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성 황금소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유럽여행 3 / 체코 프라하 ① / 프라하성 25~6년 전쯤 돌아가신 선친을 모시고 프라하를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폐암 진단을 받으시고 6개월 정도밖에 사시기 어렵다는 진단이셨는데 수술도 안 하시겠다고 하시고 당시 폴란드에 사는 셋째 여동생이나 보고 오시겠다고 해서 모시고 갔다 들렸던 체코의 프라하였었죠. 바르샤바에서 밤차를 타고 새벽에 내려 프라하를 하루 돌아보고 다시 밤차를 타고 바르샤바로 돌아오는 무박 3일 여행이었었는데 사실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곳이 한번 들렸던 프라하라는 게 신기합니다. 이유는 밑에서 다시 설명드릴게요 ㅎㅎㅎ ( 사진이 조금 많습니다. ) 2박째를 체코 제2의 도시라는 브르노에 있는 호텔에서 자고 아침에 먹은 조식 뷔페입니다. 유럽의 호텔들이 시설은 현대적이지 않은 곳들도 많지만 조식은 대체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