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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2)

마라도여행 / 마라도 가는 유람선 / 대한민국 최남단의 아름다운 섬 마라도여행기

 

 

 

 

 

 

 

 

 

노병이 짜장면 먹으러(?) 생전 처음으로 마라도를 갑니다 ㅎㅎㅎㅎ

5년전에 배표까지 샀었는데 파도가 심해 못간다고 해서 포기했었는데 오늘은 한을 푸네요.

 송악산 바로 아래에 있는 마라도 가는 유람선 선착장 입니다.

 

 

 

 

 

 

 

 

마라도를 가는 배는 모슬포항이나 송악산앞 마라도 가는 유람선 선착장에서 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송악산 앞에서 타고 다녀 오는게 여러가지로 편리 합니다.

 

 

 

 

 

마라도에 관한 설명을 보시지요.

 

 

 

 

 

 

 

송악산 선착장에서 마라도를 가기 위해 배에 오릅니다.

배 이름도 송악산이로군요.

 

 

 

 

 

 

 

우측으로 송악산이 보입니다.

노랗게 보이는건 먼저 포스팅 했던 마라도 잠수함입니다.

가파도를 지나 마라도를 가는데 이날도 파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더군요.

 

 

 

 

 

 

 

30분 조금 못걸려 마라도 살래덕 선착장에 도착 합니다.

바람이나 파도에 따라 자리덕 선착장으로 갈 수도 있다는군요.

 

 

 

 

 

 

 

 

 

 

대충 마라도 안내도를 훝어 본 후에 본격적으로 마라도 탐방에 나섭니다.

천천히 돌아도 한시간 남짓 걸리는 코스로군요.

 

 

 

 

 

 

 

 

 

이창명씨 때문에 유명해진건지는 몰라도 정말 짜장면 집들이 많습니다.

짜장면 먹은건 별도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

이날 현재로 이 학교 다니는 학생은 항상 전교 1등이라는군요.

 

 

 

 

 

개팔자 상팔자

루찌가 자고 있군요.

 

 

 

 

 

 

 

 

 

19 禁

전에 인간극장에서 보았던 김재연씨가 하는 짜장면집도 보입니다.

그집 앞에 아주 오래전 해녀 사진이 있는데 몽땅 토플리스 차림이네요 ㅎㅎㅎㅎ

하긴 지금 같은 해녀복 나온지는 그다지 오래전 일이 아니라는군요.

 

 

 

 

 

 

 

 

 

가다보면 작고 아담한 버거 하우스가 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여기서 커피 한잔을 마셔 봅니다.

 

 

 

  

 

 

 

 

 

 

 

대한민국 최남단비 앞 바닷가에서 낚시 하시는 분이 부럽습니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는 모습이 정말로 멋지네요.

 

 

 

 

 

 

 

 

 

 

 

 

 

 

 

 

 

가는 길에 마라도 성당,마라도등대,마라도교회,기원정사  등이 차례로 있었습니다.

모두가 대한민국 최남단 기록들을 갖고 있지요 ㅎㅎㅎㅎ

 

 

 

 

 

 

 

 

 

 

평생을 마라도에서 살았을텐데 죽어서도 뭍에 나가지 못하고 묻힌 분의 무덤이로군요.

할망당 앞의 바다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이제 나가야 할 시간이로군요.

두시간 반 정도 머물렀는데 꼭 다시 와 보고 싶은 좋은 곳이였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33-3

064-794-6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