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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보라매병원인근 아침식사 / 전문건설회관지하 청가맛의 백반한상

 

 

 

무릎 때문에 6개월에 한 번씩 보라매병원을 갑니다.

보통 진료 2시간 전에 혈액검사와 X-레이를 찍으라고 해서

금식 상태로 오다 보니 오전 7시 정도면 병원에 와서 검사를 하고

진료 시간까지 2시간 정도 시간이 있으니 아침 식사를 하게 됩니다.

보통 병원내에 있는 식당을 많이들 이용하는데 노병은 병원 내 식당도

물론 가 봤지만 주로 병원 밖에 있는 식당들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찾은 전문건설회관 지하 '청가맛'

그곳에서의 아침식사 이야기입니다. 

 

 

 

 

 

 

 

 

청가맛은 보라매병원역 2번 출구 전문건설회관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바로 연결도 되는데 보라매병원에서도 그렇습니다.

청가맛의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상호가 특이한 청가맛은 프랜차이즈 느낌이 나지만 그건 아니라 하고 젊은 분들이 창업을 한 게 아닌가 싶더군요.

가게 앞에 가격표를 게시해 놓은 것도 마음에 드는데 아침 식사 가능이라기에 들어가 봅니다.

 

 

 

 

 

 

 

 

오픈형 주방 안을 들여다보니 주방에 계신 분들이 대체로 젊으신 분들입니다.

밑반찬들도 직접 만든다고 하던데 추가 반찬을 셀프여서 마음에 드는 반찬들을 눈치 안 보고 먹어도 되겠더군요.

 

 

 

 

 

 

오픈한 지 오래된 집이 아니어서 그런가 내부가 깔끔하니 마음에 듭니다.

오전 8시에 갔으니 손님은 띄엄띄엄 한두 명씩 들어오던데 점심, 저녁 시간대에는 대기도 생긴답니다.

 

 

 

 

 

솥밥 고기구이 한상으로 인기가 많은 집이라고 하더군요.

메뉴에는 없지만 밖에서 본 솥밥백반한상(10,000원)으로 주문합니다.

 

 

 

 



청가맛의 아침 백반 한상의 상차림 모습입니다.

너무 깔끔하고 멋지지요?

사실 이런 밥상을 받으면 뭔가 대접받는듯한 느낌이 오는 건 당연한 일이겠습니다.

 

 

 

 

 

 

매일 조금씩 바뀐다지만 직접 만든다는 밑반찬들이 다 좋은데 특히 저 무채처럼 보이는 반찬이  압권입니다.

무채 + 참치(캔) + 유자청이라는데 상큼하니 맛있어서 한번 리필을 해서 먹었습니다.

깔끔한 밑반찬들이 저리 많으니 정말 좋네요.

 

 

 

 

 

 

 

달걀 후라이와 김도 나옵니다.

노병이 늘 주장하는 것이지만 달걀 후라이 주는 집은 맛집이지요.

거기다 김과 미역국까지 있으니 이 집은 보나 마나 맛집입니다 ㅎㅎㅎ

 

 

 

 

 

 

 

 

좋은 쌀로 바로 지어다 주는 밥 맛도 꿀맛입니다.

노병이 비록 고진교 교주이기는 해도 고기 하나 없는 반찬들만 가지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안 먹어 봤습니다만 하나 보면 열을 아는 법, 살짝 퓨전이기는 해도 다 잘할 것 같습니다.

보라매병원역 인근이나 보라매공원 오셨을 때 한번 들려 보시면 좋을 집으로 추천드립니다 ^^

 

 

 

 

 

 

보 라 매 병원 역    청    가    맛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395-70 ( 보라매로 5길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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