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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1) : 미주

미국여행/옐로스톤(9) .... 솔트레이크 시티 (Saltlake City) & 옐로스톤 식당들

 

 

 

 

 

 

 

 미국을 다녀 온지가 벌써 3개월이 훌적 넘었네요.

더 늦어 다 잊어 버리기전에 노병의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그러니 뭐라고 흉보지 마시고 시간 되시면 봐 주세요 ㅎㅎㅎㅎ

 

 유타주의 수도인 솔트레이크 시티는 옐로스톤을 가기 위한 관문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2002년 그 유명한 오노의 오노 사건으로 기억이 생생한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유타주는 주민의 70% 이상이 몰몬교도 인데 솔트레이크 시티 한 복판에 몰몬교의 성전 템플 스퀘어가 있어 들려 봅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선교사들이 들어 와 있는 몰몬교는 <에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 또는 말일성도 에수그리스도교회>라고도 불리웁니다.

이곳에는 몰몬교의 총본부가 있고 세계최대의 파이프오르간이 있다고 하는데 실내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템플 스퀘어에 있는 갈매기의 기적을 기념하는 탑입니다.

오래전,오래전이래야 몰몬교의 역사가 200년이 안 됐으니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메뚜기떼가 농작물들을 습격 하였는데 하늘에서 수많은 갈매기들이 내려와 메뚜기들을 다 먹어치웠다네요.

몰몬교에서는 이것을 하나님의 기적으로 부르는데 그래서 유타주의 상징이 갈매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유타주의 상징인 갈매기가 있는 문을 지나 유타주의 주청사를 찾아 가 봅니다.

이 주청사는 워싱턴에 있는 미 국회의사당 건물을 모델로 하여 1916년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내후년이면 지은지 100년이 되는데도 건물 참 튼튼하게 잘 지어서 새로 막 지은 건물 같으네요.

 

 

 

 

 

 

 

 

 

 

 

 

 

주청사를 내부까지 관광객에게 개방하고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가당하기나 한 일이겠어요?

 

 

아름다운 유타주의 추억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솔트레이크 시티에 있는 한국식당

일식도 같이 하는 집이데 음식은 소소 합니다.

 

 

 

 

 

 

 

 

 

 

 

 

 

엘로스톤 가는 길에 들렸던 중국식당

김치도 있고 음식이 괜찮았습니다.

 

 

 

 

 

 

 

 

 

 

몬태나주 가디너라는 곳에 있는 식당에서 먹어 본 St.Louis 스타일의 폭립

세인트루이스 Pappy's에서 먹어 본 맛 비슷한게 상당히 맛 있는 편이더군요.

몬태나 향토 맥주도 한잔

 

 

 

 

 

 

와이오밍주 잭슨 시티에서 먹어 본 버팔로 햄버거

버팔로란 고기가 그렇게 맛있는 고기는 아니더군요 ㅎㅎㅎㅎ

 

 

이상으로 옐로스톤 여행을 마치고 LA로 돌아 가 미 서부 관광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