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맛집 안양샤브맛집 안양뷔페맛집 안양 샤브별곡

                                                                                       안양역맛집 안양샤브맛집   안양 샤브별곡

카페 회원 몇명이 말 그대로 급벙을 가졌습니다.

장소는 이제 오픈한지 한달도 안됐다는 안양역 인근에 있는 샤브별곡

개업 한지는 얼마 안됐어도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핫한 샤브뷔페식당 입니다.

샤브별곡 안양점은 예전 본백화점, 대동문고 건물로 불렸던 본 프라자 5층에 있습니다.

샤브별곡 이전에는 웨딩홀로 쓰였었는데 아마도 문을 닫았나 봅니다.

5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 가게가 엄청나게 큽니다.

바닥 건평이 270 평이라던데 뷔페홀 이외에도 큰 홀 두개 그리고 크고 작은 방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별도로 상당히 큰 규모의 프로젝션 룸도 있더군요.

4~50명 정도의 단체 모임을 갖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홀 한쪽 편으로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도 있습니다.

전혀 생각치 못했던 이런 세밀한 부분들까지 신경을 써서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상당히 다양한 뷔페 음식들이 생과일쥬스부터 디저트까지 빠짐없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샤브샤브뷔페여서 구색 맞추는 정도의 음식을 생각 했는데 상상 이상 입니다.

아래에 일부만의 사진을 두서 없이 마구 올립니다.

즉석 요리도 만들어 주더군요.

노병은 좋아 하는 토시살 스테이크를 한접시 먹었습니다.

보기 힘든 페스츄리스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샤브 뷔페 치고는 정말 괜찮은데요?

사진이 조금 많지만 모양 좋아 보이는 걸로 일부 올려 봅니다.

실제로는 이 사진들 보다 몇배 더 많이 있습니다.

우선 뷔페 음식으로 두번 정도 간단히 속을 채웁니다.

페스츄리스프도 맛을 봤는데 아주 바삭하고 고소하니 먹을만 합니다.

이건 이집의 메인이 샤브샤브 입니다.

목심과 양지 두가지 중에 가져다 준다는데 이건 목심일겁니다.

야채와 고기가 어우러지니 고진교 신자인 노병이야 이런 음식 좋아 하지요.

이건 선택 사항인데 테이블당 10,000원을 추가하면 해물을 한접시 가져다 줍니다.

그래도 상당히 신선하고 다양한 해물들이 있어 가격으로 보면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노병이 좋아 하는 게란후라이도 있다고 일행들이 가져다 주는군요.

노병의 맛집 선정 기준인 계란후라이가 있으니 이집 안양역 맛집 맞는군요 ㅋㅋㅋㅋ

악착 같이 후식과 후식냉면까지 챙겨다 드시는 일행분들이 부럽습니다.

노병은 카메라만 주로 먹게 하는데도 숨을 못 쉴 정도로 많이 먹었네요.

가격 설명을 안 드렸군요.

가격은 위에 있는 가격표를 보시면 이해가 되시겠죠?

요즘 기준으로는 비교적 소주나 맥주 가격이 저렴한데 생맥주 좋아 하시는 분들은 무한리필에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샤브는 먹지 않고 뷔페만 이용 하시는 경우에는 런치 3,000원 디너/주말 4,000원을

할인해 준다고 하니 양이 적거나 뷔페만 원하시는 분들은 뷔페만 이용해도 좋겠네요.

가격대비 음식이 상당히 잘 나옵니다.

크고 작은 모임을 갖기에 음식이나 가격이나 교통편이나 다 좋아 보이는 샤브별곡이였습니다.

입구에 대기실인 줄 알았더니 자그마한 초대전이 열리고 있더군요.

지금은 끝났겠지만 이런 기획도 아주 신선하니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