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곱창 .... 막창구이 .... 금정역

 

 

(이집 폐업 했습니다)

 

열흘전 쯤 새로 오픈한 집입니다.

깔끔해 보여서 가 봤습니다.

 

 

 

 

 

 

 

전에 여우야님이 한번 포스팅 해 주셨던 전주식 막걸리를 팔던 탁주명가라는 집이었는데....

업종만 바뀌었는줄 알았더니 주인도 바뀌었더군요.

젊은분들이 친절 하면서 열심히 일 하시더군요.

 

 

 

 

 

 

 

 

간판은 곱창집인데 정확하게는 막창구이더군요.

2인분이 기본이라고 해서 소금구이 하나, 양념구이 하나 이렇게 시켜 봤습니다.

 

 

 

 

 

 

 

석쇠구이(돼지)불고기도 먹어 보고 싶었지만 소식이라 ㅎㅎㅎㅎ

다른분이 드셔 보시고 후기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본 차림입니다.

파와 콩나물 무침도 괜찮고, 된장국도 시원하니 좋더군요.

 

 

 

 

 

 

 

주문을 하면 저곳에서 연탄불에 일차 석쇠에 구워서 나옵니다.

 

 

 

 

 

 

 

 

 

 

 

먼저 소금구이가 나왔습니다.

비쥬얼이 깔끔하고 맛도 담백하니 좋습니다.

잡내도 별로 없고 육질도 부드럽군요.

 

 

 

 

 

 

 

 

 

 

 

 

양념구이 입니다.

대개 이런류의 돼지 볶음 요리는 잡내를 없애느라 그런지 깻잎을 많이 쓰는데 이집도 그렇군요.

그래서 그런지 깻잎향이 강하고 얏간 단듯하기는 한데 먹을만 합니다.

 

그런대로 제 입맛에는 괜찮은듯 합니다.

금정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한잔 하기로는 ....

요즘은 개업 초기라 테이블당 소주 한병씩 무료 제공 합니다.

(언제까지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상호가 정확 하게는 李여사 곱창이군요.

체인점인 줄 알았더니 아니라는군요.

 

 

 

 

 이집 폐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