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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맛집

김포 시골향기 담은 건강밥상 / 시골향기 김포 운양점 지난 4월 초양가가 부천 원미산으로 진달래 구경을 떠납니다.진달래 구경을 마치고 점심은 김포로 와서 먹기로 합니다.그래서 찾았던 시골향기 김포운양점, 대단한 인기가 있는 집입니다.그 후 미국에 다녀오느라 묵혀 놨던 포스팅인데 얼마 전 다시 다녀오며두 번 다녀온 것을 모아 포스팅을 했으니 감안해서 봐주세요 ^^        시골향기 김포운양점은 김포시 운양역에서 걸포북변역으로 가는 중간쯤 도로 왼편 안쪽으로 있습니다.진입로 바로 건너편에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중화요릿집 홍명이 있고 인근에 진주냉면집 냉온장도 있습니다.인근에 있다 이 자리로 이전해 왔다고 하는데 건물도 새로 지어 깔끔하고 주차장도 넓은 편입니다.       두 번 다 오후 1시경 도착을 했는데 늘 만석인 집입니다.물론 1시 조금 지나면 서서.. 더보기
영양 돌솥밥이 맛있는 김포 소시랑 지난 11월 하순경 이틀 후 미국으로 떠나는 며느리와 주원이 환송 모임을 양가와 함께 갖습니다. 미국 사는 딸이 조카를 초청해 미국 학교 체험을 시켜준다고 해서 가는 길이지요. 40일 정도 다녀오는 짧은 일정이지만 손자가 없으니 노병 외로워서 어쩐대요? (벌써 돌아 왔습니다 ^^ ㅎㅎㅎ) 이날 식사를 함께 한 곳은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에 있는 소시랑이라는 한식집입니다. 소시랑이라고 해서 소고기 전문점으로 알았는데 솥이랑을 소시랑으로 쓴 것 같습니다. 강화에 '맛을 담은 강된장'이라는 유명한 식당이 있다는데 그 곳에서 만든 식당이랍니다. 큰길에서 조금 들어가 있어 초행길에는 찾기가 조금 쉽지 않은 편인데 새로 만든 식당이라 상당히 깔끔하니 좋고 주차장도 김포답게 아주 넓은 편이라 주차하기도 편리합니다. 노.. 더보기
김포맛집 / 김포 복어맛집 / 김포 부환복집 지난달 초순 어느 날 가족 모임이 있어 양가가 모입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양가 부모님께 감사의 저녁을 내는 자리입니다. 이날 식사를 한 곳은 양촌읍 누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김포 부환복집입니다. 김포 부환복집은 강화로 가는 국도 48호선 누산 4거리 조금 못 미쳐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장기지하차도를 지나 모아패션아웃렛 조금 못 미쳐 발산리교차로 인근입니다. 큰길에서 보이지를 않아 모르면 절대로 못 찾아갈 집이지요. 60년 전통이라고 쓰여 있는데 영등포에서 오래 영업을 하다 몇 년 전에 이 장소로 이전해 왔다고 하는군요. (영등포에 있을때는 부일복집이었다고 합니다.) 가게도 크고 주차장도 넓어 차 가지고 오시는 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듯하고 인근에 작은 공장들이 많아.. 더보기
김포 갈비 맛집 / 김포 이학농가 이학갈비 인천에서 시작한 고기 전문점으로 체인이 아닌 직영점만 수도권에 7~8개 정도 있는 상당히 많이 알려진 고기 전문점입니다. 산본 살 때는 산본점을 많이 다녔었는데 김포로 와서도 김포점이 있어 상당히 여러번 다녔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턴가 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학농가라고 새로 만들어 문을 열었는데 몇번 가 보니 이학갈비 보다 여러 가지로 더 마음에 들어 최근에는 이학농가를 많이 이용 하는데 오늘은 이학갈비가 아닌 이학농가 이야기입니다. 김포 이학농가는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17 석모리 사거리 인근에 있습니다. 김포 이학갈비에서 1 km 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큰 길가는 아니어서 조금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이학갈비 김포점에 비해서는 상당히 규모가 더 큽니다. 총 4층 규모인데 1층은 대기실과 .. 더보기
김포코다리맛집 / 김포 운양동 명태덕장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즐겨 먹는 생선 중 하나인 명태 일설로는 함경도 명천(明川) 고을에 사는 태씨(太氏) 성을 가진 어부가 처음 잡아 '명태'라고 부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고 지금은 동해 바다의 수온이 상승 하면서 그 많던 명태는 거의 다 사라지고 북태평양의 베링해나 오호츠크 해에서 주로 잡아 옵니다. 또한 명태만큼 다양하게 많은 이름을 가진 생선도 없습니다. 명태새끼는 '노가리', 냉동하지 않은 싱싱한 것은 '생태', 꾸덕꾸덕하게 반쯤 말린 것을 '코다리', 완전하게 얼린 것은 '동태', 두 달 정도 바짝 말린 것은 '북어', 명태를 덕장에서 겨울 서너달 가량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만든 '황태'. 이름도 많고, 많이도 잡히고, 우리 국민들이 사랑하던 명태였는데 요즘도 우리.. 더보기
김포메밀국수맛집 / 김포판메밀맛집 / 김포 전류리 풍덩 속에서 불이 나서 철은 아니지만 차가운 포스팅을 올려 봅니다. 노병이 김포로 옮겨 온 뒤 심심하면 바람 쐬러 가 보는 전류리 포구에 있는 소바 전문집 풍덩, 지난 8월 어느 더운 날 두 집이 함께 찾아가 봅니다. 작년에도 한번 들렸었는데 꽤 오래간만에 들려 보네요. 김포 풍덩은 전류리에서 하성 방향으로 1 km 쯤 가다 왼편에 있습니다. 길에서 조금 들어가 있는데 길가에 풍덩이라는 안내판이 있어 찾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평상시에도 손님들이 많은 곳이지만 더울때라 더 많다기에 아예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갑니다. 그런데도 이미 한 팀이 들어와 있더군요. 여기가 진짜 소바 맛집이라고 쓰여 있는데 이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집들이 좋습니다. 소바가 메밀국수의 일본식 표현이라고 지적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 더보기
김포 갈비 맛집 / 김포 이학갈비 두 달 반 정도 된 노병 기록용 묵은지 포스팅입니다. 4년 만에 미국에서 온 딸네가 사위 가기 전에 저녁이나 하자고 해서 모였습니다. 사위는 직장일로 외손자와 함께 2주만에 미국으로 돌아가고, 딸은 외손녀와 함께 두 달간 머물 예정으로 왔는데 전에도 포스팅했듯이 노병 내외는 며칠 후 노르웨이로 떠났지요. 오래간만에 아들, 딸네가 함께 모이고 주원이 외가댁도 함께 하시니 모두 11명이나 되는군요. 대가족으로 살던 버릇이 남아 김포로 온 후 늘 외롭고 허전 할때가 많았는데 모처럼 좋습니다. 이 날 모임 장소로 잡은 곳은 김포 이학갈비입니다. 안양 살때에는 갈비 먹으려면 주로 수원 가보정으로 갔었는데 김포로 와서는 이 집을 주로 갑니다. 상당히 대규모인데다 주차장도 넓고 특히나 맛이 꾸준하게 좋은 곳이라 언제.. 더보기
토요일은 밥이 좋아 김포 / 김포 쭈꾸미와 털레기 어느 날 우연히 TV를 돌려 보다 김포 식당들이 소개되는 장면을 봅니다. E 채널이라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 김포"라는 먹방 프로로 박명수, 노사연, 김종민 등 연예인들과 전 농구 감독 현주엽, 먹방 유튜버 히밥이라는 처음 보는 여성이 출연하는 먹방 프로인데 김포라니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봅니다. 이 프로에서 소개된 식당들은 모두 여섯 개인데 노병이 아는 곳은 치킨집 한 군데밖에 없고 나머지 이태리식 백반집, 쭈꾸미 집, 돼지갈비 집, 생선구이 집, 떡볶이 집 등은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집들이라 일단 메모해 놓았다 한 군데씩 가 보기로 합니다. TV에서 전국의 먹방 프로를 방송 한지는 꽤 오래되었고 그 파급력이 상당히 크다는 건 알지만 지금은 종영된 백종원의 삼대천왕이나.. 더보기
김포 한정식 / 김포 백반 / 김포 금쌀 밥집 지미재 한 달 여 노르웨이를 다녀오고 주원이 외가댁과 처음으로 외식을 합니다. 노병 없을때 주원이 보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때가 때인지라 열흘 정도 지나서야 겨우 만나 뵙고 식사를 같이 하기로 한 것이었죠. 주원이도 열흘 이상 지나 만났습니다 ㅎㅎㅎ 이 날 식사 장소로 선택된 식당은 김포금쌀밥집 지미재 불과 한달 남짓 여행이었지만 한식이 너무 먹고 싶었던지라 생각하고 있던 집입니다. 여러 번 포스팅하며 드렸던 말씀인데 김포는 쌀이 좋아 그런가 식당밥들이 대체로 맛있습니다. 김포쌀은 김포금쌀이라는 브랜드로 판매가 되는데 식당들 거의 대부분이 김포금쌀을 씁니다. 김포가 한반도 최초 벼 재배지라고 하는데 역사적 사실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포금쌀밥집 지미재는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1041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김포 버섯요리 전문점 / 산들마을 김포 본점 주원이 외가댁과 점심을 같이 하기로 한 지난달 어느 날 어디에서 점심을 같이 할까 검색하던 중 눈에 띈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날씨도 쌀쌀한데 소고기샤브전골이 마음에 들어 들려 본 산들마을 김포본점 김포는 최근 몇 년간 몰라 보게 발전한 신흥 도시인데 원래 땅이 넓은 지역이다 보니 땅값이 싸서 그런가 엄청나게 큰 식당들, 특히 본점들이 많은 특별한 곳이더군요. 그러다 보니 검색해 보면 가 보고 싶은 식당들이 꽤 많은 도시입니다. 버섯요리 전문점이라는 김포 산들마을은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모아패션아울렛 인근에 있습니다. 김포에서 강화로 가는 48번 국도변인데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고성코다리 김포본점 길 건너편입니다. 상당히 넓은 부지 위에 자리하고 있어 주차 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김포 산들마을의.. 더보기
김포맛집 / 김포코다리맛집 / 김포 고성코다리 본점 미국에 있을 때 사돈 블로그를 보니 웬 식당이 나옵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하시는데 평소 식당 포스팅은 거의 안 하시는 사돈께서 난데없이 김포 식당을 포스팅하셨는데 상당한 칭찬을 하셨더군요. 당연히 궁금해집니다 ㅎㅎㅎ 귀국 후 강제가 아니라서 안해도 되지만 알아서 일주일 자체 자가 격리를 마치고 마침내 두 집이 만납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두 집이 식사를 함께 하는데 주최는 두 집이 번갈아 하지만 보통 식당 선정은 노병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날은 자연스럽게 사돈께서 칭찬 하셨던 집으로 가 봅니다. (그 후 주, 야로 여러번 갔던 곳이라 낮과 밤 사진이 다 있습니다) 고성코다리 김포본점은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에 있는 모아패션아울렛 안에 있습니다. 김포에서 강화로 가는 국도 48호선상에 있는데.. 더보기
김포갈비탕맛집 / 김포 설반 신갈탕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어느 날 김포에 관해 뭔가 검색하다 눈에 들어온 단어입니다. 김포에 있는 설반이라는 갈비탕 집에 있는 메뉴인데 대단한 인기더군요. 김포에 오랫동안 거주하신 사돈에게 물어보니 모르신다네요. 아는 방법은 모시고 가서 확인하는 일 ㅎㅎㅎ 그래서 양가가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에 있는 설반을 찾은 것은 9월 중순쯤 오후 1시쯤 갔는데 차고 사람이고 너무 많아 10분 정도 줄 서서 대기했다 들어갑니다. 양촌읍 석모리는 김포시 장기동과 붙어 있는 곳으로 식당과 카페들이 엄청나게 많은 곳입니다. 설반은 전국 3대 치킨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김포 한성치킨 인근 언덕 위에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글린공원이라는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도 있어 두 곳 다 식사 후 들려 볼만 합니다. 이런 곳에 식당이 있.. 더보기
김포 두부 맛집 / 김포 산촌두부 한 달 전쯤 양가가 점심을 먹으러 떠납니다. 가끔씩 들리는 집으로 갔는데 휴일도 아닌데 문이 닫혔습니다. 때 이른 여름휴가를 떠난 모양인데 2안을 준비하고 가질 않았으니 난감합니다. 급하게 전류리에 있는 메밀국수 집이나 가자고 차를 돌려 가는데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저기 저 집 어때요?" 고개를 돌려 왼편을 보니 산속에 큰 간판이 보이는데 두부가 눈에 띕니다. 주원이 외가댁은 워낙 두부를 좋아하셔서 의견을 묻지도 않고 차를 돌립니다. 아내도 노병하고 오래 다니더니 촉이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찾아 들어간 집은 전류리 포구 건너편 마을 산속에 있는 산촌녹차두부라는 집입니다. 길에서는 간판만 보였는데 좁은 길을 들어 가 보니 주차장도 넓고 운치도 있습니다. 서수남 씨, 허경영 씨, 전원주 씨도 다.. 더보기
김포보리굴비맛집/김포두부맛집/김포 수리산두꺼비 노병은 평생을 거의 수리산 자락에서 살았습니다. 직전에 살던 산본 12단지도 수리산 바로 밑이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수리산(修理山)은 높이가 469m로 경기도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에 걸쳐있는 산이지요. 김포로 온 이후에도 수리산이 영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고 있었는데 어느 날 수리산을 봅니다. 노병이 가끔씩 걷는 운양동 코스에서 어느날 수리산 두꺼비라는 식당 이름을 발견합니다. 김포에 있는 식당인데 어찌하여 상호가 수리산인가 바로 조사에 착수합니다 ㅎㅎㅎ 조사 결과 본점이 군포시 속달동에 있는데 수리산 아래 수리사 인근입니다. 군포 살때는 몰랐는데 김포로 오니 눈에 번쩍 띄더군요 ㅋㅋ 어느 날 주원이 외가댁에 전화를 드려 양가 중간인 장기본동 주민센터 건너편에서 만나 뵙기로 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걸어.. 더보기
김포소바맛집/김포메밀국수맛집/김포 풍덩 김포로 온 후 답답할 때면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가는 코스 중에 전류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한강 하류에 있는 마지막 포구라는 전류리 포구가 있는 곳인데 강변을 따라 가는 게 괜찮습니다. 그런데 작년 김포로와서 이 길을 다니며 본 간판 중에 풍덩이라는 소바집 간판에 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 길가에 있는 자그마한 간판만 보이고 가게는 보이지 않고 화살표만 보이는데 촉이 움직여집니다. 그런지가 1년 가까이 돼서야 지난달 어느날 겨우 이 집을 방문해 봅니다. 주 종목이 소바라기에 아마도 겨울 넘겨 가 본거겠죠? 오늘도 주원이 외가댁과 함께 합니다 ㅎㅎㅎ 김포 풍덩은 전류리 포구에서 하성 쪽으로 1 km 정도 가다 왼쪽으로 조금 들어가서 있습니다. 길에서는 안 보이는 곳이어서 안내판을 잘 보거나 네비를 찍고 가야.. 더보기
김포 돼지갈비 맛집 / 김포 이학갈비 김포로 거주지를 옮긴 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한 동안은 낯선 타향이라는 느낌에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많이 적응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먹을 곳은 많은지라 김포도 다니며 보니 먹을 곳이 꽤 있더군요. 오늘 포스팅하는 김포 이학갈비는 작년에도 한번 포스팅을 했던 집입니다. 살짝은 까칠한 입맛의 집사람이 좋아하는 집 중 한 군데인데 김포로 와서 고기를 먹으러 다니는 집은 두군데가 있는데 이 집은 주로 소갈비나 돼지갈비 먹으러 또 한집은 소갈비살을 하는 집으로 소플러스 김포 본점입니다. 두 집 다 노병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김포 이학갈비 먼저 포스팅 보기 : blog.daum.net/leehungkyu/2534 김포갈비맛집/장기동갈비맛집/김포이학갈비 김포갈비맛집 장기동갈비맛집 김포 이학갈비 .. 더보기
김포장어구이맛집/김포간장게장맛집/김포 천둥산민물장어 30여 년 전 당시는 읍이었던 김포읍에 가끔씩 갈 일이 있었습니다. 그곳을 잘 아는 분들의 안내로 어느 소나무가 울창한 곳에 있는 식당을 가 본적이 몇 번 있었는데 민물장어구이를 아주 잘하는 장어 맛집이었었지요. 김포로 서식지를 옮기고 나서 그 집을 찾으려고 상당히 애를 썼지만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장어를 먹으려면 행주산성 쪽이나 임진강변 또는 안양에서 주로 먹곤 했었지요. 그런데 얼마 전 우연히 검색해서 찾아낸 김포장어구이맛집이 하나 있는데 20일 사이에 3번을 갔으니 노병 마음에 꼭 드는 아주 좋은 장어구이 집입니다. 그 집이 오늘 포스팅하는 김포 천둥산 민물장어입니다. 천둥산 민물장어는 김포시와 고촌읍 경계 부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김포시 고촌읍 태리라는 곳인데 인근에 고촌고등.. 더보기
김포간장게장맛집/김포 황가네식당 김포시청 인근에 간장게장을 잘하는 집이 있다기에 가 봅니다. 주원이네와 여동생 세명,매부 두 명 등 주원이 포함 모두 10명이나 되는 대인원입니다. 멀리서 동생네들도 오고 마침 주원이 생일도 며칠 안 남았어서 겸사겸사 한판 벌려 봅니다. 김포 황가네식당은 사우역(김포시청역) 인근 사우 3 동사무소 뒤편에 있습니다. 자체 주차장도 있지만 바로 옆에 커다란 공영주차장도 있어 주차 하기는 괜찮습니다. 허름해 보이는 건물에 빛바랜 간판의 포스가 만만치 않아 보이는 집이더군요. 김포 황가네식당은 특이하게도 지하에 있습니다. 문 연지 23년이 되었다던데 오랜 세월 지하에서 영업을 해왔다고 하더군요. 식당에 들어서면 바로 오픈된 주방이 보이고 조금 작은방 하나, 큰방 하나 두 개의 객실이 있습니다. 노병네는 테이블 .. 더보기
김포갈비맛집/장기동갈비맛집/김포이학갈비 김포갈비맛집 장기동갈비맛집 김포 이학갈비 김포 인근에 사시는 가까운 블친님이 점심을 같이 하시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은 N사에서 활동을 하시지만 예전에 다음에서 노병과 참 친하셨던 분입니다. 주원이 보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냐고 위문공연차 방문 이십니다 ㅎㅎㅎ 그래서 들려봤던 이학갈비 김포점입니다. 이학갈비 김포점은 김포시 장기역에서 구래역 방향으로 운곡사거리 조금 지나 왼쪽에 있습니다. 이 일대에 식당들이 상당히 많은 곳인데 이학갈비 김포점은 문 연지 6개월 정도밖에 안됐다고 하더군요. 산본에는 오래전부터 있어 산본점은 여러번 들렸었는데 산본점 외에는 김포점이 처음입니다. 노병이 알기로는 체인점은 아니고 모두가 직영점인데 특히 돼지갈비가 유명했았지요. 지나 다니며 보긴 했었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김.. 더보기
김포한정식/김포보리굴비맛집/김포남도애꽃 김포한정식 김포보리굴비맛집 김포 남도애꽃 지난달 주원이 외갓댁과 점심 식사를 하러 들렸던 김포한정식 남도애꽃 우연히 어느 블로그를 보고 상당히 좋아 보여 확인차 들려 봅니다. 요즘 김포,강화,일산지역 음식점 탐방이 참 재미 있습니다. 주원이 클때까지 아마도 계속 그렇게 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