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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2)

아산여행 아름다운 가을속 연인의 길 아산 은행나무길

 

 

 

 

 

 

 

 

오래간만에 현충사가 보고 싶어 떠납니다.

그런데 일행들의 말이 현충사 가는 길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일품이랍니다.

노병은 카메라도 그렇고 솜씨도 그래서 사진 출사는 좀 그런데 이번에는 도전을 해 봅니다.

 

 

 

 

 

 

 

 

아산시청 방면에서 현충사를 가다 보면 만나는 곡교천과 충무교

충무교에서 현충사까지는 대략 2.1 Km 정도로 천천히 걸어 3~40분 정도 걸린답니다.

1 Km 구간은 차없는 도로라기에  사진을 찍으며 걷기로 하고 충무교에서 부터 걸어 가 봅니다.

 

 

 

 

 

 

 

 

 

 

 

 

 

 

 

 

눈앞에 ' 와 ' 하는 탄성이 나올만큼 아름다운 환상의 은행나무 길이 펼쳐 집니다.

완전히 노란색으로 물들려면 일주일 정도 더 걸리겠지만 이 상태로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연인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노병 젊었을때는 왜 이런 곳이 없었죠? ㅎㅎㅎ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 주는 소녀들도 예쁘고

방송을 위해 열심히 촬영 하시는 리포터 분도 계시고 ...

 

 

 

 

 

 

 

 

 

은행나무에 정신을 잃고 가다 문득 곡교천변 둔치를 보니 코스모스도 만발해 있더군요.

금년에는 노병이 좋아 하는 코스모스도 제대로 못 봤었는데 너무 반가웠습니다.

 

 

 

 

 

 

 

 

음악이 있는 가을 풍경

젊은 음악인들의 국악 연주도 들어 봅니다.

이번 주말에 은행나무길 축제가 열린다는데 그때는 더 멋진 콘서트도 있다고 합니다.

 

 

 

 

 

 

 

 

 

 

차량 통행이 재개된 걸 보니 멋진 은행나무길이 끝났나 봅니다.

 아래를 보니 이번에는 곡교천변으로 국화꽃들도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네요.

 

 

 

 

 

 

 

 

 

 조금 더 걸었더니 현충사가 보입니다.

현충사 은행나무들은 은행나무길 보다는 훨씬 더 낙엽이 고우네요.

 

 

 현충사 가는 길의 은행나무길을 처음 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은행나무길 축제도 있다니 시간 되시면 구경 한번 가 보세요.

그리고 현충사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요즘 인기 있는 테마마을 지중해 마을도 있습니다.

 

 

 

 

 

아산 은행나무길

 

충남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223 (송곡리 244-19)

 

*도로라 주소가 없어 이 길에 있는 충청남도 경제진흥원 주소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