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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2)

제주여행 제주잠수함 우도잠수함






                                                                                                           제주잠수함  우도잠수함




제주에 오면 잠수함을 한번 타 봐야죠?

전에  마라도 잠수함을 한번 타 본 적은 있어도 우도 잠수함은 처음 입니다.

마라도 잠수함은 마라도행 배를 타는 송악산 쪽에서 타는데 우도 잠수함은 우도봉 밑에 있습니다.

다만 우도 잠수함을 타러 우도까지 건너 가는 건 아니고 성산포항에서 잠수함까지 바로 배를 타고 갑니다.


 













우도 잠수함은 오전 9시부터 하루 12번 운항 되고 있습니다.

요금은 성인 기준 55,000원인데 노병은 할인쿠폰으로 37,500원에 구입 했습니다.



제주도 할인쿠폰(무료)

 

www.jejusunil.com

 

(제주선일 : 최대 78% 할인 쿠폰)








우도 잠수함 승선장은 우도행 페리 선착장 옆에 있습니다.
우도행 페리들이 상당히 자주 들어 오는걸로 봐서 우도 관광객이 상당히 많은 것 같으네요.














우도 잠수함으로 가는 배가 들어 왔습니다.

대략 15분 정도 타고 나가면 잠수함에 도착하게 됩니다.

배를 타고 나가며 바라 보는 성산 일출봉이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드디어 우도봉 아래에 있는 우도 잠수함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전에 우도봉에 올라 갔을때 잠수함을 본 적이 있는데 언제 타나 했더니 바로 타게 되는군요.













비틀즈의 옐로서브마린(Yellow Submarine)이 생각나는 노란잠수함 입니다.

입구에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 가는데 그다지 힘들지는 않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도 큰 문제 없습니다.









드디어 전원 승선 완료
해치가 닫히고 잠수함이 서서히 물속으로 잠수를 하기 시작 합니다.














서서히 물속으로 내려 가면서 잠수함 내부도 어두워집니다.

생각보다 물이 탁해 잘 보이지는 않지만 간혹씩 나타나는 고기들이 반갑습니다.









어느 순간 잠수부가 고기떼를 몰고 나타 납니다.

깊이를 표시하는 숫자가 보여 지는데 이날 최고 잠항 깊이는 36 미터였습니다.













아름다운 산호군락도 지나 갑니다.

그리고 보기 힘들다는 라이언 피쉬(Lion Fish)를 만나는 행운도 누려 봅니다.









30분 정도 바다속을 돌아 본 잠수함은 서서히 부상하기 시작 합니다.

잠수함의 창밖으로 보이는 수포들이 아주 아름답게 보입니다.















다시 성산포항으로 되 돌아 와 우도 잠수함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남태평양의 맑은 바다와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우리 바다속을 둘러 보는 재미도 좋으네요.




우도잠수함  제주씨월드(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12-7

064 - 784 -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