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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

옥천냉면맛집 / 양평 옥천냉면 황해식당 아신점 지난달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날도 더우니 국립중앙박물관이나 가자고 서빙고역 2번 출구에서 만납니다.그런데 서빙고역에서 만나 얼핏 시간표를 보니 용문 가는 전철이 10분 후에 있네요.그래서 날도 더운데 양평 가서 냉면이나 먹고 오자니 모두가 콜 하는군요 ㅎㅎㅎ바로 경의중앙선 타는 홈으로 이동해서 용문행 전철을 탑니다.  이날 찾아가기로 한 집은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옥천냉면 황해식당입니다.냉면으로  상당히 유명한 집인데 자세한 역사와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옥천냉면 황해식당 예전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2512 옥천냉면맛집/원조옥천냉면/옥천냉면황해식당옥천냉면맛집 원조옥천냉면집 옥천냉면 황해식당 거의 50년전쯤 대학 다니던 시절 어느 추운 겨울날.. 더보기
김포 백세삼계탕 꼭 한 달 전쯤날도 많이 더워지니 보양식이나 한 그릇씩 먹자고 삼계탕집을 찾아갑니다.사실 김포로 이사 와서 삼계탕도 꽤 많이 먹으러 다녔고 좋아하는 집도 있었는데잘한다는 소문을 오래전에 듣고도 못 가 본 집이 있어 그곳을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지나다니면서 수도 없이 봤던 집인데 김포 온지 4년 만에 처음 방문한 집입니다.그래서 찾아간  곳은 백세삼계탕 김포점입니다.        김포 백세삼계탕은 김포시 걸포동 걸포 사거리 김포 우리 병원 바로 앞쪽에 있습니다.도보 5분 이내 거리에 김포 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있고 1~2분 거리에 김포농협 하나로마트 본점도 있습니다.백세삼계탕 김포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상당히 넓은 주차장이 있지만 한참 시간대에는 주차하기가 쉽지 않은데 주.. 더보기
과천 선바위역 맛집 /선바위 메밀장터 지난달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이날은 과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을 찾습니다.특별히 과학 공부를 하러 간 건 아니고 서울 대공원을 걸으려다워낙 햇볕도 따갑고 온도도 높아 공부(?)도 하고 걷기도 하려고 대공원역6번 출구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을 찾게 된 거죠 ㅎㅎㅎ             국립과천과학관은 그 규모가 상당히 큰 편으로 상설전시관, 야외전시관, 천문우주관  등이 있고하루 만에 관람을 다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매우 큰 편인데 이 날은 1, 2층으로 나뉜 상설전시관만 돌아봅니다.시간도 넉넉하고 해서 하나하나 자세하게 보며 다니다 보니 오래간만에 학구열에 불이 붙어 열심히 공부합니다 ㅋ 마침 2층에서는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이 열리고 있더군요.이번에 전시된 공룡은 '스코티(Scotty.. 더보기
파주헤이리평양냉면전문점/ 파주 헤이리 평양옥 지난달 어느 날시원하게 냉면이나 한 그릇 먹자고 자유로를 달려 봅니다.이 날의 목적지는 파주시 헤이리에 있는 평양냉면 전문점 평양옥입니다.파주시 헤이리는 김포에서 25분 정도면 갈 수 있어 바람도 쐴 겸 자주 가는 곳이지요.        파주시 헤이리 평양옥은 자유로 성동 IC로 들어 가서 첫 사거리인 성동사거리에서 오두산 통일전망대방향으로 우회전 해서 300m 정도 내려가면 좌측으로 탄현 119 소방대 바로 직전에 있습니다.식당 뒤에 넓은 자체 주차장이 있고 영업시간은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가게가 생각보다 상당히 큰 편입니다.대형 홀이 두 군데로 나뉘어 있고 별실들도 꽤 많아 한번에 많은 손님들을 받을 수 있겠더군요.그리고 냉면이라는 음식은 자리 회전이.. 더보기
김포중식맛집 / 걸포동중식맛집 / 김포 홍명 노병은 중국음식을 참 좋아합니다.체질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좋아해서 그런 걸까요?사실 사돈댁이나 집사람은 중국음식에 별로이신 것 같은데그래도 노병을 성원해 주셔서 그런 건지 늘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 노병이 김포에서 손절한 중국집이 몇 군데 있습니다.맛이나 또는 서비스가 이건 정말로 아니지 하는 집들이 있었는데그중에는 김포에서 제일 손님이 많다는 중국집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번에 그러지는 않지만 2~3번 정도 잘못이 반복되면 그때는 발길을 끊습니다.어쩌다 실수를 할 수는 있지만 그게 자꾸만 반복이 되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죠. 그래서 발길을 끊고 안 가던 집이 어느 날 없어지고 그 자리에 다른 집이 들어왔네요.(먼저 집은 문을 닫은 게 아니고 장소를 이전했다고 합니다)        그 .. 더보기
고양시냉면맛집 / 일산평양냉면맛집 / 을밀대 일산점 한 달여 전쯤막내여동생네와 일산 호수공원을 걷습니다.마음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인데 그렇지를 못하네요.차를 가지고 가거나 버스로 가면 15분이면 가는데 이상하게도 대중교통이 별로 없어 버스가 4~50분 정도에 겨우 하나가 오니 쉽게가지지가 않는데 김포에서 일산 가는 버스가 왜 이렇게 없는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일산 호수공원은 한 바퀴 도는데 한 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면 족한 곳입니다.중간에서 반만 돌고 나올 수도 있어 걷는 데는 아주 이상적인 좋은 곳이지요.일산 사시다 진해로 이사를 가신 블친님은 요즘 여기저기 많이 다니시던데 여기 생각 많이 나실 겁니다 ㅎㅎㅎ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아주 가까우니 안 가 보신 분들은 한번 들려 보시면 좋습니다.마침 끝물 이기는 해.. 더보기
김포칼국수맛집/김포백합칼국수/김포 우이며녹 양가가 식사만도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같이 합니다.식사를 하고 나면 간단히 걷든지 또는 차를 한잔 하던지 합니다.양가가 제일 편안하게 생각하고 들리는 카페 중에 몬떼 델피노라고 있습니다.김포시 장기동에 있는 김포 한강골프랜드라는 대규모의 인도어 연습장 안에 있는데위치나 규모나 시설이나 주변 환경이 무척 좋아 상당히 인기가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직전에 포스팅한 가혜리라는 카페때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한번 간 카페들도 대부분포스팅을 했는데 무엇 때문에 아끼는건지 그곳은 4년 넘게 다녔는데도 아직포스팅을 못했습니다만 또 뻘 짓을 하려고 하네요 ㅎㅎㅎ 어느 날 차를 마시러 몬떼 델피노를 갔는데 차를 세우다 보니 못 보던 건물이 생겼는데 식당이네요.궁금하면 못 참는 노병, 며칠 후 양가가 식사를 하러 가 봅니다... 더보기
김포대형베이커리카페 / 김포 덕포진 가혜리 카페 마니산 단골식당을 떠나 김포로 돌아가는 길바람도 쐬고 차도 한잔 마실겸해서 들린 덕포진 가혜리 카페늘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김포에는 상당히 큰 대형 식당이나 대형베이커리 카페들이 무척 많은 편인데 이 날 들린 대곶면 신안리에 있는가혜리 카페는 이 날 처음 발견해서 들린 곳인데 아마도 문을 연지 얼마 안 되는 신상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 듯 싶습니다.  가게 상호가 가혜리여서 가혜리가 지명인가 싶었는데 가혜와 혜리라는 아주 젊은 자매가 운영하는 카페라니 놀랍습니다.원래 양가가 자주 가는 카페는 김포 몬테 델피노와 슬로 마켓이라는 곳인데 노병은 희한하게도 자주 가는 집은 식당이고 카페고 포스팅을 자꾸 미루는 버릇이 있네요.위 카페들은 수십번씩 간 곳이고 10번 이상 갔는데 아직 못 쓴 식당도 있어요 ㅎㅎㅎ   .. 더보기
강화 마니산단골식당 양가가 강화로 바람을 쐬러 떠납니다.이 날 식사를 하려고 마음먹은 식당은 강화 마니산 단골식당전에 가서 약선버섯전골에 완전히 반해 버려서 늘 다시 가야지 하던 집입니다.먼저 갔을때 노병네 이외에는 모두가 젓국갈비전골이라고 강화에서는유명한 젓국갈비들을 먹길래 다음에는 이걸 먹어봐야지 했었지요.     마니산 단골식당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3071 맛있는 약선버섯전골 명가 / 강화 마니산 단골식당주원이 외가댁을 모시고 바람을 쐬러 강화도로 떠나 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조금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이날 식사를 하기로 한 집은 오래전 어느 블친님 블로그에서 보고 메leehk.tistory.com          마니산 단골식당은 강화도 마니산 입구.. 더보기
물왕호수 민물매운탕 맛집 / 시흥시 조은수산 메기매운탕 지난달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인덕원에서 만나 시흥시 물왕호수로 이동합니다. 일행 중 한분이 추천하신 민물매운탕 맛집인 조은수산을 찾아서요. 예전에는 물왕저수지로 부르던 물왕호수는 노병이 어렸던 시절에는물 반, 고기반이라고 할 만큼 물고기가 많던 곳이라 안양 사람들이 고기를잡으러 가면 기본이 큰 양동이로 하나씩 잡아 오던 추억의 저수지였습니다.그러던 곳이 저수지 주변으로 목장들이 하나, 둘씩 들어서며 거의 죽음의 호수로불려질 만큼 물고기가 없어졌던 곳인데 그 후 각고의 노력으로 다시 아름답고물고기들도 많이 사는 인기 있는 시흥시 물왕호수로 다시 태어난 곳입니다.호수 주변으로 식당들과 카페들이 많이 생겨 백운호수 못지않습니다.호수 주변으로 길도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지요.      .. 더보기
김포해물요리맛집 / 고성코다리 김포본점 미국에서 돌아오던 날여동생이 공항에 나와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어차피 집에 가도 저녁 먹기가 어려워 가는 도중에 먹고 가기로 합니다.그래서 생각해 낸 집이 가는 도중에 있는 고성코다리 김포 본점미리 전화를 해 봤더니 8시 20분까지는 와야 한다는군요.        부지런히 갔더니 오후 8시 15분경 저녁은 먹게 되었습니다 ㅎㅎㅎ고성코다리 김포본점은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에 있는 모아패션아웃렛 안에 있습니다.김포에서 강화로 가는 국도 48호선상에 있는데 인천공항에서 오는 길과도 연계가 되고 있지요.       전에는 비교적 자주 오던 집인데 어쩌다보니 2년 정도 되었나 봅니다.주인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바뀐지 2년이라니 주인 바뀌고는 처음이로군요.주인이 바뀌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은데 이 집은.. 더보기
수도권 최고 최대의 정육식당 / 김포 가천린포크 지난달 어린이날인 5월 5일아들이 저녁 예약을 해 놓았다고 양가를 초대합니다.어린이날에, 어버이날에, 일주일 후에 있는 주원이 생일에여러 가지를 복합해서 한꺼번에 행사를 치르려고 하는 것 같은데결국은 주원이 단독 행사로 치러지겠지요? ㅎㅎㅎ 그래서 방문한 곳은 김포뿐만이 아니라 수도권에서도큰 규모면에서 거의 톱에 들어갈만한 정육식당 가천포크입니다.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찌나 비가 쏟아지고 어두워지는지 외관도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다만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김포뿐만이 아니고 수도권에서 제일 큰 정육식당이 아닐까 싶습니다.때가 때인지라 손님들도 너무 많고, 분위기가 아수라장이라 제대로 사진을 못 찍어서블친이신 상록수님 허락을 받고 상록수님의  포스팅을 링크 걸어 올립니다.마침 점심 식사 포스팅이시니.. 더보기
애룡호수와 함께 하는 뷰맛집 / 파주 애룡산장 지난달 어느 날장모님 기일이라 두 분 묘소에 들렸다가처갓집 모임을 갖기로 해 파주 애룡산장이라는 곳에서 모입니다.애룡산장은 파주 애룡호수 인근에 자리한 민물매운탕이나 닭, 오리 백숙, 볶음탕,오리훈제 등을 하는 집으로 꽤나 오래전부터 많은 단골을 가진 이름난 집이라고 하더군요.       파주 애룡산장은 파주시 법원읍 상방리 애룡호수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애룡호수는 본래 용주골 저수지에서 애룡 저수지로 그리고 지금은 애룡호수로 부른다고 하네요.법원읍 용주골은 오래전 미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상당히 번화한 지역이었는데 미군부대 철수 이후로 많이쇠퇴했고 이미지 변신을 위해 용주골 저수지를 애룡호수로 바꾸고 힐링 명소로 조성 중인 곳이라고 하더군요.간판이 낡아서 글자가 잘 안 보입니다만 애룡산장이라고 쓰여 있고 .. 더보기
김포장어구이,간장게장맛집 / 김포 고촌 천등산 민물장어 지난달미국에서 돌아온 다음 날주원이 외가댁에 연락을 드려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노병네가 느닷없이 미국을 한 달간 가는 바람에 고생 많으셨죠.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주원이를 양가가 딱 절반씩 봐주는데이런 경우는 방법 없이 외가에서 고생을 많이 하게 되시지요.문제는 노병은 자주 그러는데 외가는 그러지를 않으셔요.어떻든 고생 많으셔서 몸보신을 시켜 드리려고 ㅎㅎㅎ         양가가 자주 가는 식당 중에 김포시 고촌읍 태리라는 곳에 천등산 민물장어라는 집이 있습니다.천등산인데 다 천둥산으로 표기를 해 그렇게 더 많이 알려졌는데 실제로는 천등산입니다.이 일대가 천등산이었다고 하고 지금도 천등고개가 있습니다.그런 게 천둥산 박달재에 때문에 그리 아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이 집에서도 두 가지를 다 사용합.. 더보기
일산 평양냉면, 어복쟁반 / 일산 양각도 두 달여 전 어느 토요일양가가 주원이를 데리고 일산으로 산보를 갑니다.우선 아점 삼아 일찍 식사를 하고 일산 호수공원을 둘러보기로 합니다.이 날 식사를 하기로 한 집은 호수공원 앞에 있는 평양냉면 전문점 양각도입니다.        양각도 일산본점은 일산 호수공원 제2 공영주차장과 제3 주차장 중간 정도에서 길 건너편 쪽에 있습니다.일산 호수공원 장미원, 장미터널 건너편 쪽으로 보시면 됩니다.일산 양각도의 영업시간은 연중 무휴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고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문에 주원이의 모습이 살짝 비추는군요 ㅎㅎㅎ        양각도는 북한 출신 요리사인 윤선희씨가 운영하는 냉면집으로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평양냉면 전문점입니다.원래 일산병원 옆에 있었는데.. 더보기
강화갯벌장어맛집/강화 강나루 숯불장어 풍천 장어라고 들어 보셨나요?민물장어에서 으뜸으로 치는 장어를 보통 풍천장어라고 부릅니다.대부분 풍천을 전라도 고창 쪽에 있는 지명으로 많이들 알고 계신데  실제로 풍천(風川)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을 가리키는 말로 여건상민물 장어들이 잘 자라는 환경을 갖고 있는 곳, 즉 바다와 만나는 강이나 큰 개울 등을풍천이라 하고 이 말을 전북 고창에서 제일 먼저 사용해서 풍천장어 하면 고창으로알게 된 동기인데 장어로 유명한 고창이나 나주 구진포, 강화 등이 다 풍천을갖고 있는 지역들로 특히 강화에서는 장어를 일정 기간 갯벌에 가둬기른 후 이를 갯벌장어라고 특화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두달여 전쯤 사돈께서 점심이나 같이 하시자고 연락을 주셨습니다.대체적으로  양가가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식사.. 더보기
포천이동민물매운탕맛집 / 포천 자연의집 철원 자유여행 2박 3일 마지막 날숙소를 나와 포천 일동으로 가 제일유황온천에서온천욕으로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인근에 있는 민물매운탕 집으로 갑니다.일행 중 포천 이동에서 사업을 하는 친구가 자주 가는 집이라고 소개를 한 집입니다.          이날 점심을 먹으러 간 식당은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자리한 자연의 집입니다.372번 지방도 삼팔교삼거리 인근인데 바로 앞에 영평천이라는 커다란 냇물이 흐르고 있습니다.허름해 보이는 낡은 시골집의 모습이 자연의 집이라는 상호와 어우러져 정겹게 보이기도 합니다.인터넷상에 후기가 거의 없어 조금 의아해했던 집인데 친구 말로는 현지인 단골들로 늘 북적대는 상당히 인기가 많은 집으로, 개업한 지도 상당히 오래된 전통의 명가라고 하더군요.        입구에 있는 수.. 더보기
안산 순대국 맛집 / 안산 본오동 시골순대 안산본점 3월 중순,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이날은 안산 상록수역 3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합니다.인근에 있는 순댓국 집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적당히 걷기로 했었죠.      이 날 식사를 하기로 한 집은 상록수역 인근에 있는 시골순대입니다.상록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거리인데 본오지구대와 공영주차장 바로 앞입니다.워낙 손님이 많은 인기 있는 집이어서 일찍 식사를 먼저 하기로 했었던 거죠.그런데 뭔가 조용하니 이상해 보여 가까이 갔더니 휴무일이로군요 ㅠㅠ그래서 얼른 생각난 집이 본오2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는 시골순대 안산본점입니다.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는 집인데 걷기 대신으로 왕복으로 걸어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가는 길에 보이는 최용신 기념관과 샘골교회입니다.최용신(1909 .. 더보기
파주 민물매운탕 맛집 / 두포리 매운탕 지난 3월 초안양 친구들이 김포로 찾아왔습니다.뭐 하느라 얼굴 보기가 그리 힘든가 확인차 왔답니다.왜 힘든가 확인을 시켜 주고 함께 늦은 점심을 먹으러 임진강변으로 갑니다.이 녀석들이 노병에게 민물 매운탕을 맛있게 먹게 만든 주범들이거든요.그래서 가끔씩 찾아가는 두포리 매운탕으로 갑니다.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에 있는 두포리 매운탕은 자유로를 타고 가다 당동 IC에서 연천 방면으로10분 정도 가다 좌측 길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화석정, 율곡수목원, 율곡습지공원 등을 조금 지나 우측으로 내려가 지하 차도를 지나 바로 우측입니다.이 집 바로 전에 두포리 나루터라는 매운탕 집이 있는데 이 집과는 다른 집이지요.       두포리 매운탕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더보기
김포 장기동 이자카야 / 김포 다이닝 야경 지난 3월 초양가가 한잔하러 만납니다.사실은 노병 이외에는 맥주 한, 두 잔 정도 밖에들 못 드시는데그래도 한잔 좋아하는 노병이 심심해 할까봐 자주 동행들을 해 주십니다.이 날은 양가가 걸어서 만날 수 있는 장기동 먹자골목으로 갑니다.         이 날 방문한 집은 다이닝 야경이라는 프랜차이즈 이자카야입니다.김포골드라인 장기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3~4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집입니다.다이닝 야경의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이고 격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는군요.       정확하게 5시에 들어갔더니 첫 손님이라 가게가 텅 비었네요.노병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 이런 집은 빨리 갔다 빨리 귀가하는 착한 손님입니다 ㅎㅎㅎ사실 젊은 사람들이 주 고객인 술집에 노년층이 오래 앉아 있으면 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