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맛집/경기 남부 맛집 170

과천맛집/서울대공원맛집/과천팔팔낙지/과천 88낙지

지난 5월 말경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모임에서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원 장미축제를 가 봅니다. 매년 해 오던 장미 축제인데 지난 2년간은 코로나로 열지를 않았었죠. 장미 축제만 보고 간단하게 점심 식사만 하기로 합니다. 요즘은 많은 곳에서 장미 축제를 여는데 서울 대공원 장미원이 제일 시원치 않다 하는 느낌도 들더군요. 하긴 서울 대공원의 관리, 운영 주체가 서울시인데 경기도에 있어 신경을 덜 써 그런 건 아닐까요? 서울 대공원의 모습이 갈수록 좋아지는 게 아니고 시원치 않아진다고 느끼는 건 노병만 그런 건가 모르겠네요. 이날 식사를 하기로 한 곳은 과천에 있는 팔팔낙지입니다. 과천성당 옆길로 해서 과천초등학교 후문 쪽으로 200 m 쯤 가다 보면 우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보로 서울대공원에서는 30분 ..

동탄중식당맛집 / 동탄 상해루

주원이 데리고 떠났던 2박 3일 여행 문경, 보은으로 해서 동탄에서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동탄에 숙소를 잡고 숙소 바로 인근에 있는 동탄 중식당 맛집 상해루를 찾습니다. 동탄 상해루는 유명한 중식 대가 곡금초( 曲錦超 취진초) 사부가 운영하는 중식집으로 유명한 집인데 곡금초 사부는 작년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지금은 그의 제자들이 곡금초 사부의 가르침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중식집입니다. 동탄 상해루(上海樓)는 화성시 반송동 동탄문화센터에서 길 건너 50m쯤 떨어진 DM 플라자 2층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평일에는 오후 3시 ~ 5시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곡금초 사부는 이연복, 왕육성, 여경래 등 쟁쟁한 셰프들의 맏형격으로 생활의 달..

성균관대역 초밥집 / 수원 바른스시 성대점

미국에서 돌아온 후 처음 참석한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모임 이 날은 수원역에서 만나 서호와 일월 저수지를 지나 성균관대역까지 걷습니다. 서호의 정식 이름은 축만제(祝萬提)로 조선 후기에 축조된 저수지입니다. 거의 끝물이기는 해도 그 동안 못 봤던 마지막 가을의 정취를 보니 좋네요. 서호천과 수원성 감리교회 서호천 넘어로는 여기산공원입니다. 오래간만에 지나가 보는 일월 저수지 그냥 자그마한 저수지였었는데 이제는 상당히 아름답게 잘 단장을 했네요.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어 성균관대역 앞에 도착 합니다. 이날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한 집은 수원시 율전동에 있는 수제회전초밥 전문점 바른스시 성대점입니다. 인근에 사시는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 멤버께서 안내해 주신 집으로 상당히 인기 있는 초밥집이라고 하는군..

수원 도가니탕 맛집 / 수원 아리랑 도가니탕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 수원에 도가니탕 잘하는 집이 있다기에 가 봅니다. 일행 중 한분이 수원에 살고 계신데 노병보다 맛집을 더 많이 알고 계시지요. 그래서 찾아간 식당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종합시장 내에 있는 아리랑 도가니탕입니다. 오래간만에 들려 보는 권선동입니다. 수원시가 영통구, 권선구 쪽으로는 너무 많이 변했는데 그래도 이곳은 덜 변했군요. 권선종합시장은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아리랑 도가니탕은 권선종합시장 가운데 길로 들어가면 바로 우측에 보입니다. 시장 전체가 리모델링을 했는지 재래시장 느낌이 안 나고 깔끔하니 좋네요. 문 여는 시간인 오전 11시에 들어가서 12시 반쯤 나왔는데 나올 때는 손님들이 꽤 있더군요. 이 집도 포장 판매가 상당히 많던데..

오산 물향기수목원 / 오산오색시장 모전여전포차

지난달 어느 날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모임은 경기도 오산으로 떠납니다. 오산대역 2번 출구에서 만나 물향기 수목원을 한 바퀴 돌고 오산 시장에 있는 80년 전통의 할머니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2006년 개원한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은 오산시 수청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약 10만 평 정도(34ha)의 부지에 19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과 한국의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중부지역자생원 등이 있습니다. 주요 건축물로는 물방울온실, 산림전시관, 난대·양치식물원, 방문자센터 등이 있고 가시연꽃, 미선나무 등 총 1,93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하절기 19시, 동절기 17시까지이고 매년 1월 1일, 설날..

수원만두집 / 수원 보용만두 (본점)

수원 화성 걷기 2부입니다. 먼저 수원역에서 팔달문 ~ 창룡문 ~ 장안문까지 걷고 돼지갈비로 유명한 명성갈비에서 물갈비를 먹은 부분까지 설명드렸었죠. 명성갈비에서 밥을 볶아먹지 않고 나온 건 바로 옆에 수원 만두집으로 유명한 수원 보영만두와 보용만두가 있어 만두 맛을 한번 보고 싶었던 까닭이었죠 ㅎㅎㅎ 보용만두는 1975년 개업, 보영만두는 1977년 개업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두 집이 원조 논쟁을 꽤 오래 했던 것 같은데 시작은 보용이 먼저이고 보영이 후발인데 보용 원래 사장이 잠시 다른 사업으로 외도를 하다 1990년대에 다시 컴백한 모양이더군요. 원조가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충 정리해 봤습니다. 보영만두는 작년에 집사람과 인근 남보원이라는 고깃집에 들렀다 오는 길에 포장으로 구매해다 ..

수원 돼지갈비 맛집 / 수원 물갈비 / 수원 명성돼지갈비

물갈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하여 양념장에 하루 정도 재운 돼지갈비에 콩나물, 버섯 따위를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은 다음 갖은양념으로 간을 하여 끓인 음식 전라북도 전주 지역의 향토 음식이다. - Daum 사전 수원하면 왕갈비가 생각납니다. 그만큼 수원은 갈비로 유명한 고장이긴 한데 그 갈비는 소갈비입니다. 그런데 수원에는 돼지갈비로도 이름을 날리는 집이 있는데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된 돼지 물갈비로 유명한 수원 북문(장안문)의 명성돼지갈비입니다. 지난달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 날은 수원역에서 출발해 팔달문을 지나 남수문에서부터 수원 화성을 걷기로 합니다. 그동안 화성, 화성 하면서도 화성 일주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화성 일주가 있더군요. 화성을 한 바퀴 도는 전체 거리는 대략..

시흥 물왕리 맛집 / 시흥 쭈꾸미 맛집 /시흥 참소예

지난달 어느 주말 집사람과 안산 마음속 내과에 다녀오는 길에 동생을 만나 점심을 같이합니다. 그래서 동생을 따라 간 식당은 물왕저수지에서 무척 핫한 집으로 소문난 '참소예'입니다. '참소예'는 쭈꾸미볶음 요리로 이름난 집이라는데 손님이 많은 집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 매운 쭈꾸미볶음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 이유가 궁금해서 두말 않고 따라갑니다. 시흥 쭈꾸미(주꾸미) 전문점 참소예는 시흥시 물왕동 물왕저수지 제방 앞쪽에 있습니다. 안산농협 경제사업소(구 안산농협 연꽃지점)와 강릉해변메밀막국수가 길 건너에 자리하고 있고 그 외에도 국수집, 장어집, 장작구이 등 주변에 식당들이 꽤 많은 곳이더군요. 한옥으로 지은 참소예 건물이 멋지게 보입니다. 조금 일찍 도착을해서 참소예가 오픈 전이길래 물왕저수지를..

평택맛집 / 평택간장게장맛집 / 평택 석일식당

평택하면 항구가 아니어서 그렇겠지만 바다하고의 연관을 잘 안하게 됩니다. 넓은 평택평야가 있어 평택쌀로 만드는 밥이 맛이 있고 곰탕, 족탕 등이 유명한 집과 냉면으로 유명한 집 그리고 몇 곳의 중국집 등은 알았었지만 해산물이 유명한 집이 있다? 특히 간장게장으로 전국구 맛집에 들어가는 집이 있다는걸 몇 년 전까지는 잘 몰랐었습니다. 하지만 서해대교가 시작되는 평택항 인근이 모두 평택시인걸 보면 평택에도 바다가 있네요 ㅎㅎㅎ 동생으로부터 정말 정말 잘하는 간장게장집이라고 소개 받고도 몇 년을 미적거리다가 마침내 지난달 홍성, 예산 여행을 다녀 오는 길에 마지막 식사를 할 식당으로 평택 간장게장 집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찾아 본 평택 석일식당 이야기입니다. 평택 석일식당은 한전 평택지사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

평택 소풍정원 / 평택 우탕전문점 / 평택 가마골

벌써 두 달 전 이야기로군요. 해가 넘어가기 전에 부지런히 써야 할 곳들이 많습니다 ㅎㅎㅎ 적게 걷고 많이 먹는날, 이날은 기차를 타고 경기도 평택으로 떠나 봅니다. 이날 걷기로 한 곳은 여러 블친님들 블로그에서 보았던 평택의 소풍정원입니다. 소풍정원은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2013년도에 만들어진 곳입니다. 소풍정원은 미소바람(미소 笑, 바람 風)이 머무는 정원(庭園)이라는 의미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진위천변 자연을 체험하고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18년 기존 방치된 섬 지역을 이화의 섬, 빛의 정원 등 4개의 주제를 담은 테마섬을 조성하여 특색 있는 경관과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통한 색다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변데크와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설치된 솟대, 바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