지요. 목표로 하고 걷는다는 이야기는 그곳에 가서 무얼 먹겠다는 이야기인데 ㅎㅎ 원래 계획은 도보 후 안양예술공원 '맛있는찌개'나 석수시장 '지수네원조감자탕'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일행 중 한 명이 곱창전골이 먹고 싶다는군요. 그래서 목적지를 안양 1번가로 바꿉니다. 오래간만에 걸어 보는 안양천변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안양천을 따라 내려 가던 중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합수머리 부분 노병이 어렸을때는 쌍개울이라고 부르던 곳인데 그곳에서 잠시 앉아 쉬던 중에 곱창전골 이야기가 나온 겁니다. 노병.. 더보기
안양삼겹살맛집 / 안양 평촌동 청학골 지난 2월 말경 주원이네와 안양을 갑니다. 마침 아들 결혼식 주례를 맡아 주셨던 목사님이 안양 평촌교회 담임 목사로 오셨다고 해서 인사도 드리고 주원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진맥도 보고 한약도 먹게 한다고 4대가 다녔던 단골 한의원에도 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이른 저녁을 먹기로 해서 들렸던 안양 청학골, 노병 최애 삼겹살 전문점입니다. 안양 청학골은 노병 뿐만 아니라 미국 딸네, 김포 아들네도 다 좋아하는 집이라 언제고 이 집만 간다고 하면 모두 콜 하는 집인데 특히 주원이 맛집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안양 평촌동 청학골은 두산벤처다임 건너편, 우리은행 인덕원금융센터 뒤쪽에 있습니다. 인근에 나눔초등학교도 있고 인덕원대림2차 아파트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9시 40.. 더보기
안양 인덕원 해물찜 맛집 / 인덕원 어가 1월 중순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 날은 오래간만에 서울대공원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들렸던 인덕원 어가(漁家) 이야기입니다. 흐리고 쌀쌀했던 날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만나 대공원 호수를 중심으로 한 바퀴 천천히 돌아봅니다. 그리고는 대공원 주변에는 마땅한 곳이 없어 점심 먹으러 인덕원으로 갑니다. 이 날 점심 장소로 선택된 곳은 해물찜, 아귀찜 전문점인 인덕원 어가입니다. 인덕원 어가는 인덕원역 4번 출구에서 평촌 방향으로 걸어서 5분 정도, 학의천 조금 못미치 2층에 있습니다. 2년 전쯤에도 한번 들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한번 더 와야지 하고 포스팅을 못했던 집입니다. 2층이지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특히 노병에게는 좋습니다 ㅎㅎㅎ 인덕원 어가는 상당히 큰 업장을 가.. 더보기
대통령이 찾은 설렁탕 맛집 / 군포식당 자주 말씀 드렸습니다만 노병은 설렁탕을 참 좋아합니다. 남들은 해장국 먹고 해장을 한다지만 노병은 설렁탕으로 해장을 하지요. 노병이 오래 살던 안양권에 있는 설렁탕집이어서 노병이 60년 가까이 다닌 설렁탕 집이 하나 있는데 몇 번 포스팅했던 군포시 당동에 있는 군포식당입니다. 안양시나 군포시, 의왕시는 예전에 모두 시흥군에 속해 있던 도시들로 지금도 같은 생활권이라 택시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같이 이용하고 지방자치제 때문에 만들어진 시장, 지방의회 의원 등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다 한 도시 같은 생각을 하고 사는 곳이지요. 군포식당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2167 군포맛집 군포설렁탕맛집 ..... 군포식당 군포맛집 군포설렁탕맛집 군포식당 오래간만에 막내여동.. 더보기
군포복어맛집 / 군포 산본중심상가 삼정복집 지날 달 어느 주말 둘째 여동생 생일이라고 들려 본 산본 삼정복집 산본 살 때는 가끔씩 들렸던 복집인데 오래간만에 들려 봅니다. 개업한 지 20년이 지난 식당으로 산본 중심상가에서는 상당히 오래된 최고참 중에 한 집일 정도로 산본 중심상가는 식당들의 부침이 심한 곳이죠. 식당뿐만이 아니고 다른 업종들도 오래 살아 남기 어려운 아주 대단한 곳입니다. 산본 중심상가 삼정 복집은 신한은행 산본지점 뒤쪽 여명 프라자 2층에 있습니다. 산본에서는 유일하게 수족관을 갖춘 복 전문점으로 활복을 먹을 수 있고 주인이 직접 복조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조리를 하는 집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김포로 가기 전에는 가끔씩 들려 속을 풀고 했었는데 3년 만에 다시 찾아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 더보기
안양예술공원맛집/안양유원지맛집/안양 더테라스 오래간만에 안양권 블친님들과의 모임을 안양 예술공원에서 가졌습니다. 산본 살때는 그래도 자주 만날 기회가 많았었는데 김포로 온 후 때마침 함께한 코로나로 이산 가족도 아닌데 쉽게 모임 갖기가 어려웠지요. 먼 데서 가다 보니 약속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가볍게 가을바람을 쐬러 가 봅니다. 관악역 앞에서 택시를 타고 서울대 관악 수목원 앞에 세워 달라고해서 아주 천천히 걸어 내려옵니다. 안양예술공원은 전에 안양유원지라고 부르던 곳으로 노병은 어려서부터 참 많이 다닌 곳이지요. 국민학교 때 소풍은 대부분 이곳으로 왔고 여름이면 뿌루장(풀장)에서 헤엄치며 놀던 곳입니다. 나이 들어서는 운치 있게 산 속 물가에서 한잔하던 곳 ㅎㅎㅎ 한 30분쯤 걷다 보니 오늘의 약속 장소인 더 테라스가 보입니다. 김중.. 더보기
막걸리 무료 무한제공 / 인덕원 속초 코다리 지난달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산본에서 치료를 받는 노병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백운호수 둘레길을 걷고 노병은 늦게 인덕원역에서 합류합니다. 그리고 찾아간 집은 일행 중 한 분이 추천해 주신 속초 코다리입니다. 인덕원 속초 코다리는 인덕원역 4번 출구로 나와 100 m 가량 직진한 후 스타벅스에서 우측으로 그리고 인덕원 새마을 공원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우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덕원 속초 코다리를 검색하면 속초코다리냉면이라는 집이 많이 검색되는데 두 집은 서로 다른 집입니다. 막걸리가 무료이고 무한정 무료 제공이라고 하더군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오후 1시경 도착했는데 한참 시간대는 지났는지 군데군데 빈자리가 있습니다. 이 집을 추천하신 지인의 말씀으로는.. 더보기
산본일식맛집/산본최고의런치정식/산본김수사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 이날도 노병 산본 정형외과 치료 때문에 산본에서 모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산본에 와서 치료를 받는데 두 달 이상 걸렸습니다. 완치는 안 됐지만 급한대로 걸을 수는 있어 다행이기는 합니다만 제약이 많습니다. 이 날 산본에서 찾은 집은 산본 노병 최애 일식집인 김수사(金壽司)입니다. 김포로 가고 코로나 때문에 이 집 방문 횟수가 많이 줄었지만 안양이나 산본에 와서 일식집을 가게 되면 거의 다 이 집을 가곤 합니다. 워낙 맛집 포스팅을 하게 되면 같은 집은 잘 안 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집 포함 몇 집은 예외로 안양 오면 여전히 잘 들립니다. 맛집이라는 게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 다른데 노병의 최애 집이라는게 다른 분들에게도 다 맛집일 수는 없습니다. 노병이 좋아하는 식당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