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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맛집

완주맛집 삼례맛집 친환경 슬로푸드 농가식당 새참수레 2호점






                                                                                           완주맛집 삼례맛집    새참수레2호점




이번 완주여행에서 삼례문화촌을 방문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렸던 새참수레 2호점

삼례문화촌과 삼례성당 바로 옆에 있고 삼례역에서도 도보 5분 이내에 있는  슬로푸드 식당 입니다.

전라북도 완주군은 친환경 로컬푸드를 이용한 농가식당들이 유명한데 특별히 최근에는 고령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식당들을 많이 만들고 있으며 봉동 새참수레 1호점의 성공에 이어 삼례에 2호점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전에 행복정거장이나 비비정 식당에서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기대를 갖고 방문 합니다.











봉식아,새참 먹게 수레 끌고 와라 ~~~~

새참수레,말 그대로 농부들의 새참(간식)을 만드는 일을 통해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건강한 지역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고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참수레

매일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2시까지 영업하고 저녁은 30명 이상의 경우에만 예약제로 운영 한다고 합니다.

(매주 일요일,매월 첫번째 월요일 휴무)







외관이 카페나 레스토랑 같은 세련된 모습 입니다.

상당히 많은 손님들이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오셨더군요.





한식 부페로 운영되고 요금은 성인 12,000원 중학생 까지 아동은 7,000원 입니다.

재료의 원산지는 말할것도 없이 모두 국내산이고 거의 대부분이 완주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품들 입니다.

특히 새참수레에서 사용하는 재료 대부분은 완주시니어크럽 소속의 어르신들이 직접 경작한 농산물이라고 하더군요.

















음식이 다양하고 화려 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정갈하고 깔끔하니 보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들로 만들어서 그런지 더욱 좋아 보입니다.

















카레,수육도 있고 사골육수, 미역국 등 국물요리와 잡곡밥,곤드레밥 등 밥도 있습니다.

돼지고기 수육이 한잔을 부르는데 이집은 술이 없습니다 ㅎㅎㅎ











버섯탕수와 각종 김밥, 전과 호박 피자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기에도 좋고 아주 맛도 좋더군요.













소박하게 가지고 온 노병의 접시 ㅎㅎㅎ

두부커틀릿과 두부누룽지탕도 좋았고 돼지고기 수육은 잡내없이 아주 부드럽게 잘 삶았네요.









두번째 접시는 잘 끓인 사골국물과 함께 합니다.

호박피자와 김밥 윗쪽에 있는 버섯요리는 돼지고기와 함께 볶았는데 상당히 맛있습니다.

대체로 웰빙 음식 하면 맛 하고는 조금 아닌 경우가 많은데 새참수레 음식은 건강에 맛까지 함께 하는군요.



새참수레 2호점(삼례책마을점)

어르신들이 직접 기르고 수확하고 요리하고 판매까지 하는 곳

슬로푸드를 지향하는 고령자 친화기업이면서 맛이나 가성비나 나무랄데 없이 좋은 곳이더군요.

혹 완주에서 점심 드실일이 있으시면 새참수레를 비롯한 친환경 로컬푸드 식당들을 강추 드립니다.









새  참  수  레  2  호  점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261-4 (삼례역로 73)

063 - 261 - 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