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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맛집

태국여행/방콕식당 .... 로얄드래곤(The Royal Dragon),페닌슐라(Peninsula),라마4세 여름별장

 

 

 

 

 

 

 

이제 태국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군요.

오늘은 후아힌에서 방콕으로 나가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가는 날입니다.

 

 

 

 

방콕으로 한시간 정도 가다가 들려 본 라마4세 여름별장

시원하게 산위에 지어 놨는데 특이 하게도 거꾸러 올라 가는 케이블카를 타고 편하게 올라 갑니다.

 

 

 

 

별것도 아닌데 왕궁 내부는 사진을 못 찍게 해서 대충 넘어 갑니다.

상당히 고풍스럽기는 한데 주변 경관을 빼고는 크게 볼만한 것은 없습니다.

 

 

 

 

이곳은 원숭이들이 많아 관광객들의 물건들을 빼앗아 도망 가는 등 피해를 많이 주는 곳이라는데

이른 시간이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랬는지 원숭이 구경은 못 했습니다.

 

 

 

 

방콕에 도착 해서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페닌슐라라는 한국 음식점 입니다.

이번 태국 여행에서는 처음 만난 한국 식당인데 메뉴는 삼겹살 입니다.

며칠 안 먹고 지냈다고 그런건지 밥이고 반찬이고 된장국이나 삼겹살이나 다 괜찮네요.

소주 한잔 생각이 간절 하지만 맥주 한 모금으로 참고 넘어 갑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들린 로얄 드래곤 ( The Royal Dragon )

한때 최대 수용 인원 5,000명에 종업원 1,200 명으로 세계 최대의 식당으로 기네스 북에 올랐던 식당이지요.

지금은 중국 장사에 있는 서호루라는 식당이 수용 인원 8,000명 이상으로 세계 최대의 식당이 되었습니다.

 

서호루 (西湖樓)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543

 

 

 

 

 

 

 

 

 

 

 

 

 

 

세계 최대 식당이라는 영예는 빼앗겼지만 그래도 그 규모가 정말 엄청 납니다.

별안간 비가 많이 쏟아져서 제대로 둘러 보지는 못 했지만 크기는 대단히 큰게 맞습니다.

저녁에는 공연도 한다는데 역시 비가 오는 관계로 취소

 

 

 

 

 

 

 

 

 

 

 

 

 

직접 주문을 안해서 요리 이름은 뚬양꿍하고 푸팟퐁커리 밖에 모르지만

생선요리,해물요리,랍스타,닭고기,돼지고기 등 다양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맛은 관광객 상대로 만들어 내는 표준적인 맛?

기네스 북에도 올랐었으니 경험 증진 차원에서 들려 보면 좋을만 한 그런 식당이였네요.

 

4박5일로 다녀 온 태국 후아힌 여행기를 마칩니다.

이제는 미국 다녀 온 나머지 포스팅도 올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