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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소문난 잔치국수 .... 잔치국수 .... 반월저수지

 

 

 

가 보신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30년 가까이 된 국수집입니다.

수많은 음식점들이 몰려 있는 반월 저수지에서 제일 오래 되었으면서도 제일 저렴한 음식을 파는 집이죠.

 

모처럼 바람도 쐴겸 이곳을 찾았다가 거의 20년만에 이집 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반월 저수지로 불리던 곳인데 수변공원이라고 부르는군요.

풍차도 만들어 놓고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 놨습니다.

이 저수지 도로를 타고 거의 끝쪽으로 가면 아래와 같은 가게가 보입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해져서 그렇지 보통때 이곳 풍광도 좋습니다.

춥지 않을때는 밖에서 먹을곳도 많은데 추울때는 저 비닐하우스에서 먹습니다.

 

 

 

 

 

 

 

역시 길 건너로 저수지가 있습니다.

운동이나 산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소문난 잔치국수라고 문에 테이프로 써 놓은게 전부이고 따로 간판은 없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국수를 안주 삼아 막걸리를 각 1병씩 하신 분들이 계시군요.

 

 

 

 

 

 

 

국수가 나왔습니다.

이집은 김치와 함께 콩나물 무침을 줬는데 두가지 다 맛있더군요.

 

 

 

 

 

 

 

 

 

 

소박하고 평범한 잔치국수입니다.

약간 칼칼 하면서도 담백 합니다.

깔끔한 맛에 간단히 먹어 치웁니다.

 

워낙 땀을 많이 흘리는 노병, 엄청 땀을 흘렸습니다.

 

 

 

 

 

 

잔치국수는 4,000원 이구요 간단한 안주거리도 있습니다.

혹시 이근처로 바람 쏘이러 가시거든 간단히 요기 삼아 한그릇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