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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북촌 칼국수 .... 칼국수,만두 .... 삼청동

 

 

 

오래간만에 경복궁 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들린집 입니다.

알기 쉽게 삼청동으로 표기는 하였지만 정확 하게는 종로구 소격동 입니다.

 

 

 

 

 

 

 

담에도 가격표를 붙여 놨군요.

 

 

 

 

 

 

시간이 12시 40분경인데 이렇게 긴줄이 서 있습니다.

대략 15 ~ 20분 쯤 기다려야 되는군요.

 

 

 

 

 

 

 

 

 

 

입구에 걸려 있는 글과 장식

이집 주인이 이리자 한복의 아들이라고 하더군요.

 

 

 

 

 

 

들어 가는쪽에서 만두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이집에서 먹는 만두는 7개 7,000원인데 포장은 35개에 40,000원이라는군요.

왜 가지고 가는게 더 비싸야 되는건지 머리 나쁜 노병 영 이해가 안갑니다.

 

 

 

 

 

 

일층은 테이블, 2층은 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 손님이 많이 오는편인데 옆 자리도 일본 관광객이더군요.

 

 

 

 

 

 

 

 

조금 비싼듯은 하지만 삼청동이라는걸 감안해서 넘어 갑니다.

 

 

 

 

 

 

 

백김치와 겉절이 김치

두가지 다 맛 있습니다.

 

 

 

 

 

 

 

 

 

왕만두입니다.

굳이 왕만두라고 해야 될 이유를 모르겠네요.

소가 꽉 찬게 맛있군요.

 

 

 

 

 

 

 

 

 

 

 

칼국숩니다.

사골 국물로 만들었는데 느끼하지 않고 깔끔 합니다.

서울쪽에 칼국수 잘 한다는 집들을 보면 대부분 사골 국물로 만들더군요.

면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양 많은 분들이 드시기엔 조금 적을듯 하더군요.

 

 

 

 

 

 

 

 

이집 맛의 또 다른 포인트인 양념장입니다.

이게 별미더군요.

칼국수의 맛을 훨씬 칼칼하고 맛있게 만들더군요.

 

 

 

 

 

 

 

 

만두국입니다.

역시 사골 국물이 기본 베이스인데 김이 들어 가서 조금 맛이 틀린것 같이 느껴지는군요.

 

 

 

 

 

 

 

어쨋던 잘 먹었습니다.

 

 

 

 

 

 

나오면서 보니 아직도 긴 줄이...

쌀쌀한 날씨에 줄까지 서서 먹을만 한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