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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의 절규

노병의노르웨이여행기26/오슬로 노르웨이 국립미술관①/뭉크 오늘은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전에 다녀오신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지만 요즘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을 찾으려면 뭔가 조금 이상합니다. 노르웨이 미술관으로도 나오고 노르웨이 박물관으로도 나오는데 공식 명칭은 Nasjonal-museet로 작년 6월에 신축 개관을 했는데 이곳에 박물관, 미술관, 현대미술관, 건축미술관, 디자인미술관 등 여러 곳이 함께 모여 있게 되었나 보더군요. 그래서 구글 지도에도 국립 미술관이 아니고 국립 박물관으로 적혀 있더군요. 어떻든 간에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노병이지만 어디 가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보는 걸 꽤 좋아하는데 이곳에 가기 전에 뭉크 미술관을 먼저 들렸었고 다시 국립 미술관을 찾게 된 거죠. 특히 이곳에는 뭉크 미술관 못지않은 뭉크 전시관도.. 더보기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 24 / 오슬로 여행 / 뭉크 미술관 ②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 스물네 번째 이야기 오늘도 오슬로에 있는 뭉크미술관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거의 설명 없이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뭉크의 작품 위주로 아는 만큼만 소개합니다. Edvard Munch The Death of Marat (마라의 죽음) 1907 Oil on canvas Munch의 작품들이 계속 소개 됩니다. 뭉크의 작품들은 대체로 불안과 고독, 생과 죽음을 의미하는 어둡고 무거운 주제가 주종을 이룹니다. 어려서 겪은 어머니와 누나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이 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지요. 뭉크가 생전에 생활하던 거실, 작업실 등도 보여 줍니다. 판화실도 있어 직접 판화 제작 체험도 가능한가 보더군요. Edvard Munch Despair (절망) 1894 Oil on ca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