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초등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양생활의달인 탕수육짬뽕달인 / 안양 복무춘 지난 2월 어느 눈이 엄청 쏟아지는 날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안양역에서 모입니다. 원래 예정은 안양천을 따라 걷고 점심을 먹기로 했었는데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일단 점심을 먼저 먹고 상황을 보기로 합니다. 나이가 드니 눈 오는 날 걷는 것도 조심스러워져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모처럼 눈다운 눈을 만난 날이었었죠. 젊어서는 눈이 오는게 낭만적이고 좋았었는데 이제는 불편함이 더 많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이 날은 걷기에만 조심스러웠지 오래간만에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해 봅니다. 이날 방문한 집은 SBS 생활의 달인 편에 소개된 안양 복무춘입니다. 만안초등학교 바로 뒤에 있는 집으로 안양역에서는 도보로 15분 정도 걸립니다. 30년을 이 자리에서 영업을 했었다는데 이런 집도 모르고 있었으니 노병 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