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인천맛집/경기 남부 맛집

[분당맛집] 입안에서 살살 녹는 수원식 왕갈비 명가 .... 수원성

 

 

 

 

 

 

 

 

노병이 집사람과 일년을 편하게 살기 위해 꼭 기억해둬야 하는 날이 몇개 있지요.

물론 생일,결혼기념일 등도 있지만 4월 10일과 11월 7일도 잊으면 큰일납니다.

왜 그런지 궁금 하시면 500원 ㅎㅎㅎㅎ

 

 

 

 

 

 

 

모처럼 집사람이 평일에 쉬는 날이라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가야 하지만 게으름 부리느라 브런치 삼아 가 본 곳입니다.

집사람이 갈비를 무척이나 좋아 하는데 마음에 들어 하는 집은 수원에 하나 있고 수원은 가기 싫고 ㅎㅎㅎㅎ

해서 가 본곳이 누군가 갈비 맛있는 집이라고 귀뜸해 준 분당에 있는 수원성입니다.

 

 

 

 

 

 

 

2층과 3층에 식당이 있나 봅니다.

2층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11시 30분 쯤 갔더니 손님은 거의 없더군요.

 

 

 

 

 

실내가 상당히 깜끔하니 마음에 들더군요.

종업원 분들도 상당히 친절 합니다.

 

 

 

 

 

 

 

 

가격은 수원과 비슷해 보이는데 점심 특선이 아주 괜찮아 보입니다.

소주값이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신분이 이날은 기사인지라 ㅠㅠ

 생갈비,양념갈비 각 1인분씩을 주문 합니다.

 

 

 

 

 

 

 

 

 

 

 

 

 

 

 

 

밑반찬이 상당히 좋은 맛이더군요.

양념꽃게장과 부침개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특이 하게도 콘버터가 나오는데 이거 찾는 단골분들이 많다니 ㅎㅎㅎㅎ

 

 

 

 

 

 

먼저 생갈비를 구워 봅니다.

선홍빛의 갈비살이 아름답습니다.

 

 

 

 

 

 

 

 

순수한 고기맛으로 먹는 갈비이다 보니 선도가 나쁘면 안되지요.

잡내 없이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게 역시 생갈비다 하는 생각이 절로 나게 만드는군요.

 

 

 

 

 

 

 

이번에는 양념갈비를 먹어 봅니다.

배즙에 재워 감칠맛 나게 만들었다는 수원성의 양념갈비입니다.

 

 

 

 

 

 

생갈비가 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갈비는 양념구이이지요.

갈비구이의 고소한 양념맛이 눈으로 코로 입으로 온통 느껴지는 강도는 생갈비가 따라 올 수가 없지요.

이집 양념갈비 고기도 상당히 좋지만 양념도 아주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최근에 수도권에서 먹어 본 양념갈비 중에서는 단연 갑에 속하는 좋은 맛이로군요.

갈비 좋아 하는 집사람 상당히 좋아 하는군요 ㅎㅎㅎㅎ

 

 

 

 

 

살짝 모자란 감이 들어 맛집 블로거답게 이상한 짓을 합니다.

갈비를 추가로 주문 한게 아니고 갈비꽃살이라는 영양진갈비를 1인분만 주문해 봅니다.

갈비살 중 최고의 맛을 보여 준다는 수원성 갈비꽃살의 화려한 마블링이 마치 눈이 살짝 뿌린것 같이 아름답습니다.

물론 마블링이 좋다고 꼭 맛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죠?

 

 

 

 

 

 

 

 

입에서 살살 녹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ㅎㅎㅎㅎ

이걸 처음으로 먹었어야 좋았을텐데 마지막으로 먹다 보니 배가 불러 제대로의 맛을 보기에는 무리였어요.

다음에 다시 오면 이걸 먼저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후식냉면(3,000원)으로 마무리를 집니다.

이집에서 직접 뽑는다는데 함흥면으로 나오는군요.

함흥식 비빔면은 괜찮은데 물냉면은 아무래도 면이 조금 안 어울리는군요.

그래도 시원한 국물이 괜찮은 편인데 면이 조금 아쉽더군요.

 

수원까지 안 가셔도 좋을만큼의 괜찮은 갈비맛이였습니다.

 좋은 평을 받는 집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

 

 

 

 

 

 

보너스

 

 

 

 

 

 

 

 

 

 

 

 

 

점심을 먹고 서울대공원에 가서 점수 좀 땄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