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복집 .... 복전문점 .... 거제시 고현동

 

 

 

거제 여행길에 들린 복 전문점입니다.

복탕에는 미나리와 콩나물이 들어 가야 제 역할과 제맛을 낼 수 있는데

이집은 아예 상호를 미나리 복집으로 했군요.

 

 

 

 

 

 

주차장 쪽에서 찍은 식당 뒤쪽 사진입니다.

비가 오는 우중충한 날씨였습니다.

 

 

 

 

 

 

복과 아구요리가 전문인 이집에서 우리가 주문한 건 졸복탕 

 

 

 

 

 

 

 

 

기본찬입니다.

멸치젓갈과 말린 갈치 조림이 눈에 띄는군요.

두가지 다 맛있습니다.

 

 

 

 

 

 

 

 

졸복탕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옆에 양념장이 들어간 대접들을 하나씩 갖다 줍니다. 

용도가 궁금 했는데 건대기를 건져 이곳에 담고 밥을 비벼 먹으면 일미라는군요.

 

 

 

 

 

 

 

 

 

이렇게 밥을 비벼 먹고, 국물은 국물대로 따로 먹습니다.

아 ! 이 국물이 얼마나 시원한지 모릅니다.

복비빔밥과 복국물의 시원한 조화

정말로 별미였습니다.

 

 

 

 

 

 

 

졸복은 따로 건져 초장을 찍어 먹습니다.

다만 졸복이 작아서 치감은 덜 합니다.

그러나 국물만은 정말로 시원 하더군요. 해장으로는 아주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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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기에 충분한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