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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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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님 그리고 두 처제,   세 여인과의 강원도 여행

여인들은 주전골 계곡을 걷고 오색에서 온천을 하고 숙소인 용평리조트로 갑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들어 갈까 했지만 그러면 노병 음주에 문제가 생겨 리조트 안에서 해결 하기로 합니다 ㅎㅎ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한 끝에 낙점한 곳은 용평리조트 안에 있는 정육식당 모두랑 한우마을 입니다.







 


 

용평리조트내 드래곤밸리호텔 앞에 있는 모두랑용평셀프한우마을

용평리조트라 비쌀거란 상식을 깨 버린 실속형 셀프 정육식당 입니다.




 






업소내에 있는 정육코너에서 고기를 구입해서 구워 먹으면 됩니다.

세팅비가 1인당 4,000원이 있고 기본 세팅 이외의 추가는 셀프 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 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여는군요.












원뿔(1+) 한우 등심이 100g에 9900원이니 크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등심 두팩과 한우 차돌박이 한팩을 구입 합니다.





스키 시즌도 끝나고 평일 그것도 월요일이라 손님은 거의 없습니다.

주인이 보면 속상하겠지만 노병 조용히 음주 즐기기에는 최적이였네요 ㅋㅋ

하지만 제철에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아주 인기 있는 좋은 집이랍니다.















정육식당이라 밑반찬이 화려 하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최고로 중요한게 고기의 퀄리티와 가격이죠.













먼저 등심을 구워 봅니다.

참숯이 아니라 성형탄인게 조금 아쉽지만 저렴한 정육식당이니 방법이 없지요.

다만 고기가 가격에 비해 상당히 괜찮은 편이여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불판을 바꿔 차돌박이를 먹어 봅니다.

차돌박이는 얇아서 구워 먹기는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살짝 기름기가 많기는 하지만 부드럽고 고소함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군요.

등심과 차돌박이에 세 여성분들 모두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 했으니 다행 입니다.











후식냉면(5,000원)과 된장찌개(2,000원)로 마무리 합니다.

두루두루 무난하니 잘 먹었네요.





용평리조트에 머무르시는 분들에게는 음주운전 걱정 안하고 편하게 드실 수 있겠군요

아마도 소고기를 사다 리조트에서 직접 구워 드셔도 여기보다 크게 싸게 먹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용평리조트나 용평리조트 인근에 숙소를 잡으면 이집 한번 들려 보실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