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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춘향테마파크맛집 / 남원 통갈치집 남원에서의 두 번째 식사숙소를 춘향테마파크 안에 있는 춘향가로 잡아저녁 식사는 숙소 인근에서 먹기로 하고 찾아봅니다.그러다 노병 눈에 띈 식당은 남원 통갈치집으로 갈치와 간장게장집입니다.숙소에서 도보 2~3분 거리이고 해랑열차 손님들 점심 식사를 하는 집이라는데해랑열차 여행은 워낙 고가의 고급 여행이라 아무 집이나 데리고 가지는 않을 것 같았어서 결정.       예약을 하러 전화를 걸었더니 안 받아서 직접 가 봅니다.그랬더니 저녁 5시에 단체 손님 예약이 있어 예약받기가 곤란하다네요.시내로 가기도 그렇고 해서 늦게라도 좋으니 받아 달라고 간청 끝에 오후 7시 30분에 가기로 합니다 ㅎㅎㅎ남원 통갈치집은 춘향테마파크 중간쯤 우측 안쪽 길가에 있고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둘레길이라는 식당도나중에 알고 보니 .. 더보기
동유럽여행 15 / 오스트리아 빈 ④ / 빈 중앙묘지 2023. 11. 14   벨베데레 궁전을 돌아본 후 빈 외곽에 있는 빈 중앙묘지(Wiener Zentralfriedhof)를 방문합니다.빈 중앙묘지는 1874년 시내에 흩어져 있던 5개의 묘지를 한 곳으로 이장하여 만든 대규모 묘지공원으로240만 평방미터의 넓은 녹지대에 330만 명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공동묘지라고 합니다.이 묘지가 특히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수많은 음악가들이 잠들어 있기때문인데 베토벤, 슈베르트, 모짜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무덤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        빈 중앙묘지는 워낙 규모가 광활한 곳이어서 묘소 찾기가 쉽지 않아 음악가들이 묻혀 있는  묘지는중앙묘지 제 2문으로 들어가면 찾기가 쉬운데 직.. 더보기
남원백종원의삼대천왕중국집 / 남원 광한루 경방루 지난 10월 말에 다녀온 남원 여행 이야기입니다.이번 여행은 집사람 외숙모님 병문안을 가느라 준비된 여행입니다.큰 처남과 세 자매 그리고 노병과 큰 동서 이렇게 여섯 명이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남원에 도착해서 춘향묘, 육모정, 구룡폭포 등을 돌아보고 첫 식사를 하러 갔던 남원 경방루남원 경방루는 예전에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소개되었던 남원 노포 중국집입니다.식당 담당인 노병이 고른 집인데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어 소개를 드립니다.   노병이 첫 식당으로 경방루라는 중국집을 가기로 했다니 네 남매가 고개를 갸우뚱합니다.그러더니 동시에 경방루? 하더니 깜짝 들 놀라는군요.다들 경방루? 경방루? 하더니 어려서 동네에서 아주 유명한 중국집이었다네요.늘 경방루 간짜장 사달라고 입에 달고들 살았다는데 상을 받.. 더보기
김포 한정식 / 김포 장릉 엄마밥상 지난 10월 하순 어느 주말김포 장릉에 가을이 어느 정도 왔나 돌아봅니다.그리고 조금 이른 점심을 먹으러 들려 본 장릉 엄마 밥상문 연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집입니다.       김포 장릉 엄마밥상은 김포시 풍무동 김포 장릉 남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장릉 정문에서는 도보 10분 이내이고 차량으로는 2~3분 정도 거리입니다.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주말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소문 듣던 만큼의 손님은 없더군요.대체로 평일은 12시에서 1시를 전후해서 복잡 하지만 주말은 1시가 넘어야 복잡해지는 게 보통입니다.밥집은 밥이 맛있어야 한다고 쓰여 있는데 지극히 당연한 말씀입니다.사실 예전에는 식당 가서 밥에 대한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김포로 온 후.. 더보기
파주평양만두맛집 / 파주 헤이리 평양만두 지난달 연천에서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을 때어부인께서 지인분들과 축제 보러 가신다는군요."네" 하고 바로 차를 준비해서 모시고 연천국화축제장으로 갑니다.이럴 때 조금만 우물쭈물하다가는 어떻게 되는지는 잘들 아시죠? ㅎㅎㅎ다녀오는 길에 점심까지 대접해 드리느라 들렸던 노병 최애 만두집 파주 평양만두입니다.   파주 평양만두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2670 파주만두맛집/자유로만두맛집/파주 평양만두날씨가 점차로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역병에 고생들을 많이 하시고 계시지만 추석이 지나자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돼 머잖아 단풍 구경 가게 생겼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차가leehk.tistory.com   파주 이북식 만두 맛집 / 파주 평양만두지난 6월 초 어.. 더보기
파주민물매운탕맛집/원조두지리매운탕본점 지난달 어느 주말양가가 연천으로 국화축제를 보고 돌아오던 길조금 이른 아점을 먹으러 들렸던 파주 적성의 원조두지리매운탕입니다.문 연지 60년이 다 된 임진강 민물매운탕의 원조격이라고 불리는 집인데그동안은 인근에 있는 두포리매운탕을 다니느라 이 집은 처음 들려 봅니다.       파주 두포리 매운탕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3304 파주 민물매운탕 맛집 / 두포리 매운탕지난 3월 초안양 친구들이 김포로 찾아왔습니다.뭐 하느라 얼굴 보기가 그리 힘든가 확인차 왔답니다.왜 힘든가 확인을 시켜 주고 함께 늦은 점심을 먹으러 임진강변으로 갑니다.이 녀석들이 노leehk.tistory.com          파주 적성 원조두지리매운탕 본점은 문산에서 연천으로 가는 길 도중 오른.. 더보기
배곧신도시 초밥 뷔페 / 고메스퀘어 배곧직영점 지난달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이 날은 오이도역에서 만나 이른 점심을 먹고 배곧생명공원을 걷기로 합니다.이 날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한 집은 요즘 상당한 인기몰이 중이라고 하는 배곧 신도시에 있는 고메 스퀘어 배곧 직영점입니다.      고메스퀘어 배곧직영점은 배곧파출소 인근에 있는 배곧중앙프라자 3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WS 웰손병원과 배곧한방병원, 24시 배곧스파사우나, 라이노 볼링센터가 같이 있는 빌딩입니다.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는 20분 정도 걸립니다.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고 지하 주차장은 2시간까지 무료 주차입니다.      주말에는 대기 손님이 상당히 많다는데 평일이라 그 정도는 아닙니다.그래도 오픈 전부터 와서 대기 등록을 하고 기다리.. 더보기
과천서울대공원의 만추 2024. 11. 21  지난주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과천 서울대공원을 갑니다.1984년 5월 1일에 개장한 서울대공원은 9,130,000㎡(276만 평)의넓은 대지 위에 조성된 테마파크 및 동물원 성격을 띤 대규모 근린공원으로동물원, 식물원, 테마가든, 치유숲, 산림욕장, 캠핑장 등의 주요 시설과어린이 종합 레저시설인 서울랜드, 그리고 국립현대 미술관 등의부대시설과 인근에 국립과천과학관과 경마공원이 있습니다.                             많이 늦은 줄 알았는데 일주일만 먼저 왔어도 좋았겠다 싶을 정도로아름다운 만추의 풍경을 보여줘 너무 좋더군요.빗방울이 살짝 뿌리는 날씨여서 더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이만만 해도 참 좋습니다.노병이 내린 결론은 수.. 더보기
장충동 족발 맛집 / 장충동 평안도 족발집 지난달 하순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이 날은 서울역에서 만나 남산길을 걷기로 합니다.서울역 8번 출구에서 만나 구 힐튼 호텔 앞으로 해서 장충단 공원까지,전에도 여러번 걸었던 곳이라 아주 편하게 걷습니다.            남산으로 올라 가는 케이블카도 보고 조지훈 시비도 보며 편안하게 걷습니다.10월 하순인데도 단풍은 생각도 안하고 있더군요.같은 값이면 예쁜 단풍 길을 걸으면 좋겠지만 자연은 억지로 콘트롤 되지가 않기에오래전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보았던 남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회상해 봅니다.        장충단 공원에 도착한 후 동대입구역 쪽으로 가서 태극당 본점을 지나 장충동 족발을 먹으러 갑니다. 태극당은 노병이 어려서도 있었던 정말로 유명한 제과점이지요. 이 날 족발을 먹기로 한 집.. 더보기
동유럽여행 14 / 오스트리아 빈 ③ / 구스타프 클림트 구스타프 클림트 ( 1862 - 1918 ) 19세기 말 ~ 20세기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한 화가이자 상징주의와 아르누보 스타일의 대표적 작가주로 초상화와 누드 그림, 장식적패턴과 금색을 사용한 화가로 유명하다.        이제 벨베데레 궁전의 상궁으로 넘어갑니다.천장에 그려져 있는 프레스코화의 화려함이 황홀합니다.이곳에서는 오스트리아가 자랑하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볼 수 있습니다.     Edvard Munch (1843 - 1944 )  Men on the Seashore 1908     Ferdinand Holder ( 1853 - 1918 )  Emotion 1900     Giovanni Segantini ( 1858 - 1899 )  The Evil Mothers 1894   .. 더보기
동유럽여행 13 / 오스트리아 빈 ② / 벨베데레 궁전 2023. 11. 14    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빈 두 번째 이야기이번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전시로 유명한 벨베데레 궁전입니다.벨베데레(Belvedere) 궁전은 사보이 왕가 오이겐 왕자의 여름 궁전으로 1723년에완성된 이탈리아 식의 궁전으로 상궁과 하궁, 오랑게리(Oranggerie), 21 하우스(21er Haus) 등세 개의 미술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상궁에 있는 클림트의 "키스"를보기 위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연못 앞에 300이라는 숫자가 보이는데벨베데레 궁전이 완공된 1723년부터 꼭 3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서 세운 숫자라고 합니다.          먼저 벨베데레 궁전의 하궁부터 돌아봅니다.하궁은 오이겐 왕자의 별궁으로 현.. 더보기
김포시청인근맛집/김포 원조 나주곰탕 김포에 나주곰탕을 아주 잘하는 집이 있다더군요.워낙 나주곰탕이라고 파는 집들이 나주에서 먹은 나주곰탕과는너무 많은 차이가 있어 웬만하면 안 가는데 검색을 해 보니 이 집에대한 평들이 너무 좋아 언제 한번 가 봐야지하고 벼르다 지난달 초 어느 공휴일에 한번 찾아가 봅니다.       김포 원조 나주곰탕은 김포시 사우동 김포시청 정문앞에서 가깝습니다.(지도 참조)김포시청 정문앞에서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SK 브로드밴드라는 건물을 끼고 들어가면 됩니다.김포 골드라인 사우역 3번 출구에서는 도보로 4~5분 정도 걸립니다.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입니다.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고 준비해 놓은 국물이 떨어지면 일찍 문을 닫습니다.토요일 12시쯤 이.. 더보기
인천장수동은행나무②/장수동카페 앨리스가든 (2024.11.17) 연 2주에 걸쳐 장수동 은행나무를 찾아봅니다.사실 이날 방문은 은행나무 보다 인천수목원을 방문하는 것이었지요.지난주에 들렸을 때 너무 일찍 와서 10시부터 개장하는 수목원을 못 들렸었거든요.인천수목원을 보러 온 김에 장수동 은행나무도 다시 한번 들려 봅니다.             멀리서 봐도 은행나무가 조금 앙상해지기 시작해 보입니다.일주일 밖에 안 지났는데 그 사이에 낙엽이 많이 지기 시작했더군요.요즘 이런 걸 보면 괜히 쓸쓸해지는 노병, 은행잎이 아름답다기보다는 측은해 보입니다 ㅋ      일주일 전에 왔을 때 장수동 은행나무의 모습입니다.그때는 저 젊은 아가씨 같았었는데 이 날은 50대 후반 아줌마 모습? ㅎㅎㅎ        장수동 은행나무에서 보니 아름답게 보이는 카페도 보이고 그 뒤로 멋진 은행.. 더보기
청양 칠갑산 장곡사 (2024. 10. 29) 지난번에 남원을 갔다 올라 오는 길에 들렸던 청양 장곡사입니다.종교는 다르지만 사찰 찾는걸 좋아하는 노병인데 이상하게 이 장곡사가특별히 아주 마음에 들어 오며 가며 참 많이 들렸던 장곡사입니다.장곡사 가을도 참 예쁜 곳인데 이번에는 이 곳도 아니네요.      청양 장곡사(長谷寺)는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칠갑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장곡사는 850년(신라 문성왕 12년) 보조선사가 창건 했다고 전해지는 천년 고찰로 국보 3점, 보물 3점 등의유물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사찰과는 달리 약간 경사진 땅 위에 상, 하 두개의 대웅전을 가지고 있는,규모는 크지 않은 자그마한 사찰이지만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호젓하니 아주 유서 깊은 좋은 사찰입니다.         장곡사 하 대웅전(長谷寺 下 大雄殿).. 더보기
만추의 인천대공원 (2024.11.10) 인천광역시 남구 장수동에 위치한 인천대공원은총면적이 2,665,000㎡(약 80만 평)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대단위 공원으로 연간 40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는다는 수도권의 대표적 휴양 시설입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을비롯해서 대중교통 편도 좋고 대규모 주차장이 많아 주차에도 불편이 없습니다.지난 11월 10일 양가가 장수동 은행나무를 보러 들렸었고 11월 17일에 다시 한번들려서 인천수목원과 대공원 온실 그리고 장수동 은행나무도 다시 한번 보고 왔습니다.       인천대공원은 오전 5시부터 개방 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정문 앞에 두개의 대형 주차장을 비롯해서 동문, 남문 등 여러 곳에 주차 시설이 잘 되어 있어주차하는데에 큰 문제가 없고 주차 요금은 입차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에 3,.. 더보기
4,000원 백반 6,000원 보쌈정식 / 보라매 제주보쌈 어느 날 우연히 N사 블로거님 글을 보니서울 시내에 4,000원짜리 백반과 6,000원짜리 보쌈 정식이 있더군요.그런데 차려진 밥상을 보니 반찬 1~2 가지 짜리 간이 밥상이 아닙니다.마침 장소가 노병이 3~6개월에 한 번씩 들리는 보라매 병원 인근이라 메모를 해 뒀습니다.이 집이 또 한가지 놀라운 것은 아침 영업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보통 아침 9시 예약인 노병이 보라매병원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전 7시경복잡한 아침 출근 시간을 피해 일찍 출발해서 더 일찍 도착합니다.그래서 들려 본 보라매병원 인근 제주보쌈 이야기입니다.         지난달 중순쯤, 보라매병원에 가는 날병원에 도착하니 아침 7시가 조금 넘었는데 금식 검사도 없어 아침을 먹기로 하고 제주보쌈으로 가 봅니다.보라매 제주보.. 더보기
안양예술공원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의 가을 안양예술공원은 아주 오래전부터 안양시민들만이 아니라서울 시민들의 여름  피서를 책임지는 관광지로서 유명했던 곳입니다.원래는 안양유원지라고 불렀었고 1977년 대홍수로 완전히 망가지다시피했었지만 그 후 단계적으로 환경개선작업을 추진하여 도로를 새로 놓고 하천을정비한 후 예술 작품들을 설치하고 2005년 안양예술공원으로 새 출발을 한 곳입니다.노병이 어려서는 뿌루장(풀장)이라고 불렀었는데 여름만 되면 거의 이곳에 가서 살았었지요.인근에 포도밭도 많고 풀장, 식당 등 위락 시설이나 관악산 줄기의 수려한 경관으로상당히 인기 있는 관광지였었는데 지금이야 그때 같지는 않아도 매년많은 관광객들과 등산객들이 찾아 오는 명소입니다.  안양 예술공원 끝자락에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관악수목원이 있습니다.교육과 연구를 .. 더보기
동유럽여행 12 / 오스트리아 빈 ① 2023. 11. 14   멜크 수도원을 떠나 오스트리아 수도 빈으로 와서하루 숙박을 한 후 1박 2일 일정으로 빈을 돌아봅니다.오스트리아 빈(Wien)은 영어로는 비엔나(Vienna)라고 부르는데도나우 강변에 자리한 유서 깊은 도시로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요한 슈트라우스, 브람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활동했던 예술의 도시입니다.유럽 최대의 왕실 가문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심장부라고 불리는 쇤부른궁전이 자리하고 있는데 첫날 여행은 쇤부른 궁전에서 시작합니다.          쇤부른 궁전(Schoenbrunn Palace)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과 더불어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려한 로코코 양식이 돋보이는 궁전은 총 1,441개의 방을가지고 .. 더보기
한탄강 고석정 맛집 / 철원 고석정 어랑 손만두국 지난달에 다녀온 고석정꽃밭 관람을 마치고  양가가 이른 아점을 하기 위해 들렸던 철원 고석정 어랑손만두국지난 3월에도 친구들과 들려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다시 한번 가 봅니다.\     먼저 철원 어랑손만두국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3307 철원맛집/고석정맛집/철원 어랑손만두국지난 3월 중순전에 소개해 드렸던 환갑이 다 된 모임에서 2박 3일 나들이를 갑니다.장소로 선정된 곳은 강원도 철원, 노병에게 할당된 일은 식당 선정입니다.흔히 하는 말로 맛집 블로거라는 노leehk.tistory.com      고석정 어랑손만두국은 철원 고석정 국민관광지 정문 앞에 있습니다.가게 앞으로 상당한 규모의 무료 주차장이 있고 그래도 모자라면 길 건너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 더보기
동유럽여행 11 / 오스트리아 멜크 수도원 잘츠부르크를 떠나 오스트리아 수도 빈으로 향합니다.가는 도중 빈에서 80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멜크 수도원을 방문합니다.멜크 수도원(Stift Melk)은 바위 꼭대기에서 도나우강이 내려다 보이는 호화로운11 세기 바로크 양식의 수도원으로 이탈리아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의 추리소설≪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 1980≫의 모티브가 되었던 수도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은 1987년 숀 코너리 주연으로 영화로도 만들어져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이지요.          비가 오는 날씨에 언덕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멜크 시가의 모습이 평화롭고 아름답게 보입니다.가이드를 따라 가는 여행은 열심히 따라가는 일이 주가 되니 대충대충 사진만 찍으며 가는 게 일반적인데멜크 수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