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추탕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식추탕전문점/서울식추탕명가/서울중구다동 용금옥 추탕(鰍湯)이라고 아시나요?미꾸라지 탕을 가리키는 말인데 요즘은 보통 추어탕이라고 많이 부르지요.예전에 서울 지방에서는 추어탕을 추탕이라고 불렀는데 추어탕은 영, 호남 지방에서미꾸라지 탕을 부르던 말이고 고양 등 경기 일부 지방에서는 털레기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추탕과 추어탕은 재료로도 구분을 했다는데 추탕은 미꾸리를,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사용했습니다.또 하나의 차이는 서울식은 미꾸리를 통째로 넣어 끓였고 남도식은 갈아서 사용했다는 점입니다.이외에도 다른 점들이 여러 가지 더 있었는데 요즘은 서울식도 육수를 제외하고는 남도식과비슷해진 게 많은데 미꾸리가 거의 사라지고 개체가 훨씬 커서 통으로 요리하기가어려운 미꾸라지들이 대부분이라 갈아서 달라는 손님들 요청이 많기 때문이죠. 8월 말 어느 적게 걷고 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