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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봄빛 따라 찾아본 봄나무(春木)의 점심 ... 하루끼

 

 

(이집 폐업 했습니다)

 

 

 

 

 

최근 막강 블로거님들께서 포스팅 해 주셨던 범계의 하루끼(春木)

전부터 이곳에서 점벙을 가지려고 생각중이었기에 제가 가입해 있는 카페에 점심 번개를 쳤습니다.

화사한 봄날에 맞게 어여쁘신 여섯 미녀분들과 저, 또 한분의 남성 회원분 이렇게 8명이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안양시청과 대각선 방향으로 위치한 다운타운 빌딩 2층에 있습니다.

이 건물엔 아웃백 스테이크와 닐리도 있습니다.

 

 

 

 

 

 

 

 

 

입구 사진입니다.

깔끔하고 럭셔리 한 분위기가 풍기죠?

 

 

 

 

 

 

 

 

여덟명 자리가 예쁘게 셋팅 되어 있더군요.

의자처럼 앉게 되어 있어서 상당히 편하고 좋았습니다.

 

 

 

 

 

 

 

 

 

 

가격표입니다.

안양권에서는 상당히 센편입니다.

특히 술 좋아 하시는 분들은 힘드시겠네요.

맥주 작은게 5,000원 소주는 8,000원 합니다.

아마도 술 보다는 음식에 집중 하라는 주인의 배려 같습니다.

 

주문은 25,000원 짜리 첫걸음 정식으로 ....

 

 

 

 

 

기본 셋팅입니다.

깔끔 하죠?

 

 

 

 

 

 

 

 

 

 

 

일본식 계란찜(자왕무시)를 시작으로 음식이 나오기 시작 합니다.

톳나물과 샐러드도 나왔는데 모두 다 깔끔한 맛이 있었습니다.

 

 

 

 

 

 

 

 

 

회가 나왔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화창하게 핀 꽃 같지 않습니까?

 

 

 

 

 

 

 

 

대략 농어,도미,광어,연어,참치 등의 회가 나온것 같습니다.

선도나 숙성 정도 등 모든게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부드러운듯 하면서도 입에 씹히는 치감이 아주 좋더군요.

 

 

 

 

 

 

 

 

 

맨 아래 사진은 시소라고 불린다는 일본 깻잎 이라는데 우리 깻잎 하고는 전혀 다르고

약간은 우리나라의 고수 비슷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초밥이 나왔습니다.

모양이 예뻐서 먹기가 아깝습니다.

김초밥엔 특이 하게도 새우를 넣었는데 맛이 괜찮더군요.

 

 

 

 

 

 

 

 

조기구이도 나왔습니다.

간이 알맞은게 좋았습니다.

 

 

 

 

 

 

 

 

코다리 요리입니다.

튀겨서 소스를 얹은것 같은데 고소하니 먹을만 하더군요.

 

 

 

 

 

 

 

요리로는 마지막으로 튀김이 나왔습니다.

바삭하니 잘 튀겨졌네요.

 

 

 

 

 

 

 

 

 

 

 

알밥과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알밥은 이날 점심 중 옥의 티였습니다.

오래된 밥이었는지 뻑뻑하니 잘 비벼지지도 않더군요.

 

 

 

 

 

 

 

 

 

과일과 매실차를 끝으로 점심이 끝났습니다.

여러가지 여건을 감안 했을때 맛있고 괜찮았습니다.

지역적인 면을 생각하면 가격도 적당해 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