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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5) : 유럽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 24 / 오슬로 여행 / 뭉크 미술관 ②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 스물네 번째 이야기

오늘도 오슬로에 있는 뭉크미술관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거의 설명 없이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뭉크의 작품 위주로 아는 만큼만 소개합니다.

 

 

 

 

 

Edvard Munch

 

The Death of Marat (마라의 죽음)

 

1907  Oil on canvas

 

 

 

 

Munch의 작품들이 계속 소개 됩니다.

뭉크의 작품들은 대체로 불안과 고독, 생과 죽음을 의미하는 어둡고 무거운 주제가 주종을 이룹니다.

어려서 겪은 어머니와 누나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이 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지요.

 

 

 

 

 

 

뭉크가 생전에 생활하던 거실, 작업실 등도 보여 줍니다.

판화실도 있어 직접 판화 제작 체험도 가능한가 보더군요.

 

 

Edvard Munch

 

Despair (절망)

 

1894 Oil on canvas

 

Edvard Munch

 

Melanncholy (멜랑꼴리, 우울)

 

1893 Oil on canvas

 

 

Edvard Munch

 

Friedrich Nietzsche (니체)

 

1906  Oil and Tempera on canvas

 

 

Munch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The scream (절규)

뭉크는 절규를 총 네 점 그렸는데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에 한 점, 뭉크 미술관에 두 점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 두 곳에 있던 절규 두 점이 각각 도난을 당했다가 되돌아온 사건이 있어 보안이 철저하다고 하더군요.

노병 같이 미술에 문외한인 사람은 뭉크 미술관에 걸려 있는 꽤 여러 점의 절규를 보며 어떤 것이

진짜 뭉크의 절규인지를 잘 구별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확실한 것은 나중에 다시 포스팅하는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 편에서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dvard Munch

 

Death and Life (죽음과 삶)

 

1893~4  Oil on canvas

 

 

 

Edvard Munch

 

Madonna (마돈나)

 

1894  Oil on canvas

 

 

절규 다음으로 유명한 Madonna도 2004년에 도난을 당했다 2년 뒤 되찾았다고 하는군요.

성모 마리아로도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제목 때문에 논란이 많았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로는 한때 자신의 동거녀였던 Dagny Juel-Przybyszewska의 아름다움과 완벽함을 강조하고

여성의 이상으로서 그녀에 대한 숭배의 표현으로도 이해할 수 있고 자신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결혼한 것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요부와 성녀의 이미지를 함께 담아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Edvard Munch

 

The sick child ( 아픈 아이 )

 

1927  Oil on canvas

 

Edvard Munch 

 

The sick child 1 (아픈 아이 1) : 아픈 아이 처음  그림, 초벌 판화

 

1896  Lithograph

 

Edvard Munch

 

Death in the sickroom ( 병실에서의 죽음 )

 

1893 Oil on canvas

 

Edvard Munch

 

Death struggle (죽음과의 투쟁)

 

1915  Oil on canvas

 

Edvard Munch

 

Workers in snow (눈 속의 노동자들)

 

1913-15  Oil on Canvas

 

Edvard Munch

 

The girls on the bridge (다리 위의 소녀들)

 

1927  Oil on canvas

 

 

 

Edvard Munch

 

Kissing couples in the park (공원에서 키스하는 커플들)

 

1904  Oil on canvas

 

Edvard Munch

 

Ashes (잿더미)

 

1925  Oil on canvas

 

Edvard Munch

 

Tulla Larsen (툴라 라르센)

 

1905  Oil on canvas

 

 

뭉크와 한때 연인이었던 툴라 라르센

그녀와의 마지막 만남에서 총격 사고가 있었고 그 사고로 뭉크는 왼손 손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게 됩니다.

그 사건 이후에 이 사건을 모티브로 많은 그림들을 그렸는데 뭉크는 그녀를 살인자로 취급했다고 합니다.

맨 처음에 소개드렸던 마라의 죽음도 그런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후 그는 평생을 홀로 살았다고 합니다.

 

 

 

 

 

Andy Warhol

 

The Scream (After Munch)  

 

1983  Screenprint on lenox museum board

 

Andy Warhol

 

Madonna and Self-Portrait with Skeleton Arm (After Munch)

 

1983  Screenprint on lenox museum board

 

Andy Warhol

 

Eva Mudocci (After Munch)

 

1983  Screenprint on lenox museum board

 

 

Andy Warhol (앤디 워홀)이 뭉크의 그림을 현대적으로 재 해석해서 만든 작품들입니다.

영국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에바 무도치, 한때 뭉크의 연인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뭉크 미술관 1층에 있는 기념품점

 

 

 

오  슬  로    뭉    크    미    술    관

( M u n c h m u s e e t )

 

Edvard Munchs Plass 1, 0194 Oslo, Norway

munchmuseet.no

+ 47 23 49 35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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