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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5) : 유럽

동유럽여행 16 / 오스트리아 빈 ⑤ / 성 슈테판 성당 2023. 11. 14    빈 중앙묘지를 보고 빈 중심가로 이동합니다.빈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슈테판 대성당이 있는 곳입니다.이곳에서 빈 중심가의 야간 풍경을 보고 저녁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 빈 슈테판 성당 ( St. Stephen's Cathedral )    오스트리아 최고(最古)의 고딕식 혼합 성당    슈테판 대성당은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처음 지어졌으며 14세기 중반에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고    18세기에 들어와 성당의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독특한 혼합 양식의 성당이 되었다.     화려한 모자이크가 인상적인 지붕은 기와 23만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137m 높이의 남탑과     67m 높이의 북탑은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 되었다.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더보기
동유럽여행 15 / 오스트리아 빈 ④ / 빈 중앙묘지 2023. 11. 14   벨베데레 궁전을 돌아본 후 빈 외곽에 있는 빈 중앙묘지(Wiener Zentralfriedhof)를 방문합니다.빈 중앙묘지는 1874년 시내에 흩어져 있던 5개의 묘지를 한 곳으로 이장하여 만든 대규모 묘지공원으로240만 평방미터의 넓은 녹지대에 330만 명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공동묘지라고 합니다.이 묘지가 특히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수많은 음악가들이 잠들어 있기때문인데 베토벤, 슈베르트, 모짜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무덤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        빈 중앙묘지는 워낙 규모가 광활한 곳이어서 묘소 찾기가 쉽지 않아 음악가들이 묻혀 있는  묘지는중앙묘지 제 2문으로 들어가면 찾기가 쉬운데 직.. 더보기
동유럽여행 14 / 오스트리아 빈 ③ / 구스타프 클림트 구스타프 클림트 ( 1862 - 1918 ) 19세기 말 ~ 20세기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한 화가이자 상징주의와 아르누보 스타일의 대표적 작가주로 초상화와 누드 그림, 장식적패턴과 금색을 사용한 화가로 유명하다.        이제 벨베데레 궁전의 상궁으로 넘어갑니다.천장에 그려져 있는 프레스코화의 화려함이 황홀합니다.이곳에서는 오스트리아가 자랑하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볼 수 있습니다.     Edvard Munch (1843 - 1944 )  Men on the Seashore 1908     Ferdinand Holder ( 1853 - 1918 )  Emotion 1900     Giovanni Segantini ( 1858 - 1899 )  The Evil Mothers 1894   .. 더보기
동유럽여행 13 / 오스트리아 빈 ② / 벨베데레 궁전 2023. 11. 14    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빈 두 번째 이야기이번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전시로 유명한 벨베데레 궁전입니다.벨베데레(Belvedere) 궁전은 사보이 왕가 오이겐 왕자의 여름 궁전으로 1723년에완성된 이탈리아 식의 궁전으로 상궁과 하궁, 오랑게리(Oranggerie), 21 하우스(21er Haus) 등세 개의 미술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상궁에 있는 클림트의 "키스"를보기 위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연못 앞에 300이라는 숫자가 보이는데벨베데레 궁전이 완공된 1723년부터 꼭 3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서 세운 숫자라고 합니다.          먼저 벨베데레 궁전의 하궁부터 돌아봅니다.하궁은 오이겐 왕자의 별궁으로 현.. 더보기
동유럽여행 12 / 오스트리아 빈 ① 2023. 11. 14   멜크 수도원을 떠나 오스트리아 수도 빈으로 와서하루 숙박을 한 후 1박 2일 일정으로 빈을 돌아봅니다.오스트리아 빈(Wien)은 영어로는 비엔나(Vienna)라고 부르는데도나우 강변에 자리한 유서 깊은 도시로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요한 슈트라우스, 브람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활동했던 예술의 도시입니다.유럽 최대의 왕실 가문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심장부라고 불리는 쇤부른궁전이 자리하고 있는데 첫날 여행은 쇤부른 궁전에서 시작합니다.          쇤부른 궁전(Schoenbrunn Palace)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과 더불어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려한 로코코 양식이 돋보이는 궁전은 총 1,441개의 방을가지고 .. 더보기
동유럽여행 11 / 오스트리아 멜크 수도원 잘츠부르크를 떠나 오스트리아 수도 빈으로 향합니다.가는 도중 빈에서 80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멜크 수도원을 방문합니다.멜크 수도원(Stift Melk)은 바위 꼭대기에서 도나우강이 내려다 보이는 호화로운11 세기 바로크 양식의 수도원으로 이탈리아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의 추리소설≪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 1980≫의 모티브가 되었던 수도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은 1987년 숀 코너리 주연으로 영화로도 만들어져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이지요.          비가 오는 날씨에 언덕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멜크 시가의 모습이 평화롭고 아름답게 보입니다.가이드를 따라 가는 여행은 열심히 따라가는 일이 주가 되니 대충대충 사진만 찍으며 가는 게 일반적인데멜크 수도.. 더보기
동유럽여행 10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② 작년에 다녀온 동유럽여행 여행기잘츠부르크를 쓰다 잠시 멈춘 게 벌써 1년이네요.마침 오블완 챌린지가 생겨 그동안 밀렸던 묵은지 대방출입니다 ㅎㅎㅎ         후니쿨라를 타고 올라간 호엔잘츠부르크 성입니다.'높은 잘츠부르크'라는 뜻의 호엔잘츠부르크(Hohensalzburg)는 해발 120m의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잘츠부르크 어느 곳에서도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잘츠부르크를 상징하는 이미지이기도 합니다.따라서 성에서도 잘츠부르크 시내 어느 곳이든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세 번째 사진 오른쪽 윗편에 있는 하얀색 건물과 네 번째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Sound of Music)에서 견습수녀 '마리아'가 해군 명문가 출신인 '폰트랩 대령'의집에서 일곱 아이에게 노.. 더보기
동유럽여행 9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① 2023년 11월 13일 의 배경이 된 도시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합니다. 잘츠부르크(Salzburg)는 빈에서 300km 정도, 독일 뮌헨으로부터는 15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Salzburg는 문자 그대로 Salt Castle(소금성) 또는 Salt Fortress(소금요새)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소금 산지로 유명한 곳이었으며 오스트리아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발달하고 부유한 도시였다고 합니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손꼽히는 음악의 도시로 천재 음악가인 모차르트와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의 고향이기도 하고 영화 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어 오스트리아 수도인 빈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잘츠부르크 구시가지는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전날 할.. 더보기
동유럽여행 8 / 오스트리아 볼프강호수 / 할슈타트 노병의 동유럽 여행기 여덟 번째 오늘은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지방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호수인 볼프강 호수(Wolfgang See)와 할슈타트(Hallstatt) 이야기입니다. 모차르트의 외가가 있는 장크트 길겐을 떠나 볼프강 호수를 오가는 유람선을 타고 장크트 볼프강으로 향합니다. 보통 장크트 볼프강을 찾는 이유는 산악 열차를 타고 샤프베르크(Schafberg)를 오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유명한 '도레미송'을 배우는 장면에 등장했던 초원이 있고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잘츠카머구트 지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고 하는데 산악열차는 안 탄다더군요.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푸른 물길을 따라 약 40분 정도 유람선을 탑니다. 호숫가에 보이는 그림 같이 아름다운 .. 더보기
동유럽여행 7 / 바트이슐 카트린케이블카 / 장크트길겐 잘츠카머구트 잘츠부르크 주를 포함하여 잘츠부르크 동쪽에 위치한 3개 주에 걸쳐 있는 동쪽 지방을 통틀어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방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지역은 알프스 산맥과 크고 작은 70여 개의 호수가 어우러져 있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 모차르트 어머니의 고향 장크트 길겐(Sankt Gilgen), 잘츠카머구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크트 볼프강(Sankt Wolfgang)의 샤프베르크(Schatbergspitze)는 이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 다음 백과 발췌 전날 체스키크룸로프를 돌아보고 인근에 있는 체스키부데요비치 Savoy 호텔에서 숙박하고 다.. 더보기
동유럽여행 6 / 동유럽에서 가장 예쁜 소도시 /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체코 플젠에서 출발해서 3시간 가까이 걸려 도착한 곳은 동화 같이 멋있고 동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라는 체스키 크룸로프입니다. 체스키 크룸로프( Cesky Krumlov )는 14~16세기에 수공업과 상업으로 번영한 도시라는데 중세와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 되어 있어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 마을 곳곳에 펼쳐져 있고 마을을 끼고 S자처럼 구불구불하게 크게 돌아 나가는 블타바강이 예술처럼 자리 잡은 곳입니다. 또한 빨간 지붕의 중세 마을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체코에서 프라하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2023년 기준 인구 12,000명 정도 버스에서 내리면 보이는 체스키 크룸로프 성 이때까지만 해도 .. 더보기
동유럽여행 5 / 체코 플젠 / Pilsner Urquell 동유럽 여행 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프라하에서 세번째 밤을 지내고 아침 식사 후 플젠으로 이동합니다. 체코 플젠은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9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플젠주의 주도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 공장인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날 플젠에서는 필스너 우르겔 맥주 공장을 방문하고 점심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이날 방문한 필스너 우르켈 맥주 공장은 필스너(Pilsner) 맥주의 원조로 인정 받는 곳입니다. 보통 맥주 하면 독일을 생각 하게 되는데 체코도 만만치가 않아 독일과 함께 맥주의 양대 산맥으로 여겨지는 곳인데 체코가 전 세계에서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높다고 하는군요. 필스너 우르켈이 최초의 필스너로 현존하는 모든 맑고 황금색인 라거.. 더보기
동유럽여행기 5 / 체코 프라하 ③ / 천문시계 체코 프라하 여행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전회에서 설명드렸던 카를교의 남은 이야기와 프라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돌아본 이야기입니다. 카를교에서 구시가지 방향으로 가며 바라 본 모습입니다. 프라하 볼타강을 지나는 유일한 보행자 전용 다리여서 그런가 관광객들이 상당 히 많은 편입니다. 이번에는 카를교에서 프라하성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프라하성 맨 위로 보이는 교회가 성 비투스 대성당입니다. 이 광장에서 제일 인기가 있다는 구시청사 건물에 있는 천문 시계입니다. 구시청사 건물은 14세기에 건립되었다는 고딕 양식의 건물로 70m의 첨탑이 있습니다. 시계탑에 있는 천문 시계는 매시 정각에 작은 창이 열리고, 땡 땡 하는 작은 종소리와 함께 그리스도의 12 제자 인형이 하나씩 천천히 나타났다 사라집.. 더보기
동유럽여행 4 / 체코 프라하 ② 체코 프라하성의 성 비투스 대성당과 황금소로를 돌아본 후 인근에 있는 흐라트차니 광장으로 이동 합니다. 흐라트차니 광장에 있는 프라하성의 입구로 대통령의 집무실로 쓰이고 있다는 우리로 치면 용산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군인과 경비병들이 보초를 서고 있지만 관광객이 지나다닐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문 위에 칼과 몽둥이를 들고 인간을 제압하고 있는 두 명의 거인 조형물이 있는데 한때 체코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에 지배를 받았을 때 그들에게 핍박을 받는 체코인들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정문 반대편으로는 체코 초대 대통령이었다는 토마스 가리크 마사리크의 동상이 있습니다. 체코의 국부로 추앙받고 있는 분인데 이 분이 워싱턴 D.C에서 활동할 때, 그 당시 구미위원부로 활동하던 이승만과 자주 회.. 더보기
동유럽여행 3 / 체코 프라하 ① / 프라하성 25~6년 전쯤 돌아가신 선친을 모시고 프라하를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폐암 진단을 받으시고 6개월 정도밖에 사시기 어렵다는 진단이셨는데 수술도 안 하시겠다고 하시고 당시 폴란드에 사는 셋째 여동생이나 보고 오시겠다고 해서 모시고 갔다 들렸던 체코의 프라하였었죠. 바르샤바에서 밤차를 타고 새벽에 내려 프라하를 하루 돌아보고 다시 밤차를 타고 바르샤바로 돌아오는 무박 3일 여행이었었는데 사실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곳이 한번 들렸던 프라하라는 게 신기합니다. 이유는 밑에서 다시 설명드릴게요 ㅎㅎㅎ ( 사진이 조금 많습니다. ) 2박째를 체코 제2의 도시라는 브르노에 있는 호텔에서 자고 아침에 먹은 조식 뷔페입니다. 유럽의 호텔들이 시설은 현대적이지 않은 곳들도 많지만 조식은 대체로.. 더보기
동유럽여행 2 / 헝가리 부다페스트 ② 지난번에 다녀온 동유럽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여행기 쓰는것도 잘 안되니 대충 사진만 몇 장 올립니다. 갈수록 단어 생각도 잘 안나고 포스팅 글 쓰는 게 어려워지니 어쩌지요? 이러다가는 동유럽 여행기 다 쓰려면 1년도 넘을 것 같네요 ㅎㅎㅎ 동유럽 여행 두번째 날은 부다페스트 도나우강 동편에 있는 페스트 지역에서 시작합니다. 부다페스트 최대 번화가이자 쇼핑 거리라는 바찌 거리인데 너무 이른 아침이라 그런가 사방이 고요합니다. 쇼핑도 하고 구경도 하라고 한 시간 오십 분 동안 자유 시간을 주는군요. 어차피 쇼핑은 별로 할게 없고 겁이 나서 멀리 가지는 못하고 주변만 돌아보기로 합니다 ㅎㅎㅎ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지하철 1호선이 1896년에 완공된 유럽 대륙 최초의 도시 철도이고 2002년 세계.. 더보기
동유럽여행(1) / 헝가리 부다페스트 ① 2023년 11월 9일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동유럽을 향해 출발합니다. 오전 8시 40분에 인천공항을 떠난 폴란드국영항공(LOT) 비행기는 제1 기착지인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향해서 출발 합니다. 이번 여행은 헝거리 ~ 체코 ~ 오스트리아 등 3개국을 7박 9일간 돌아보는 코스로 고교 동창들로만 이루어진 단일 패키지팀이라 친구들과 함께 하니 여러 가지로 편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만 짧은 기간에 여러 곳을 돌아보는 일정이라 상당히 강행군을 하게 되어 아무래도 조금 힘이 들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일행들이 전원 고령자들이다 보니 가이드가 조금씩은 여유 있도록 일정을 조정해 주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참고로 헝가리에 대해 조금 알아봤습니다. ※ 헝가리(Hungary) 중부 유럽의 내륙국가 수도는 부다페스트(.. 더보기
노병의노르웨이여행기28/오슬로노르웨이국립박물관③/오슬로 시청사 2022. 6. 25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국립박물관은 우리가 아는 단순한 박물관이 아니라 뭉크의 절규 등 노르웨이의 중요한 예술 작품들과 유럽의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 등이 전시된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과 현대 미술관, 건축 미술관, 공예박물관 등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곳입니다. 이 전 포스팅에 뭉크와 기타 유럽의 유명 화가들 그림들은 소개를 드렸고 오늘은 그 이외의 작품들이나 공예품, 조각, 도자기 등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 일부를 마지막으로 소개드립니다. 그동안은 그림 위주로 포스팅을 해서 국립미술관이라고 소개를 드렸는데 오늘은 국립박물관으로 바꿉니다. 이곳에 소장된 작품 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다 돌아보는 건 불가능한 일이어서 두 시간 남짓 주마간산식으로 대충 훑어 본 내.. 더보기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27/오슬로 노르웨이국립미술관② 오슬로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이 미술관에 있는 작품들 중에서 뭉크의 작품을 제외한 노르웨이 작가들과 고흐, 고갱, 마네, 세잔, 피카소 등 다른 유럽 작가들 작품을 올립니다. 먼저와 마찬가지로 설명 없는 노병의 보존용 포스팅입니다. 아는게 있어야 ㅎㅎㅎ ********* Gustav Wentzel, 1859 ~ 1927, Norway Dance in Setesdal, 1891 Gustav Wentzel, 1859 ~ 1927, Norway Breakfast, 1882 Christian Krohg, 1852 ~ 1925, Norway Albertine i politiægens venteværelse, 1886 ******* Christan Skredsvig, 1854 ~ 192.. 더보기
노병의노르웨이여행기26/오슬로 노르웨이 국립미술관①/뭉크 오늘은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전에 다녀오신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지만 요즘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을 찾으려면 뭔가 조금 이상합니다. 노르웨이 미술관으로도 나오고 노르웨이 박물관으로도 나오는데 공식 명칭은 Nasjonal-museet로 작년 6월에 신축 개관을 했는데 이곳에 박물관, 미술관, 현대미술관, 건축미술관, 디자인미술관 등 여러 곳이 함께 모여 있게 되었나 보더군요. 그래서 구글 지도에도 국립 미술관이 아니고 국립 박물관으로 적혀 있더군요. 어떻든 간에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노병이지만 어디 가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보는 걸 꽤 좋아하는데 이곳에 가기 전에 뭉크 미술관을 먼저 들렸었고 다시 국립 미술관을 찾게 된 거죠. 특히 이곳에는 뭉크 미술관 못지않은 뭉크 전시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