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구] 감자탕과 한잔을 .... 수누리감자탕

 

 

 

며칠전 또 한곡 뽑다보니 12시는 훨씬 넘었고 출출하기는 하고

그래서 들렸던 인근에 있는 24시 감자탕 집입니다.

이집 생긴지는 꽤 여러해 됐지만 지나다니며 보기만했지 가보기는 처음입니다.

 

 

 

 

 

 

 

 

수누리라는 체인점인데 수누리란 순우리라는 말인가 봅니다.

돼지뼈를 이용하여 만드는 감자탕은 감자(potato)로 만들어서 감자탕이 아니라

돼지의 척추를 지탱하는 뼈를 감자뼈라고 부르는데서 유래 됐다고 하는군요.

 

 

 

 

 

 

 

 

 

후기를 작성하다 보니 이집 들어간 시간이 1시 30분이네요.ㅎㅎㅎ

 

 

 

 

 

 

 

 

시간도 늦고 해서 간단히 감자탕 小짜리에 소주 한병

특이 하게도 청국장 감자탕도 있네요.

 

 

 

 

 

 

 

 

아주 간단하면서도 꼭 필요한건 다 있는 기본상 차림

물론 소주는 선택 사양입니다.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재료들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맛있게 익어 갑니다.

 

 

 

 

 

 

 

고기도 잡내 없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우거지나 버섯 등도 좋습니다.

요즘은 시원찮은 음식점 보다 때로는 체인점이 날때도 있는것 같군요.

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맛을 가진 수누리 감자탕에서 노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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