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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돈부락 ....갈매기살 전문점 ....금정역

 

 (이집 폐업 했습니다)

 

 

얼마전 오픈한 집입니다.

예전에 제가 무척 좋아하던 호프집 "자주빛 거문고"가 있던곳인데요

갈매기살의 명가 "돈부락"이라고 오픈을 했군요.

 

아주 오래전

성남에서 우연히 먹은 고기가 너무 맛있어(소고기인줄 알았습니다.)

주인에게 물어 보니 갈매기살이라고 하더군요.

 

갈매기살?

왠 바다 갈매기?

 

돼지의 가로막살(횡격막에 붙어 있는 고기)이 부르기 편하게 갈매기살이라고 불리우는데요

돼지 네마리 잡아야 한근밖에 안나온다는 아주 귀한 부위입니다.

냄새도 없고,아주 부드러운게 참 맛있는 고기입니다.

 

그런 귀한 갈매기살이 한근 600g에 13,000원이라는군요.

그래서 가봤습니다.

 

 

 

 

 

 

 

 

 

 

 

 

갈매기살 한근을 시켜 봅니다.

 

 

 

 

 

 

 

 

먼저 불과 콩나물파무침,양파등이 나옵니다.

그리고 갈매기살 한근...

 

 

 

 

 

 

 

양은 실합니다. 

정량 600g이 맞는것 같습니다.

원산지는 캐나다구요....

 

 

 

 

 

 

 

 

 

 

간단히 소주 한잔 하기에는 큰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맛은 가격 대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예전에 먹던 갈매기살과는 조금 차이가 있네요.

 

 

 

 

 

 

자유문고 건너편 김안경 골목으로 쭉 들어 가시면

왼쪽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