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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리맛집

김포메밀국수맛집 / 김포판메밀맛집 / 김포 전류리 풍덩 속에서 불이 나서 철은 아니지만 차가운 포스팅을 올려 봅니다. 노병이 김포로 옮겨 온 뒤 심심하면 바람 쐬러 가 보는 전류리 포구에 있는 소바 전문집 풍덩, 지난 8월 어느 더운 날 두 집이 함께 찾아가 봅니다. 작년에도 한번 들렸었는데 꽤 오래간만에 들려 보네요. 김포 풍덩은 전류리에서 하성 방향으로 1 km 쯤 가다 왼편에 있습니다. 길에서 조금 들어가 있는데 길가에 풍덩이라는 안내판이 있어 찾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평상시에도 손님들이 많은 곳이지만 더울때라 더 많다기에 아예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갑니다. 그런데도 이미 한 팀이 들어와 있더군요. 여기가 진짜 소바 맛집이라고 쓰여 있는데 이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집들이 좋습니다. 소바가 메밀국수의 일본식 표현이라고 지적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 더보기
김포 두부 맛집 / 김포 산촌두부 한 달 전쯤 양가가 점심을 먹으러 떠납니다. 가끔씩 들리는 집으로 갔는데 휴일도 아닌데 문이 닫혔습니다. 때 이른 여름휴가를 떠난 모양인데 2안을 준비하고 가질 않았으니 난감합니다. 급하게 전류리에 있는 메밀국수 집이나 가자고 차를 돌려 가는데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저기 저 집 어때요?" 고개를 돌려 왼편을 보니 산속에 큰 간판이 보이는데 두부가 눈에 띕니다. 주원이 외가댁은 워낙 두부를 좋아하셔서 의견을 묻지도 않고 차를 돌립니다. 아내도 노병하고 오래 다니더니 촉이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찾아 들어간 집은 전류리 포구 건너편 마을 산속에 있는 산촌녹차두부라는 집입니다. 길에서는 간판만 보였는데 좁은 길을 들어 가 보니 주차장도 넓고 운치도 있습니다. 서수남 씨, 허경영 씨, 전원주 씨도 다.. 더보기
김포소바맛집/김포메밀국수맛집/김포 풍덩 김포로 온 후 답답할 때면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가는 코스 중에 전류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한강 하류에 있는 마지막 포구라는 전류리 포구가 있는 곳인데 강변을 따라 가는 게 괜찮습니다. 그런데 작년 김포로와서 이 길을 다니며 본 간판 중에 풍덩이라는 소바집 간판에 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 길가에 있는 자그마한 간판만 보이고 가게는 보이지 않고 화살표만 보이는데 촉이 움직여집니다. 그런지가 1년 가까이 돼서야 지난달 어느날 겨우 이 집을 방문해 봅니다. 주 종목이 소바라기에 아마도 겨울 넘겨 가 본거겠죠? 오늘도 주원이 외가댁과 함께 합니다 ㅎㅎㅎ 김포 풍덩은 전류리 포구에서 하성 쪽으로 1 km 정도 가다 왼쪽으로 조금 들어가서 있습니다. 길에서는 안 보이는 곳이어서 안내판을 잘 보거나 네비를 찍고 가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