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유행중에 무한리필이 있지요.
무제한 리필해서 먹을수 있는것들이 무척 많은데
스테이크를 무한 리필해 주는집이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안양1번가 안양역 건너편 던킨도너츠 옆건물의 6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1시 50분쯤 실내 모습입니다.
이집은 12시에 시작 하더군요. 30분 정도 일찍 시작해도 될것 같은데 ....
차림표입니다.
특급호텔이 아닌 경우에는 부가세 포함으로 차림표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꼭 손님을 우롱하는것 같아 조금 언짢은 생각이 듭니다.
라체나는 스페인어로 만찬이라는 뜻이라네요.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알았더니 그건 아니더군요.
이곳이 본점이고 가맹점을 모집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집 포스팅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금,후추 용기입니다.
귀엽고 앙증맞게 생겼죠?
샐러드 바에 있는 음식들입니다.
각종 샐러드와 요리들이 있습니다.
인디아 비프 탄두리, 해물 데리야끼 볶음밥, 까르보나라, 칠리치킨, 찹 스테이크, 양송이 베이컨 스프등
이중에 찹 스테이크가 제일 좋았습니다.
메뉴는 매일 약간씩 바뀌는것 같습니다.
이것만 VAT 포함 8800원에 먹을수도 있습니다.
스테이크 런치로 주문한 후 메인이 나오기까지 샐러드바에서 스프와 음식을 가져다 먹습니다.
먼저 등심 스테이크가 나옵니다.(미디움으로 주문. 이하 다 미디움)
세가지 소스와 함께 갖다 주는데 부드럽고 맛이 괜찮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보섭살 스테이크입니다.
대접살이라고도 한다는데 영어로는 Sirloin Steak 인것 같습니다.
(채끝이 설로인일수도 있구요...사실 이런건 잘 몰라요. ㅎㅎㅎㅎ)
세번째 나온 채끝살 스테이크입니다.
세가지 다 부드럽고 좋습니다만 저는 등심이 제일 난것 같더군요.
아렇게 세가지를 다 먹고 나면 종업원이 와서 어떤걸로 추가 하겠냐고 물어 봅니다.
원하는 부위를 말하면 가져다 주고 또 물어보고...이걸 그만이요 할때까지 반복 합니다.
이날 제 일행분중엔 4번을 추가한 분도 있었지만 저는 등심 한번 추가로 끝 했습니다.
후식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고 마무리 합니다.
양 많은 젊은분들은 실컷 드실수 있어 좋겠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집으로 생각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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