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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안양맛집]15,000원에 먹어 보는 맛있는 스테이크 특선 ....와이엠스테이크하우스(Y.M's Steak House)

 

 

 

 

 

동안구 관양동 1725-4로 이전했습니다.

 

 

 

 

 

 

 

 

 

 안양권에는 프랜차이즈 음식점들 말고는 스테이크를 제대로 하는 집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좋은 위치도 아니면서 스테이크만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 덕천마을 덕천교 앞에 있지요.

노병도 벌써 두번이나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 2년만에 다시 포스팅을 해 봅니다.

 

 

 

 

 

안양7동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곳(예전에 쌍개울이라 불리우던 곳)에 생뚱 맞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음식을 아주 잘 하는 집이라고는 보기는 어렵지만 나름 가격대비 괜찮은 집입니다.

노병 생일날,부모님과 함께 가 봅니다.

부모님이 스테이크를 꽤 좋아 하세요 ㅎㅎㅎㅎ

 

 

 

 

 

 

 

개업한지 10년 가까이 되다 보니 이제는 제법 고색창연한 느낌도 드는군요.

모든 음식점들이 다 음식도 갈수록 좋아지면 더 좋겠지요 .

처음에만 잘 하고 손님 좀 생기면 초심을 잃는 집들이 종 종 있는데 이집은 아닙니다 ㅎㅎㅎㅎ

(Y.M이란 이집 오너셰프의 영문 이니셜입니다. 주인이 이름 걸고 하는 집이니~~~)

 

 

 

 

 

 

 

아담한 규모의 깔끔한 홀이지만 제법 손님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이집 2층도 있어 단체 손님들도 받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노병은 제일 좋아 하는 점심특선으로 주문 합니다.

모두 15,000원인데 양이 조금 적을뿐(고기도 약간 다릅니다) 큰 문제 없습니다.

 

 

 

 

 

식전 빵과 스프가 나왔습니다.

빵은 매일 조금씩 바뀌는 것 같으네요.

 

 

 

 

 

 

 

오리엔탈 드레싱을 얹은 하우스 샐러드가 나옵니다.

상당히 신선하고 맛있는 좋은 샐러드지요.

 

 

 

 

 

이날 주문은 갤릭 스테이크 두개와 오리엔탈 등심 하나였는데 모양은 두가지 다 비슷 합니다.

다만 스테이크를 어느 소스로 구워 왔느냐인데 갤릭 스테이크에는 마늘이,오리엔탈 등심은 꼭 양념갈비 먹는 맛입니다.

 

 

 

 

  

 

 

고기가 두툼하니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두분 다 바싹 익히시는걸 좋아 하셔서 미디움 웰로 구워 왔습니다.

그리고 오리엔탈 등심은 웰던만 된다고 하던데 스테이크라기 보다는 그냥 갈비구이로 보시면 됩니다.

 

 

 

 

후식으로는 자스민 차나 커피 중에서 택일 하시면 됩니다.

 점심 잘 먹었습니다 ^^

 

안양권에서 스테이크 드시고 싶으시면 한번 들려 보세요.

점심 시간대에는 아주 실속있고 맛있게, 저녁 시간대에는 분위기 있고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