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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바르 뭉크

노병의노르웨이여행기26/오슬로 노르웨이 국립미술관①/뭉크 오늘은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전에 다녀오신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지만 요즘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을 찾으려면 뭔가 조금 이상합니다. 노르웨이 미술관으로도 나오고 노르웨이 박물관으로도 나오는데 공식 명칭은 Nasjonal-museet로 작년 6월에 신축 개관을 했는데 이곳에 박물관, 미술관, 현대미술관, 건축미술관, 디자인미술관 등 여러 곳이 함께 모여 있게 되었나 보더군요. 그래서 구글 지도에도 국립 미술관이 아니고 국립 박물관으로 적혀 있더군요. 어떻든 간에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노병이지만 어디 가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보는 걸 꽤 좋아하는데 이곳에 가기 전에 뭉크 미술관을 먼저 들렸었고 다시 국립 미술관을 찾게 된 거죠. 특히 이곳에는 뭉크 미술관 못지않은 뭉크 전시관도.. 더보기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 23 / 오슬로 여행 / 뭉크 미술관 ①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 스물 세번째 이야기 오늘은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 여행기를 올려 봅니다. 당일 여행이라 수박 겉핥기식 여행이니 대충 설명만 올립니다. 6월 24일 하루는 온전히 휴식 시간으로 갖습니다. 동서네 별장은 대충 저런 산 속에 있는데 별장들이 상당히 많은 별장 동네더군요. 포장도 안되고 전기와 수도가 없는데도 노르웨이 사람들은 이런 곳에 와 있기를 좋아한다네요. 물론 자가 발전기와 모터를 통해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데 이런 자연 속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튿날 한국에서 간 자매 부부만 오슬로로 떠납니다. 노르웨이 처제네는 둘 다 감기에 걸려 몸이 시원치가 않습니다. 오슬로는 이곳에서 왕복 300 km 정도로 왕복 네 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오슬로 가는 주목적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국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