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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수촌마을] 새우튀김이 정말 맛있는 이자카야 .... 이자카야 진 (眞)

 

 

 

 

 

 

 

홍도해물에서 1차를 하고 한잔 더하러 갑니다.

튀김 전문 이자카야라고 해서 찾아가 봅니다.

 

 

 

 

 

 

 

비산동 종합 운동장 파출소와 관양동 현대 아파트 입구를 잇는 소위 먹자 골목 중간에 있습니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비산동과 관양동 경계 같은데 관양동이라고 하는게 오히려 이해 하기가 쉽겠습니다.

 

 

 

 

 

 

 

 

그다지 크지 않은 아담한 가게입니다.

수많은 술병들로 장식 되어 있는데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안주들이 비교적 저렴하게 준비되어 있군요.

배들이 부른 관계로 먹고 싶은건 많았지만 새우튀김과 닭고기 가라아게 그리고 날치알 연어 샐러드를 주문 합니다.

 

 

 

 

 

 

 

술은 별도로 가격표가 있습니다.

각종 술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 되고 있네요.

 

 

 

 

 

 

 

 

이집은 소주를 아주 귀여운 병에다 담아 먹게 해 줍니다.

가운데 얼음이 들어 있어 차가움이 오래 가겠군요.

 

 

 

 

 

 

 

기본 안주가 나오는데 저 미역국이 대박입니다.

웬만한 음식점 미역국 보다 맛있는데요?

 

 

 

 

 

 

 

 

날치알 연어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비교적 연어의 퀄리티도 좋고 괜찮습니다.

 

 

 

 

 

 

 

이집 인기 품목 중 하나인 닭고기 가라아게입니다.

맛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는데 꼭 해놨다가 다시 내온 느낌이 ~~~~

 

 

 

 

 

 

 

 

새우튀김 입니다.

튀김 전문 이자카야라더니 정말 잘 하는군요.

정통 일식집 빼고는 흘*선이 제일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이집이 최고네요 ㅎㅎㅎㅎ 

다만 찍어 먹는 덴다시 소스가 조금 마음에 안듭니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타코 와사비

요거 참 마음에 듭니다.

낙지도 이렇게 먹으니 참 맛있네요.

 

 

이집 사장님이 일식집 주방장 19년만에 직접 차리신 집이랍니다.

왠지 나오는 음식들이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술집에서 음식 맛 따지는건 좀 그렇지만 웬만한 일식집 이집 따라 가려면 노력깨나 해야 되겠더군요.

다음에 가서는 회도 먹어 봐야겠어요.

수족관을 놓고 직접 회를 떠 주신다는데 두툼하고 길게 썰어 주신다네요.

노병에게는 굿이지요 ㅎㅎㅎㅎ

오후 5시 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