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중국집맛집 1000원 짜장면으로 유명한 산본 중국집 산본 후하빈

                                                                                                  산본중국집맛집   산본 후하빈

 짜장면 한그릇에 1,000원

탕수육 한접시에 5,000원 거기다 짜장면 한그릇 무료

가격은 저렴 하지만 맛은 결코 저렴하지 않은 산본 중식계의 이단아

생생정보통에도 방영 됐던 산본중심상가 중식집 후하빈 이야기 입니다.

산본중심상가 중식집 후하빈은 산본7단지 한숲스포츠센터 대각선 방향

새마을금고와 생활용품 할인매장 보물창고가 있는 신원빌딩 2층에 있습니다.

요리는 오로지 탕수육 종류 뿐이고 식사는 중국집 3대 기본은 다 있습니다.

짜장면의 경우 1,000원 짜리는 대충 일반집 짜장면의 60% 정도의 양이고

2,000원 짜리는 130%정도 3,000원 짜리는 200% 정도 됩니다.

첫주문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 40분 입니다.

중간에 약 30분 ~ 1시간 정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반찬은 단무지 뿐이고 간장이나 고춧가루는 준비되어 있지만 모두 셀프 입니다.

메뉴에는 없지만 주류도 있어 소주,맥주,고량주 등도 주문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오후 1시가 넘어 도착 했는데 손님이 별로 없네요.

물어보니 이날만 이렇다는데 이집 가서 이렇게 손님 적은걸 보기는 처음 입니다.

맥주와 소주로 반주 준비를 하고 음식을 기다립니다.

세명이 찹쌀탕수육(5,000원)과 깐풍누들탕수육(7,000원)을 주문 했습니다.

모양새는 별로 예쁘게 담겨 나오지 않았지만 상당히 고소하고 맛있는 찹쌀탕수육 입니다.

이집 탕수육은 일반적으로 잘 튀겨져 나오기 때문에 바삭함이나 쫀득한 식감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깐풍누들탕수육

깐풍육에 면이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되는데 특이하게 가시오부시가 올려져 있습니다.

노병은 깐풍육이나 라조육을 상당히 좋아 하는데 이정도 맛이면 산본에서는 큰소리 칠만 합니다.

탕수육이 두개이니 1,000원짜리 짜장면이 두개 달려 나옵니다.

젊은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노병에게는 탕수육 몇점과 함께면 전혀 모자라지 않는 양입니다.

거기다 맛은 웬만한 동네 중국집 보다 나으면 나았지 전혀 뒤지지 않는 상당히 괜찮은 맛 입니다.

순전히 블로그와 안주용으로 주문해 본 통오징어 짬뽕 (6,000원)

칼칼하니 맛이 괜찮은 짬뽕인데 그리 크지는 않은 통오징어가 한마리 들어 가 있습니다.

오징어는 가위로 잘라 안주하고 국물은 해장하고 면은 선주후면? ㅎㅎㅎ

산본 후하빈

노병이 가볍게 한잔하러 가끔 들리는 집이니 좋은 평만 썼나요?

선불이고 손님이 많아 불편할 때는 많지만 가격대비로는 정말 괜찮은 집입니다.

산본중심상가에서 편하게 들릴만한 가성비 최고의 중국집으로 강추 합니다 ^^*

후    하    빈

군포시 산본동 1123-5 ( 광정로 80 ) 신원타워 2층

영업시간   11 : 30 ~ 20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